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파운드 양궁 심수인, 이벤트매치서 세계 2위 깁슨에 승리 작성일 06-30 13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남자 김종호도 8위 가르시아 상대로 승전고</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6/30/AKR20250630152200007_01_i_P4_20250630174912601.jpg" alt="" /><em class="img_desc">여자 컴파운드 양궁 심수인의 경기 장면<br>[대한양궁협회 유튜브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한국 여자 컴파운드 양궁 심수인(창원시청)이 국내에서 열린 이벤트 매치에서 세계랭킹 2위 엘라 깁슨(영국)을 상대로 승리했다.<br><br> 세계 35위 심수인은 30일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5·18 문화광장에서 열린 '해외우수선수 초청 양궁 국가대표 이벤트 매치' 여자 개인전에서 깁슨에게 145-144로 승리했다. <br><br> 깁슨은 지난해 열린 유럽선수권대회 개인전에서 우승하고 월드컵 통산 개인전 4회, 단체전 3회 우승을 기록한 강자다.<br><br> 심수인은 깁슨을 상대로 승리하며 9월 5∼12일 광주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6/30/AKR20250630152200007_02_i_P4_20250630174912605.jpg" alt="" /><em class="img_desc">여자 컴파운드 양궁 세계 2위 깁슨<br>[대한양궁협회 유튜브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남자 개인전에서는 대표팀 붙박이 김종호(21위·현대제철)가 세계 8위 세바스티안 가르시아(멕시코)를 147-146으로 물리쳤다.<br><br> 한국은 남녀 단체전에서는 모두 패했다.<br><br> 한국은 여자 단체전에 한승연(12위·한국체대), 심수인, 소채원(41위·현대모비스)이 나서 깁슨, 다프네 킨테로(10위·멕시코), 황이러우(29위·대만)에게 228-232로 졌다.<br><br> 남자 단체전에는 최용희(19위·현대제철), 김종호, 최은규(76위·울산남구청)가 출전해 가르시아, 전제룬(24위·대만), 에이제이 스콧(36위·영국)에게 231-234로 패했다.<br><br> 한국 선수들끼리 맞붙은 혼성 단체전에서는 최은규·소채원이 최용희·한승연에게 156-154로 이겼다.<br><br> 이번 대회는 지난 24일부터 내달 4일까지 충북 진천선수촌과 광주국제양궁장 등지에서 열리는 '컴파운드 해외우수선수 합동훈련'의 하나로 치러졌다.<br><br> ahs@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韓 기업·군사 기밀 온라인서 팔려 해커들 다음은 국가 인프라 노릴것" 06-30 다음 정국, 자택 침입자 수사 中…"형사 처벌 위해, 적극 협조" 06-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