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냉부해'·'1호가', 익숙함에 갇힌 JTBC 예능 [이슈&톡] 작성일 06-30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6RNNse7t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2b93416f74b4aabacde024974d21f71627651399326ceb7a2cf218ee590fc90" dmcf-pid="uPejjOdz1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티브이데일리 포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30/tvdaily/20250630160612877vbtd.jpg" data-org-width="620" dmcf-mid="0PPLLDQ0X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30/tvdaily/20250630160612877vbt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티브이데일리 포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1a8554c0ed50dfe5951030ce0b6925194e0214bfe4b8e5ec4b4f12e6f43d456" dmcf-pid="7QdAAIJq1H"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한때 JTBC의 '믿을맨'이던 간판 예능들이 돌아왔다. 그러나 반가움도 잠시, 시청자들의 반응은 예전 같지 않다. </p> <p contents-hash="fef03f90a53c368f036181fc25090bad6177808c6df010e522d2cebe4b663bee" dmcf-pid="zxJccCiBtG" dmcf-ptype="general">최근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와 '1호가 될 순 없어'는 두 번째 시즌을 알리며 다시금 시청자들을 찾았다. 각각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이하 '냉부해')'와 '1호가 될 순 없어 시즌 2'로 컴백했다.</p> <p contents-hash="511594faf6ea6e1a94785a66643c0d26cf6dfdd1da3a671d502320104a7315ab" dmcf-pid="qK4JJc8t5Y" dmcf-ptype="general">돌아온 '냉부해'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요리 예능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의 후광 효과를 노렸다. '냉장고를 부탁해' 원년 셰프들과 '흑백요리사'의 출연진이 한데 모이며 화제를 모았다. 연예인의 냉장고를 요리하는 나폴리맛피아, 요리하는 돌아이의 등장에 시청자들은 이목을 집중했다.</p> <p contents-hash="92ffe7e6b099fd3accb336c5ddf66789e4041c5195bd13c456c63c4bd4e6f215" dmcf-pid="B98iik6F5W" dmcf-ptype="general">'냉부해' 1회는 5.2%(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해 기대만큼 훌륭한 출발을 이뤄냈다. 그러나 그뿐이었다. 2회부터 시청률이 급감했고, 지난 29일 방송된 28회 차 역시 2.0%의 초라한 성적을 거뒀다. </p> <p contents-hash="2ce4006111c01b04567cedd49241d6809e370cd8400c12cbf53d637a07b73d08" dmcf-pid="b26nnEP35y" dmcf-ptype="general">'냉부해'의 귀환 자체는 반갑지만, 과거와 크게 다르지 않은 구성이 시청자들에게 식상함을 안기고 있다. 게스트의 냉장고를 활용해 15분 만에 요리를 완성하는 포맷이 어느 순간부터 같은 그림이 반복되고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을 자아내기도 한다. 게다가 조리되는 음식을 먹고 반응하는 MC진과 감탄하는 모습 등이 큰 기시감을 안기고 있다.</p> <p contents-hash="f417a5cb0c99140bba67518e038adb735366cd4ed6aadf224572ab87fe29f707" dmcf-pid="KVPLLDQ05T" dmcf-ptype="general">'1호가 될 순 없어'도 마찬가지다. 4년 만에 시즌 2로 돌아와 다시 '이혼율 0% 코미디언 부부의 세계에서 이혼 부부 1호가 될 수 없다는 이야기'를 다루는 내용은 여전하다. 새 부부의 출연 등으로 변화를 꾀했지만 뚜껑을 열어보면 연예인 부부의 일상을 다루는 예능프로그램이라는 점이 아쉬움을 사고 있다.</p> <p contents-hash="af9ef673760d7802cada8e1e993ac297258dada604dbbb66559df1d4228c79fb" dmcf-pid="9fQoowxp1v" dmcf-ptype="general">결국 1회 시청률 2.2%로 시작한 '1호가 될 순 없어 2'도 1% 후반과 2% 초반의 시청률을 오르락내리락하며 아쉬운 성적을 거두고 있다. </p> <p contents-hash="62d31e0097dc8c7a99107b638a58749746608becad4db4d23e2461fd7fb80953" dmcf-pid="24xggrMUXS" dmcf-ptype="general">특히 손민수·임라라를 출연시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려 했지만, 2년 전 결혼한 손민수와 임라라가 이혼 가능성이 낮다는 점, 무엇보다 두 사람이 이미 유튜브를 통해 이미지가 많이 소비되어 있는 부부라는 점이 시청자들에게 신선함을 주기엔 부족해 보인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64e9a4a400c853ff467057968e79462922bf0ed9fdcdc3122f669767f99a490" dmcf-pid="V8MaamRuG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30/tvdaily/20250630160614211vdiz.jpg" data-org-width="620" dmcf-mid="p1RNNse7t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30/tvdaily/20250630160614211vdiz.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0572f180d78ba9279b3e81e8ffcbdc1157de09533704062825ffc2df52563ed" dmcf-pid="f6RNNse7Zh" dmcf-ptype="general">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클립이 여전히 사랑받는 것처럼 명작은 시대를 타지 않지만, 두 프로그램이 시청률과 화제성 부분에서 아쉬움을 사고 있는 건 사실이다. 익숙함에 안주하기보다, 과거의 영광을 현재에 맞게 재해석할 수 있는 재미가 필요한 시점이다.</p> <p contents-hash="495dfe740c2aa4e3bdca11f3c65b58138ead31437dde0e9f7ca5ba4776de3280" dmcf-pid="4PejjOdz5C"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JTBC]</p> <p contents-hash="7e393c1a178e2b6947aac6177e4ef8d5a5ec2b0c6cd7e580ab93f0271effde15" dmcf-pid="8QdAAIJqtI" dmcf-ptype="general"><strong> </strong><span>1호가 될 순 없어</span> | <span>냉장고를 부탁해</span> </p> <p contents-hash="57f7b528b61117747648eb551f23dbc35a9d1e3bf32148ac4937f19d65d69430" dmcf-pid="6xJccCiBYO"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가수 류수정, 아티스트라이더와 매니지먼트 계약 종료 06-30 다음 "박진영은 연기 고수"…'미지의 서울' 임철수가 본 호수 [인터뷰M] 06-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