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규모 경쟁에서 주목받는 '작은 데이터센터' 작성일 06-30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vNVejf5Y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6ecaeab69d4f605cc194c1678afb7f594ae8ae17a52c1d18d701dcb05dd08f4" dmcf-pid="HCLbQoKG1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마이크로 데이터센터를 주제로 한 AI 생성 이미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30/etimesi/20250630170247826ygzs.png" data-org-width="700" dmcf-mid="WVSowvg2X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30/etimesi/20250630170247826ygzs.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마이크로 데이터센터를 주제로 한 AI 생성 이미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20b778f3430dc6dcded8427eb612f7b4c26d41a14edec5153a4c6a27f99b0a9" dmcf-pid="XhoKxg9HZI" dmcf-ptype="general">국가별 하이퍼스케일급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유치 등 '규모 경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작고 유연한 AI 컴퓨팅 인프라를 제공하는 '마이크로 데이터센터'가 주목받고 있다.</p> <p contents-hash="96392acf0d6286e2451813531a2925dcf445e2fd5a3270e7aa10259b39e6214e" dmcf-pid="Zlg9Ma2XYO" dmcf-ptype="general">시장조사기관 디멘션마켓리서치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마이크로 데이터센터' 시장 규모는 64억달러(약 8조6700억원)로 추정되며 연 평균 20%씩 성장해 2033년에는 330억달러(약 44조 720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p> <p contents-hash="0a3fb8d2c283a808e712ae89c39210142e8e339d3d2a613a4b61624159e85201" dmcf-pid="5Sa2RNVZ1s" dmcf-ptype="general">마이크로 데이터센터는 기존 데이터센터보다 훨씬 작고 컴팩트한 형태로, 엣지 환경이나 공간 제약이 있는 곳에 설치할 수 있는 소형 데이터센터다. 일반적인 규모는 전력 사용량 150킬로와트(㎾) 미만, 면적 465㎡ 미만 정도다. 스토리지, 네트워크, 보안, 전력, 냉각장치 및 인프라 관리 소프트웨어(SW) 시스템 등이 하나의 랙에 통합 구성돼, 사용자와 가장 가까운 곳에서 가동된다.</p> <p contents-hash="4c89247ba58f6bd4305f7434ab5d5db02fbd566f16a19ba0144650ad5aca02c8" dmcf-pid="1vNVejf5Ym" dmcf-ptype="general">마이크로 데이터센터가 주목받는 이유는 퍼블릭 클라우드나 코로케이션(상면 임대) 데이터센터보다 산업현장에 가까운 곳에 위치, 물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보다 빠른 데이터 처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국내 자율주행, 리테일, 스마트팩토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기술 활용도를 높이는 만큼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하고 처리할 수 있는 마이크로 데이터센터의 수요는 점점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71f699fe2dcc47f2b079b467f450c06d496eb118ff8cd9d79ab919afae0007e" dmcf-pid="tTjfdA41Z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데이터센터 규모별 전력 사용량 및 수요처. [자료=디지털 브릿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30/etimesi/20250630170249138jxex.png" data-org-width="700" dmcf-mid="YX45z81mG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30/etimesi/20250630170249138jxex.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데이터센터 규모별 전력 사용량 및 수요처. [자료=디지털 브릿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cdd1f96977f8ac0d52b9fab15c961fd4d1b498a1e8e381b50704a515419aba5" dmcf-pid="FyA4Jc8tGw" dmcf-ptype="general">정부도 마이크로 데이터센터 개발에 착수한다.</p> <p contents-hash="c511ba62b45f439894ae79a55d8eb724bc9435771e0c8f2f8f6df642b5479368" dmcf-pid="3V5wv1rR5D" dmcf-ptype="general">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국산 AI 반도체 기반 마이크로 데이터센터 확산 사업'을 공고했다. 이 사업은 국산 AI반도체와 그래픽처리장치(GPU) 등을 기반으로 하나의 랙에 AI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과 인프라 관리 SW 시스템까지 통합 구성된 마이크로 데이터센터를 개발하는 게 목적이다. 2029년까지 5년간 273억원을 투입하는 게 목표다.</p> <p contents-hash="9b3afe3690a15e4d8b43046a5547fac8399ebfd10ecb6329b663c6782606fa25" dmcf-pid="0f1rTtme5E" dmcf-ptype="general">마이크로 데이터센터 수요는 지속 높아질 전망이다.</p> <p contents-hash="072b284ce82ad8dedd822b91d424bd550bfe354306cc6e3c7a09456f066b6838" dmcf-pid="p4tmyFsdtk" dmcf-ptype="general">한 업계 관계자는 “가트너는 올해까지 기업에서 생성되는 데이터의 75%는 중앙 데이터센터가 아닌 엣지에서 처리될 것으로 전망했다”며 “마이크로 데이터센터의 수요도 AI 컴퓨팅 수요와 비례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51b77e55faa658f7981f06950f7debaa9dbc5e61be8e2c2851b811b20af1492" dmcf-pid="U8FsW3OJ1c" dmcf-ptype="general">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GS칼텍스배 프로기전] 안성준, 국가대표 상비군에서 으뜸 06-30 다음 공공 차세대 '발주자 가이드라인' 마련…공공 SW 사업 품질 높인다 06-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