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측 "무단 침입 스토커 신고… 경찰 수사 중" 작성일 06-30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빌리프랩, 위버스 통해 공식입장 발표<br>"선처·합의 없이 끝까지 법적 책임 물을 것"</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7grHUhL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8cc5e352c77c4b48a0826546bf3d4ff79a3323e2f3c0a86ec78218482b076e7" dmcf-pid="bqNsZ7Sgh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엔하이픈 측이 스토킹 범죄, 악플 등에 대한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빌리프랩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30/hankooki/20250630174133985epzp.jpg" data-org-width="640" dmcf-mid="qwNsZ7Sgh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30/hankooki/20250630174133985epz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엔하이픈 측이 스토킹 범죄, 악플 등에 대한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빌리프랩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3cdc45e9ab365a6e3dbed9c39e2b5931ef0c6e01ceb427e284c32118c5243e4" dmcf-pid="KBjO5zvaSk" dmcf-ptype="general">그룹 엔하이픈 측이 스토킹 범죄, 악플 등에 대한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p> <p contents-hash="26fe4e57eea03bfb653cc66a2a5d6a89db8d202dfd07ddd81877193481849f12" dmcf-pid="9bAI1qTNCc" dmcf-ptype="general">30일 소속사 빌리프랩은 팬 플랫폼 위버스에서 '아티스트 권익 침해 관련 법적 대응 상황 안내'라는 제목의 공지글을 공개했다.</p> <p contents-hash="760b2a0bc7be0aad7890a2ed8c9fb1ac1e0b5f9b5d869f0f39fd8794ba5649cc" dmcf-pid="2KcCtByjSA" dmcf-ptype="general"> 이를 통해 "수차례의 공지를 통해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행위의 중단을 요청했으나,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상황은 개선되지 않고 오히려 그 수위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이로 인해 아티스트가 겪는 정신적·물리적 피해가 극심한 수준에 이르러, 당사는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법적 조치를 포함한 모든 가능한 대응을 강력하게 진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스토킹·개인정보 침해 등 아티스트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 악의적 비방·허위사실 유포 등 인격권 침해 행위, 팬 이벤트 참여 관련 신분증 위조 또는 도용 행위에 대한 법적 조치를 진행 중이라고 알렸다.</p> <p contents-hash="2c94d84ff74b38166193b9bbcd35379953438610b39f1ee29c93774f0df9e795" dmcf-pid="V9khFbWAhj" dmcf-ptype="general">먼저 빌리프랩은 스토킹·개인정보 침해 등 아티스트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 입을 열었다.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숙소에 무단으로 침입해 아티스트의 모습을 불법 촬영하는 등 심각한 스토킹 행위가 발생했다. 당사는 사안을 인지하고 현장에서 즉각 주거침입죄 및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등의 위반 혐의로 경찰에 신고했으며, 피의자들은 현행범으로 체포되어 현재 경찰 수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사는 해당 피의자들이 관련 법령에 따라 응당한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수사 과정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3293ae34f655c0c33b121a6ac162411b301455e6fd49a41834c8708b9c0ff49" dmcf-pid="f2El3KYcTN" dmcf-ptype="general">빌리프랩에 따르면 엔하이픈의 개인정보를 불법적으로 취득하거나 허위로 생성해 판매하는 게시물 또한 다수 확인됐다. 이에 빌리프랩은 대응에 나선 상황이다. 소속사는 "당사는 온라인상에서 아티스트의 개인정보를 판매하는 계정에 대해 중국 공안에 신고하는 등 적극적인 법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아티스트의 전화번호나 거주지 주소를 불법적으로 취득하여 아티스트에게 반복적으로 연락을 시도하거나, 숙소 또는 공식 스케줄이 아닌 사적인 공간을 찾아가는 등의 행위는 아티스트에게 공포심을 일으키며 심각한 정신적·물리적 피해를 끼치는 명백한 범죄다. 당사는 앞으로도 더욱 강화된 모니터링을 통해 관련 불법 행위에 대해 당사가 취할 수 있는 모든 민형사상 법적 대응을 즉각적이고 단호하게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피의자의 국적에 관계없이 무관용, 무합의 원칙으로 강경 대응하고 있다는 점 또한 강조했다.</p> <p contents-hash="cd6819f6b4ed03826879d2af87bb809942b79c383af2539656b3e61d7cd56b7b" dmcf-pid="4VDS09Gkha" dmcf-ptype="general">엔하이픈 측은 악의적 비방·허위사실 유포 등 인격권 침해 행위에 대한 법적 조치도 진행 중이다. 팬들의 제보와 실시간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티스트에 대한 모욕, 명예훼손, 성희롱 등의 악성 게시글과 댓글 등에 대해 증거자료를 확보했으며, 정기적으로 법적 대응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빌리프랩은 "아티스트를 향한 도를 넘는 모욕과 조롱, 인신공격, 성희롱, 근거 없는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게시글을 작성한 자들을 모두 고소 대상에 포함하여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헀다"고 알렸다.</p> <p contents-hash="b482a6a60a7a7d5055d8f76013c7315e81ade0ceb618df72e9d190d3fde8f28b" dmcf-pid="8fwvp2HElg" dmcf-ptype="general">팬 이벤트 참여 관련 신분증 위조 또는 도용 행위에 대한 법적 조치도 진행되고 있다. 빌리프랩은 "최근 신분증을 위조하거나 타인의 신분을 도용하여 팬 이벤트에 응모하거나 참여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행위는 다른 팬분들께도 피해를 주며 공정한 이벤트 참여 기회를 저해하는 부정행위다. 이러한 행위가 확인될 경우, 명의대여자 및 명의차용자 모두 향후 팬 이벤트 응모 및 참여에서 제외되며, 나아가 관련 법령에 따라 형사 처벌될 수 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38ae8a32f12c698ff9faddb483033772ea4fa7430b877e45b8f389abf7e7050c" dmcf-pid="64rTUVXDho" dmcf-ptype="general">엔하이픈 측은 "아티스트의 권익을 침해하는 모든 불법행위에 대해 불법행위자의 국적을 불문하고 무관용 원칙에 따라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물을 것임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p> <p contents-hash="67f6dd93a5b9539f9b26b1e28161c8c458520e496a00d506d68a405c532df269" dmcf-pid="PQIGq6tsyL" dmcf-ptype="general">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경실, 절연했던 子 입대 후 시댁 들른 며느리에 "달갑지 않을 텐데.." 06-30 다음 정호연, '오징어 게임3' 지원 사격..'한솥밥' 이병헌→박성훈과 뭉쳤다 06-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