‘중소의 기적’ 하이키 “여름 하면 떠오르는 써머퀸 되고 싶어요” [인터뷰] 작성일 06-30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Q3uHUhLF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13ae4acd011b120e656cb13cfee0b6246b33d5f6df2a894c4729fb2db707eb8" dmcf-pid="Kx07Xulou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하이키. 사진ㅣGL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30/startoday/20250630155708621whpo.jpg" data-org-width="647" dmcf-mid="7PI7Xuloz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30/startoday/20250630155708621whp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하이키. 사진ㅣGLG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56f0b25f6744eba658ad30db43e6436d0be59802f02255269cb7449b97b28a8" dmcf-pid="9MpzZ7Sgp1" dmcf-ptype="general"> <strong>“여름 하면 하이키, ‘써머퀸’ 되고 싶습니다.”</strong> </div> <p contents-hash="6d0d55fa144b608ba091c3e0eb2b8397c04b4dfeabbc0d419eff98e4b903cfa0" dmcf-pid="2RUq5zvaU5" dmcf-ptype="general">그룹 하이키(서이·리이나·휘서·옐)가 올 여름 가요계를 접수하기 위해 명함을 내밀었다. 최근 미니 4집 ‘러브스트럭(Lovestruck)’을 발매하며 1년의 공백기를 종료한 이들의 각오는 대단했다.</p> <p contents-hash="66b58050d18e9dec32ff84656f0c2b70798fb2cb0e61dce4d5e150d9553e3fb1" dmcf-pid="VeuB1qTNpZ" dmcf-ptype="general">지난해 6월 발매했던 미니 3집 ‘러브 오어 헤이트(LOVE or HATE)’ 이후 딱 1년 만이다. 이번 앨범으로 여름 음원 강자로서 자리매김하겠다는 멤버들의 의지가 인터뷰 내내 느껴졌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만난 하이키는 “준비도 열심히 했고 무엇보다 노래가 너무 마음에 들고 좋다. 발표하게 돼 설레고 기쁜 마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p> <p contents-hash="800f288263340b5d486f7bb0de9e582b233b875f4ed3a5c8b3c160ad4c9d6a63" dmcf-pid="fd7btByjUX" dmcf-ptype="general">“여름 대표곡이 될 것”이라는 리이나는 이번 신곡이 자신들을 대표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곡이라고 표현했다.</p> <p contents-hash="c878adfd765812a63da0f45569b6645eeb5ff6af2798f083fa0b567ea69d87a3" dmcf-pid="4JzKFbWAuH" dmcf-ptype="general">중소 연예기획사 GLG 소속의 하이키는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이하 ‘건사피장’)이라는 자신들을 세상에 알린 굴지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2023년 발매된 곡으로 ‘중소의 기적’이란 평을 받는다. 리이나는 “‘건사피장’ 이후 우리의 색을 잡아가며 음악 활동을 해왔다. 약간의 도전과 시도들이 곁들여지며 발전해왔고 이번 신보는 팬들이 기대하는 부분들을 잘 채울 수 있는 노래라고 생각한다”라고 자신했다.</p> <p contents-hash="ee8ef726c729fa3c1fd469f63eb8b679f8b66fe974303abedbd3f6a19a17391a" dmcf-pid="8ulyrTaV3G" dmcf-ptype="general">신보 타이틀 곡 ‘여름이었다’는 기타 사운드가 강렬한 밴드 스타일의 노래다. 인생에서 가장 찬란하고 뜨거웠던 순간을 ‘여름’에 빗대어 표현했다. 빠른 BPM 트랙과 함께 하이키의 가창력을 만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휘서는 “여름과 찰떡인 노래다. 에너제틱한 안무가 하이키만의 새로운 모습을 비롯해, 좀 더 여름스러운 느낌을 만끽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b1511ba4cd5213c54c503a80c506c480a9d4d70bd4f0eea2eb25aa05cdcc789f" dmcf-pid="67SWmyNfzY" dmcf-ptype="general">서이 역시 “듣는 분들 모두 본인들의 여름이 어땠는지 과거를 회상할 수 있는, 나름의 추억이 담긴 곡이라 생각한다. 여름이라는 계절에 철저하게 중점을 두고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멤버들 음색이 너무 예쁘게 담겼다. 편하게 들을 수 있는 하이키의 대표곡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f041d69204aeceaea9b2f22457cf7201526b896501aca45a0dd147e27c0b6d3" dmcf-pid="PzvYsWj4p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하이키. 사진ㅣGL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30/startoday/20250630155709916hcgo.jpg" data-org-width="647" dmcf-mid="zDADnEP3U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30/startoday/20250630155709916hcg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하이키. 사진ㅣGLG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a1568b93d398f47968eac5e68b6525b00345df72fbeb24651474aca7249c8f2" dmcf-pid="QqTGOYA8Uy" dmcf-ptype="general"> 이번 앨범이 나오기까지 팬들에겐 다소 긴 1년의 공백이었지만 멤버들에겐 성장의 발판을 위한 중요한 담금질의 시간이었다. </div> <p contents-hash="f9b1f8c06de828f998293335837ad0929149ad9ad49c5e5b949979dd323b98f8" dmcf-pid="xByHIGc6UT" dmcf-ptype="general">“이번 앨범 노래들은 음역대도 꽤 높고, 퍼포먼스도 만만치 않았다. 하지만 연습하면서 우리가 더 할 수 있는 팀이었구나를 다시금 느꼈다. 그러면서 팀워크도 단단해졌다.”</p> <p contents-hash="8e37fb654567ad07d3f91424737470ff2a8664ba5468d6efd6da9dbe7af17fd4" dmcf-pid="ywxdVeuSzv" dmcf-ptype="general">앨범 공백기는 있었으나 올해 초 첫 팬콘서트를 개최하며 팬들과는 꾸준히 소통해왔다. 옐은 “감개무량했다. 우리가 바라고 바랐던 팬 콘서트는 최고의 순간이었다. 어떠한 조건 없이 우리를 사랑해주시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고 팬들과 유대감이 깊어졌다”라며 애정 넘치는 속마음을 전했다.</p> <p contents-hash="a9ae974dc08d9748c891371188076a8af9b88484327e1795b552e5748911a1ad" dmcf-pid="WrMJfd7vzS" dmcf-ptype="general">이런 팬들 덕분에 힘을 내며 버텨왔다는 하이키. 서이는 “공백기 동안 초조한 마음은 없었다. 단지 팬들을 기다리게 해서 미안했다. 하루 빨리 하이키색이 짙은 음악을 들고 돌아오자 생각했고 우리 스스로 (음악에 대해) 확신이 생겼을 때 보여드리자 했다”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e93b476dbfde6e172af1db735bd9efb2f31cf1e5d4c3383dc0814a04ec36b18" dmcf-pid="YmRi4JzT7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하이키. 사진ㅣGL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30/startoday/20250630155711206tdck.jpg" data-org-width="647" dmcf-mid="q510W3OJz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30/startoday/20250630155711206tdc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하이키. 사진ㅣGLG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5589fb134392577b291c4b19a3bf8510c923fe007628e3d7b03a51ac7af3226" dmcf-pid="Gsen8iqy7h" dmcf-ptype="general"> 하이키는 가요계 흔치 않은 밴드성 음악을 추구하고 있다. 그 안에서 멤버들은 끊임없이 고심하며 완성도 있는 변화를 꿈꿨다. 리이나는 “사실 데뷔할 때는 나 스스로에게 초점이 맞춰져있었다. 내가 어떤 가수인지, 어떤 가수가 될 수 있을지 그런 생각을 했다면 지금은 이 팀에서 내가 무엇을 채워나가며 완성할 수 있는지에 대해 고민한다”며 말했다. </div> <p contents-hash="94e3766cfb5bad797e83c4f9dba276ce44ce91c6f03dff96fb0cd79fa0981c36" dmcf-pid="HqTGOYA8pC" dmcf-ptype="general">앨범엔 아직 채택되지 않았지만 멤버들 모두 작사, 작곡을 공부하며 다음 앨범에 수록되는 날을 고대하고 있다.</p> <p contents-hash="ea4484b9686dea2b846321f6fa42ccb32e5189241910b0814b19056631bec53c" dmcf-pid="XByHIGc6pI" dmcf-ptype="general">“최대한 좋은 소스를 뽑아내기 위해 연습실 안에 갇혀서 공부하고 연습하고 있다. 음악적인 부분에서 중심이 잡혀간다는 느낌이랄까. 성실함이 정말 중요하구나라는 걸 새삼 느낀다.” (휘서)</p> <p contents-hash="c007e71901f7e445475c99fbf1a6f85229951e4b012eac95ef5ce3a6a0c096b0" dmcf-pid="ZbWXCHkPuO" dmcf-ptype="general">이번 앨범엔 ‘굿 포유(Good for U)’, ‘원, 투, 쓰리, 포(One, Two, Three, Four)’, ‘내 이름이 바다였으면 해’, ‘여름이었다(Inst.)’까지 무더운 여름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곡들이 함께 수록된다.</p> <p contents-hash="d552623ccebc2b5b78815b06d51ccff88d56a8d23abdac9a9af5f9e1f35dbe85" dmcf-pid="5KYZhXEQ3s" dmcf-ptype="general">서이는 “앨범 전체가 여름 대표곡이 될 수 있게 준비했다. 그렇게 될 거라 생각한다”며 “몇 시간, 몇 개월을 들어도 질리지 않을 곡들”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4f1032753971009c2abd5c2cca4a822b6df7ac9ebdffed21ab1e5b649ba36e41" dmcf-pid="19G5lZDx3m" dmcf-ptype="general">멤버들은 거듭 신보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하며 수록곡 전체 듣기를 바랐다. 휘서는 “기다려준 팬들, 더 나아가 우리의 음악을 기대하는 대중의 기대를 보상해줄 수 있는 앨범이라고 생각한다. 노래들을 들었을때 자신의 인생에서 예뻤던 순간이 떠오르고 기억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바라봤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910c60e172d22eb2956c01279ab30ca040a19dee89919569518329dbdc7b725" dmcf-pid="t2H1S5wMu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하이키. 사진ㅣ GL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30/startoday/20250630155712492paic.jpg" data-org-width="647" dmcf-mid="B3zKFbWAU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30/startoday/20250630155712492pai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하이키. 사진ㅣ GLG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a2f28f3567aaec4fa92b6d9a7cd27168ce62ddf7698f60a658a0b893633e43d" dmcf-pid="FVXtv1rRpw" dmcf-ptype="general"> 하이키는 이번 신보 발매와 함께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음악 방송 출연은 물론 페스티벌 참여도 고려했다. “준비할 걸 마음껏 보여줄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는 리이나는 “많이 사랑받고, 우리의 목표들을 이룰 수 있는 날들이 많아지길 바란다”라고 의지를 불태웠다. </div> <p contents-hash="90cced19d339b9f25572623d478831f1fd06de595b160f8e203666c4bb743072" dmcf-pid="3fZFTtme3D" dmcf-ptype="general">끝으로 하이키는 팬들에게 진심이 담긴 한 마디를 남겼다.</p> <p contents-hash="a8918e6103069720df38cd4cd844bfe100389644a41856f022d01888cce0b56c" dmcf-pid="0453yFsd0E" dmcf-ptype="general"><strong>“우리가 활동할 때 뿐만 아니라 행사장에서도 그 계절, 그 시기의 향기를 느끼게 해줘서 고마워요. 의지가 되는 친구랄까. 정말 우리와 오래 함께 했으면 좋겠다. 팬들은 ‘붕어빵’ 같은 존재예요. 늘 생각나는 그런 존재.”</strong></p> <p contents-hash="c255218be8dbd5c7c95e2ac37a83cafd86e18a955ec57090bd64c648ed0673aa" dmcf-pid="p7SWmyNfzk" dmcf-ptype="general">[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블랙핑크 로제, 알렉스 워렌과 감성 듀엣…“‘On My Mind’ 함께해 기뻐” 06-30 다음 “뮤직을 매직으로”...‘올타임 레전드 DJ’ 이본 ‘라라랜드’로 돌아온 뽀니언니 (종합) [MK★현장] 06-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