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경수, '미지의 서울' 통해 선사한 울림과 위로…인생캐릭터 경신 작성일 06-30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미지의 서울' 창화 농장 농장주 한세진 역<br>박보영과 러브라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quCGpCnW5"> <p contents-hash="523dafb042c65ba5709b0890f04befffda721332a9c7a6957ca1c37564824609" dmcf-pid="fB7hHUhLWZ"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류경수가 또 한 번 새로운 얼굴을 보여줬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3e9861d49a9ee429952fb4f6688a6189c9fb541e0210a13bd051e9db1aa7a78" dmcf-pid="4WvLElLKW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30/Edaily/20250630172332683hegx.jpg" data-org-width="670" dmcf-mid="2QgbPLbYl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30/Edaily/20250630172332683hegx.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dd3c3c72a38172e881bf4218cffad50fa5f28919700a6543ec1933aaacd41e7f" dmcf-pid="8YToDSo9SH" dmcf-ptype="general"> 지난 29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에서 류경수는 유미래(박보영 분)의 동업자 창화 농장 농장주 한세진으로 분해 위로와 위안이 되어줬다. 첫 등장부터 예사롭지 않은 분위기를 풍긴 류경수는 자신의 존재감을 확고히 했다. </div> <p contents-hash="4f5b024ecd891bc9022db8716f2b08599df95c7a693fe370c0a2985f35048dd4" dmcf-pid="6Gygwvg2vG" dmcf-ptype="general">캐릭터 특성을 십분 살려낸 류경수만의 연기가 ‘한세진’이란 인물을 더욱 입체감 있게 구현해낸 것은 물론 묘한 호기심마저 불러일으켰다. 능글맞은 말투와 덤덤한 태도로 일관된 면면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이끌며 궁금증을 유발했다.</p> <p contents-hash="8a0dad8bc2a727cb1e1cafaa5210f8fa9bfd9edb653da84d1a6704d60887692e" dmcf-pid="PHWarTaVlY" dmcf-ptype="general">그런가 하면 유미래의 굳게 닫힌 마음의 문을 서서히 여는 한세진을 밀도 있게 담아냈다. 동업자로 시작했지만 간질간질한 설렘이 있는 관계로 점차 변모하는 과정을 설득력 있게 완성해 ‘류경수 표 로맨스’에 빠져들게 했다.</p> <p contents-hash="f5c82c23247feddb2201b8266e5be210890805aeb3f41a7dfe8de13e6728d015" dmcf-pid="QXYNmyNflW" dmcf-ptype="general">또한, 밤하늘 별을 보여준 것처럼 유미래의 길잡이가 되어준 한세진을 너무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게 완급을 조율하며 몰입을 높였다. 더욱이 군더더기 없이 담백한 류경수의 호연은 작품에 깊이감을 부여하기에 충분했다.</p> <p contents-hash="ff7dc072b5081562c77c9727e1f4f8b65583e7278906dde6ac25f36f712b4cb7" dmcf-pid="xZGjsWj4ly" dmcf-ptype="general">특히 중저음의 목소리와 온기 서린 눈빛으로 서서히 스며들게 만드는 흡입력 있는 연기가 화면 너머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두에게 깊은 울림을 안겼다.</p> <p contents-hash="f01b3695dae92c76d0495693712e6d08ec2f0dbc41a210552767faa66af1218a" dmcf-pid="yiep9MphWT" dmcf-ptype="general">이처럼 류경수는 그간의 작품과는 확연하게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며 연기 변신을 성공적으로 해냈다. 탄탄하게 쌓아온 저력을 쏟아내며 온전히 체화한 류경수가 장르 불문한 스펙트럼을 증명했다.</p> <p contents-hash="2e82549bb33c43033f5b67eeaff67b1aa0eef417e0ae378007c3bfde9eccacd4" dmcf-pid="WndU2RUlhv" dmcf-ptype="general">한편, 류경수는 영화 ‘노이즈’와 연극 ‘디 이펙트’를 통해 극장과 무대에서 팬들과 만나고 있다.</p> <p contents-hash="81d8d36910dadd0af64540642058e2192aa87bcafcc8718dce4687012bb45721" dmcf-pid="YvhJAIJqCS" dmcf-ptype="general">김가영 (kky1209@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욕 먹을 줄 알았지만‥” 이종범 ‘최강야구’ 감독 후폭풍[이슈와치] 06-30 다음 최수종♥하희라가 맞바람?…'문제적 부부'로 파격 연기 변신 (잉꼬부부) 06-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