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기 현숙 "♥영식과 만남 응원 감사…너그러운 마음으로 봐주시길" [전문] 작성일 06-30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hoMVeuSp6">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cc0efbdde8f6b841dfb51b3766c584de08bad68ddebe8836ad5aee204a84095" dmcf-pid="KzyOcCiB3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30/xportsnews/20250630164139170wmir.jpg" data-org-width="550" dmcf-mid="qEztW3OJF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30/xportsnews/20250630164139170wmir.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0285c6b21e95d34db6152a086eee6393f4d6618af65e8a4691c0dd7293c87c4" dmcf-pid="9qWIkhnbz4"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26기 현숙이 '나는 솔로' 출연 소감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be9c052dedd46b389a0d9535f30d11c2162f50e01688419c94240bc7b884a073" dmcf-pid="2BYCElLKzf" dmcf-ptype="general">26기 현숙은 지난 29일 자신의 채널에 "생각보다 더 다이나믹했던 롤러코스터에서<br> 이제 막 내린 기분이다"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p> <p contents-hash="6776ddc7b3709a0c97945dc143219370f43dcb9a76b012e024b83eded853d5f9" dmcf-pid="VbGhDSo90V" dmcf-ptype="general">그는 "먼저, 보시는 내내 괴롭고 답답하셨을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며 "저도 상대에 대한 애정 없이 방송을 보자니 마음이 참 어려웠다"고 운을 뗐다. </p> <p contents-hash="5552b3e9889b7c0c43d5bcdd6152b4f4bce523a5189a67f4b793445c035ae141" dmcf-pid="fKHlwvg2z2" dmcf-ptype="general">마음이 없는 26기 광수와 지지부진하게 데이트를 이어가고 최종선택까지 한 이유에는 "당시는 작은 차이에도 단호하게 관계를 정리하던 습관이 지난 연애의 패착이었나 싶던 때였다. 이번만큼은 꼭 끝까지 상대를 알아가 보자는 각오로 '나는 솔로'에 임했다"며 "둘째 날 밤 광수님이 대단히 좋은 분이라고 느꼈다. 하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이해할 수도 없고, 이해할 필요도 없는 사정들을 굳이 이해하려 들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4ad9951273bb96168a8021e14ffddffd118e37e8e60188fefa1b331ebbb3d00a" dmcf-pid="49XSrTaVu9" dmcf-ptype="general">그는 "(최종 선택 후) 솔로 나라 밖 광수님과의 대화는 안에서보다 훨씬 더 힘들어졌고 일주일 남짓 알아본 후 자연스럽게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80fcfdc7e5b7af2539415241c91ba19b861c134bbde96c97240817d938077e98" dmcf-pid="82ZvmyNfUK" dmcf-ptype="general">26기 영식은 지난 26일 새벽 진행된 '나는 솔로' 라이브 방송에서 26기 현숙과 교제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p> <p contents-hash="02fcd777d85402dab5e70b228bb78aac22ed5d1474d496eb1488d6697861832a" dmcf-pid="60hDgrMUpb" dmcf-ptype="general">26기 현숙은 "우여곡절 끝, 영식님과의 만남을 축하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 평생 이렇게까지 많은 분들의 응원을 받는 날이 또 있을까 싶다. 영식님은 여러분의 예상대로 참 좋은 분이었다"며 "최근 쏟아지는 비난에 막막할 때도 아무 요동 없이 담담하게 곁을 지켜주는 영식님을 보며 많이 배웠다. 촬영 중에 그 멋짐을 깨달았으면 더 좋았겠지만 그 이후의 시간이 더 돈독해지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감사한 마음"이라고 영식에 애정을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0a1ab393dab156e942f6580f8aaa670895fb4cbc38717db809aa3a3a887b5852" dmcf-pid="PplwamRuUB" dmcf-ptype="general">끝으로 26기 현숙은 "'나는 솔로'에 출연하면 자신을 반성하게 된다더니 제가 딱 그렇다. 내 불편에 무디고 상대의 어려움에만 집중하던 모습에서 벗어나 앞으로는 건강한 방식으로 저와 상대를 대하려고 한다"며 "다만 저의 성장이 많은 분들의 불편함의 대가인 것 같아 마음이 무겁다. 부디 너그러운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a60a6f457c998dd3256cc51b77e2fbf7558f2ed6ee22ecaad43c0aa643a29cd" dmcf-pid="QUSrNse70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30/xportsnews/20250630164140614ahpy.png" data-org-width="965" dmcf-mid="BbgRfd7vU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30/xportsnews/20250630164140614ahpy.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6510466f3390c5f84d4a6e08301eeddc81289a170b10163f08d28706fa3eade" dmcf-pid="xuvmjOdz3z" dmcf-ptype="general">현숙의 장문의 글에 남자친구 영식은 "고생많았어. 이제 앞만 보자(물론 옆도)"라며 애정어린 달달한 댓글을 달아 이목을 끌었다. </p> <p contents-hash="8e933dde6ac09253f2b51ea80f287cf06b5d25fbaabebe08bde201d44edcfd31" dmcf-pid="ycPKp2HE37" dmcf-ptype="general">한편 84년 생인 영식은 K대 물리학과 졸업 후 게임 기획자로 일하고 있으며, 87년생인 현숙은 미국 변호사로 근무 중이다. </p> <p contents-hash="0bcc1d1625e04886fee30222598e8d087af762e1a18410e1c2ea59bf85eb5578" dmcf-pid="WkQ9UVXD0u" dmcf-ptype="general"><strong>다음은 26기 현숙 글 전문. </strong></p> <p contents-hash="68f331137c8f54649ea9703bf3b53496ff87664663ff0ea429a35e63fb6b8e26" dmcf-pid="YEx2ufZwzU" dmcf-ptype="general">안녕하세요. 나는 솔로 26기 현숙입니다.</p> <p contents-hash="40773922d682596cca3bb40ee26c1a972450f808431755fb7bc1ccf2099ef0cd" dmcf-pid="GDMV745r3p" dmcf-ptype="general">생각보다 더 다이나믹했던 롤러코스터에서<br> 이제 막 내린 기분입니다.</p> <p contents-hash="325875a1506d8701eac95b12851c438e7eb2d47ec9170c9328f39ae565301215" dmcf-pid="HwRfz81mz0" dmcf-ptype="general">1.<br> 먼저, 보시는 내내 괴롭고 답답하셨을 많은 분들께<br>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br> 저도 상대에 대한 애정 없이 방송을 보자니<br> 마음이 참 어려웠습니다.</p> <p contents-hash="cd78e9dea49233b6a0437fb4dd7a65737c42683ded77d74bc0ef0507687641db" dmcf-pid="Xre4q6ts73" dmcf-ptype="general">당시는 작은 차이에도 단호하게 관계를 정리하던 습관이<br> 지난 연애의 패착이었나 싶던 때였습니다.<br> 이번만큼은 꼭 끝까지 상대를 알아가보자는 각오로<br> 나는 솔로에 임했습니다.</p> <p contents-hash="ee5dff5a5474fea27f040ef59648f6e2519f5cf6537353dcf7658ef382e79f9b" dmcf-pid="ZWcnQoKGuF" dmcf-ptype="general">둘째날 밤 광수님이 대단히 좋은 분이라고 느꼈습니다.<br> 진심으로 대화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p> <p contents-hash="f0c8adf491c6d19a7525379f5aed9443ac7dda873049db4ff8ecf20c2b797ba1" dmcf-pid="5YkLxg9H3t" dmcf-ptype="general">하지만 지금 돌이켜보면<br> 이해할 수도 없고, 이해할 필요도 없는 사정들을<br> 굳이 이해하려 들었던 것 같습니다.</p> <p contents-hash="ce899ab0603a0063475f84e68a108f0df8bfb099ffb5d159dac78514d325942f" dmcf-pid="1GEoMa2Xz1" dmcf-ptype="general">솔로나라 밖 광수님과의 대화는<br> 안에서보다 훨씬 더 힘들어졌고</p> <p contents-hash="49959f9f1429d979ffd67c4b8ff2960994c8c0feac65fe3cb95cafb3b968bbf1" dmcf-pid="tHDgRNVZu5" dmcf-ptype="general">일주일 남짓 알아본 후<br> 자연스럽게 마무리되었습니다.</p> <p contents-hash="337f0aa9a0138ba84e71302f7c3b0e32647404f66f24671e0baf56099a300cb6" dmcf-pid="FXwaejf5UZ" dmcf-ptype="general">2.<br> 우여곡절 끝,<br> 영식님과의 만남을 축하해주시는 분들께<br>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br> 평생 이렇게까지 많은 분들의 응원을 받는 날이<br> 또 있을까 싶습니다.</p> <p contents-hash="66e27ff6b569da26e9fd9f5191d1c9ec6e76d5153b94d6a04a65c6d6c39be5f0" dmcf-pid="3ZrNdA413X" dmcf-ptype="general">영식님은 여러분의 예상대로 참 좋은 분이었습니다!</p> <p contents-hash="7fe5a4f4a431331b50bde2befcbcc09d65ae01dba92443db35e28f9eb30d8b5c" dmcf-pid="05mjJc8tFH" dmcf-ptype="general">최근 쏟아지는 비난에 막막할 때도<br> 아무 요동 없이 담담하게 곁을 지켜주는 영식님을 보며<br> 많이 배웠습니다.</p> <p contents-hash="ebdc8b39373326939055a782c1efe122d9bd3d523ad4e6d2fc6ccdde963a6ce2" dmcf-pid="p1sAik6FUG" dmcf-ptype="general">촬영 중에 그 멋짐을 깨달았으면 더 좋았겠지만,<br> 그 이후의 시간이 더 돈독해지는 계기가 된 것 같아<br> 감사한 마음입니다.</p> <p contents-hash="cdacee0f1ef6d1096f0debfb04dd4a7bedda20b3282e2c49462fb59daaaddd6a" dmcf-pid="UtOcnEP3uY" dmcf-ptype="general">3.<br> 나는 솔로에 출연하면 자신을 반성하게 된다더니,<br> 제가 딱 그렇습니다.</p> <p contents-hash="eba226641d6c5da25ff2995336a175f57124fb868389a0c976342250499e36b6" dmcf-pid="uXwaejf5zW" dmcf-ptype="general">내 불편에 무디고 상대의 어려움에만 집중하던 모습에서 벗어나<br> 앞으로는 건강한 방식으로 저와 상대를 대하려고 합니다.</p> <p contents-hash="05789d2293496e9cbffbda7c317df290269cff201c5228f4f880e72dc4fce1b5" dmcf-pid="7ZrNdA413y" dmcf-ptype="general">다만, 저의 성장이 많은 분들의 불편함의 대가인 것 같아<br> 마음이 무겁습니다.<br> 부디 너그러운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p> <p contents-hash="0cb8ea121374e80f0c3631cc876364f3712ea939ba319f46c807ec49729dcf7b" dmcf-pid="z5mjJc8tuT" dmcf-ptype="general">멘탈 이슈로 밀려있는 연락에도 차차 답장하겠습니다.</p> <p contents-hash="1bdbb88b349374a62be40ba8fc8ef7774d471e5249d11240a843eb304a86b3b4" dmcf-pid="q1sAik6Fuv" dmcf-ptype="general">저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갑니다.<br> 정말 감사했습니다.</p> <p contents-hash="ff6845c21488e66c7ca0b9870e25dfcd60ddd4c0c2a0d2553f0242867e8ae348" dmcf-pid="BtOcnEP3pS" dmcf-ptype="general">모두 편안한 밤 보내세요.</p> <p contents-hash="dae2dbfaf0b4cf1ee53a9face09cf740fb7ab53fa99681d743035ffe5d0d6147" dmcf-pid="bFIkLDQ0Fl" dmcf-ptype="general">26기 현숙 드림</p> <p contents-hash="0d53ae5ecd6271845281180789d47cd0b2cb0e2c6e749e9566a980a15725aec6" dmcf-pid="K3CEowxp3h" dmcf-ptype="general">사진 = 26기 현숙</p> <p contents-hash="a4d2b40ed68ab93f5a1366f717bef03edeca9dcc26f9ba14dccd967e23224b03" dmcf-pid="90hDgrMUzC" dmcf-ptype="general">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고양 주엽고, 회장기사격 여고부 50m복사 ‘시즌 2관왕’ 06-30 다음 '미지의 서울' 어린 호수 박윤호 "마음속에 오래 오래 남을 작품" 06-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