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제명 2차관 “AI 3대 강국, 과기정통부가 중심돼 실행…종속 피하려면 자생력 갖춰야” 작성일 06-30 2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326Nse71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5a7ce6381748b6ee2705045fd54dc4077b8136779618be7a53eea61f6d2b8b2" dmcf-pid="P0VPjOdzG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류제명 과기정통부 제2차관이 30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기자실을 방문해 출입기자단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30/etimesi/20250630173805352ajqg.jpg" data-org-width="700" dmcf-mid="YW26owxp5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30/etimesi/20250630173805352ajq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류제명 과기정통부 제2차관이 30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기자실을 방문해 출입기자단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9cb176c2fd4d4d347cc365388633c4f4124fea9d442a7774a43db7fa90dfe7c" dmcf-pid="QpfQAIJqG1" dmcf-ptype="general">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신임 2차관이 “인공지능(AI) 3대 강국 실현은 새 정부 국정과제이자 가장 중요한 국가적 정책 목표”라며 “과기정통부가 AI 정책 실행 주무부처로서 이같은 비전을 실현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bddb3016aec4ed74a1aab1a7d7b48956914e3126c901e1b2d3c621d990b251f7" dmcf-pid="xU4xcCiBH5" dmcf-ptype="general">류 차관은 30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기자실을 방문해 “3년내 승패가 좌우될 국가적 중대한 시기에 중요한 임무를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밝혔다.</p> <p contents-hash="5bf413fc89dd0887edb091e1ada80afeeca9400869c8c4a9f09b5515a509947c" dmcf-pid="yAhyufZwZZ" dmcf-ptype="general">류 차관은 “마침 배경훈 과기정통부 장관 후보자는 국내 최고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한 분이며 하정우 AI 미래기획수석도 국내 최고 AI 전문가”라며 “과기정통부는 국정기획위원회에서 나온 AI 비전이 제대로 실행될 수 있도록 탄탄하고 치밀한 정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eabefeec3c5009888667ad9da6323f90602438eb85ba224af6552f5b001114ab" dmcf-pid="WclW745rYX" dmcf-ptype="general">과기정통부 조직개편과 관련해 'AI와 과학기술이 분리될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아직 구체적으로 들은 것은 없다”면서도 “다만 국정과제인 AI에 대해 제대로 승부를 볼 수 있으려면 어떤 조직을 갖춰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은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414f3c0a4ac499455c0f6f689bd335ae7b900ba01cc60a20e55023a5940f1e1d" dmcf-pid="YQakyFsdGH" dmcf-ptype="general">류 차관은 거버넌스 차원에서 “개인적으로는 현재 과기정통부를 중심으로 AI 기능이 좀 더 강화된 그런 형태의 조직이면 좋지 않겠나하는 생각은 갖고 있다”고 밝혔다. LG AI 전문가 출신인 배 장관 후보자가 내정된 것도 이러한 해석을 뒷받침할 수 있다고 봤다.</p> <p contents-hash="9b7ef154095a58dc5fccfeb72226946f81090f840b5649162edc32ff672a6ae4" dmcf-pid="GxNEW3OJXG" dmcf-ptype="general">그는 “장관 후보자께서 AI를 활용할 수 있는 과학자로서 본인을 디파인(정의)하고 싶다는 말씀을 하신 적 있다”면서 “AI와 과학, 디지털이 밀접하게 연결되는 시대인 만큼 과학적 연구뿐 아니라 바이오 등 실제 산업 현장에 AI 모델을 접목하는 것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ae29f780ec2405b048b47271e1d649f1d8fd5e1ce48adcf8ded250f10d211ac6" dmcf-pid="HMjDY0Ii5Y" dmcf-ptype="general">AI 분야 해외 종속성을 탈피하기 위한 독립적 AI 생태계 구축 필요성도 강조했다.</p> <p contents-hash="ad60f111b48b55c896d7202515d47c2c4bd95699f225532aacd9785e021629d4" dmcf-pid="XRAwGpCntW" dmcf-ptype="general">류 차관은 “비록 글로벌 빅테크의 독점력이 큰 시장이지만 독자적 자생력을 갖춘 나라와 아닌 나라의 차이는 굉장히 크다고 본다”면서 “AI가 국가 미래 운명을 결정할 핵심 기술이라면 어떤 비용을 들여서라도 우리가 종속되지 않고 독자적 역량을 갖고 갈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33a2778f422e276df7729c416648383ebbb5265de358480439c6fdf9c76789f7" dmcf-pid="ZecrHUhLYy" dmcf-ptype="general">류 차관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AI 투자 100조원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도 밝혔다.</p> <p contents-hash="482074ad76060fa0d59ea0e431468b4395146dc5ad1aff36734129b1e83f5990" dmcf-pid="5dkmXuloHT" dmcf-ptype="general">류 차관은 AI 3대 강국 도약 실현을 위해 그래픽처리장치(GPU) 확충과 AI 전용 국산 신경망처리장치(NPU) 개발, AI 데이터 클러스터 조성, 공공데이터 민간 개방 확대 등 인프라 중심 전략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p> <p contents-hash="4e6938c8aa1ead20b8788f3f4c11ab7a34a24f0f9685ffe940ed9a7bba77e508" dmcf-pid="1JEsZ7Sg1v" dmcf-ptype="general">한편, 류 차관은 SK텔레콤 해킹 조사 결과 최종 발표 시점에 대해 “기술적 검토는 끝났고 이를 해석한 위약금 문제까지 다음달 4일을 목표로 한다고 했었는데 구체적 발표 일정 등은 국회와 좀 더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dee770ae8863012c85ad3ebd579524e4d2d06c67fcccf1a416a3fd79a198a5ab" dmcf-pid="tiDO5zvaXS" dmcf-ptype="general">박준호 기자 junho@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펙스, 7월 28일 컴백 확정! 정규 3집 ‘소화(韶華) 3장 : 낭만 청춘’ 카운트다운 06-30 다음 최우수선수, 5관왕의 김민정! 제24회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 성료 06-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