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조정석, 소설·만화 찢고 나왔다…'300억 vs 여름 코미디' 승자는? [엑's 이슈] 작성일 06-30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ilaElLKz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307ffeb8c8c8c0522e14cb454f5d6b0222f9a00366ec87a325b8518fa67e410" dmcf-pid="YnSNDSo97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30/xportsnews/20250630175133995fiji.jpg" data-org-width="550" dmcf-mid="H16VQoKGz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30/xportsnews/20250630175133995fiji.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b2bd2600923257971e20e6667b17c51aa9ae2283d6a657ade0ee3dcfd5969fe" dmcf-pid="GLvjwvg20u"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한국 영화가 계속해서 부진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여름 영화 두 작품이 구원투수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p> <p contents-hash="c20f714943ad939f2979d4b9081ccc84afb7a72c10c172b5942d25a0812d9263" dmcf-pid="HoTArTaV0U" dmcf-ptype="general">오는 7월 23일에는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감독 김병우)이 개봉한다.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돼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안효섭 분)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이민호),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액션 영화.</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89422afbcd2faca4974ca114e749db9565e0e3a8092caee1ee046c1963b398c" dmcf-pid="XgycmyNfu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30/xportsnews/20250630175135597wroi.jpg" data-org-width="550" dmcf-mid="VYrdgrMUU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30/xportsnews/20250630175135597wroi.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230fca41d2924ff1516fac022129f142fd21b3b40eaec3a73a31ab8d490a3a8" dmcf-pid="Z7iK8iqy30" dmcf-ptype="general">동명의 인기 네이버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전지적 독자 시점'은 2018년 네이버시리즈 연재 이후 현재 누적 조회수 2억 뷰 돌파 및 해외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었다. 꽤 오랜 시간 영화화 언급이 있었던 이 작품은 여러 가상캐스팅 등 실사화에 많은 관심이 모였다. </p> <p contents-hash="9be3ada562bd1013148aac1b4bed14cdd90979373f0d7b9b480dc3717e2cf8fa" dmcf-pid="5zn96nBWz3" dmcf-ptype="general">또한 300억이라는 어마어마한 제작비가 들었고, 쌍천만 영화 '신과함께' 시리즈를 제작한 리얼라이즈픽쳐스 신작이다. 캐스팅에는 안효섭, 이민호, 채수빈, 신승호, 나나 등 강렬한 캐릭터를 지닌 인물들이 모였다.</p> <p contents-hash="2d4ef0b592a4ddf782a455e652b2a9c79dabfd74a991a78a06e7a15c175362fd" dmcf-pid="1qL2PLbY3F" dmcf-ptype="general">안효섭은 "부담이 안 됐다면 거짓말"이라며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은 작품이고, 잘 해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었지만 부담감이 하나도 도움이 안 되더라. 제 영화 데뷔와 큰 스케일이라는 접근보다는 재밌게 본 걸 잘 구현한다는 쪽에서 생각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6f2c2e503ffc62753114dc520a96ac61e9f999eb7c2feec204b54f72604f2e0b" dmcf-pid="tBoVQoKG0t" dmcf-ptype="general">이민호는 작품을 선택한 것에 대해 "멸망한 세계에서 인간들을 통해서 힘을 얻고 위안을 얻고 같이 역경을 헤쳐나가는 감정선들이 지금 시대에 필요한 이야기라고 생각했다. 울림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a95f8cf567dfdd2ba31b542f757c25a3e7fae824c83dfceeaac9714228359fe" dmcf-pid="Fbgfxg9H0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30/xportsnews/20250630175136910lxvd.jpg" data-org-width="550" dmcf-mid="fGeqVeuSu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30/xportsnews/20250630175136910lxvd.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531230e4d2b5cd0e716d87c23660a5683a2731849b05ce56bd757943329f0f2" dmcf-pid="3Ka4Ma2X05" dmcf-ptype="general">일주일 뒤인 7월 30일에는 영화 '좀비딸'(감독 필감성)이 개봉한다.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 인기 웹툰 '좀비가 되어버린 나의 딸'을 원작으로 한다.</p> <p contents-hash="ffe486ae793d2f09240e0d029822d62e173941ea98c7aba32731a4566a94c725" dmcf-pid="09N8RNVZFZ" dmcf-ptype="general">여름 단골 흥행 소재인 코미디와 좀비를 결합해 새로운 장르를 펼쳐갈 '좀비딸'은 무엇보다도 조정석의 '7월 영화' 컴백이라는 점이다.</p> <p contents-hash="f7d33f8ac2af997c755592c22f8be68449dfca2295d736d4e4d66c08c470e6a4" dmcf-pid="p2j6ejf5pX" dmcf-ptype="general">조정석은 지난 2019년 영화 '엑시트'(감독 이상근)에서 청년백수 용남 역할을 맡아 임윤아와 신들린 호흡을 선보였다. 재난이라는 소재를 무겁지만은 않게 그려냈고, 터지는 웃음 사이에도 많은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소재를 담아내 최종 942만 관객을 기록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6f62fe8bd7e866feb182df4d7ddf48f7b61b44f05e3a4d5dd7ae8af510255f4" dmcf-pid="UVAPdA41U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30/xportsnews/20250630175138187qxhx.jpg" data-org-width="1200" dmcf-mid="yEeqVeuS7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30/xportsnews/20250630175138187qxhx.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7c0f8e234beaf7cd08a2b782257ba3a9506781d7797d01ccf49d2f5badd9f2e" dmcf-pid="uGV1UVXD0G" dmcf-ptype="general">이후 정확히 5년 뒤인 2024년 7월 31일 '파일럿'(감독 김한결)이 개봉했다.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 분)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p> <p contents-hash="476a56a1834fd4b0badb7917d88cbc17439c0d5b0f1925c4a9f7c134bfefcd68" dmcf-pid="7HftufZwFY" dmcf-ptype="general">같은 달 개봉하며 여름 영화로 손꼽혔던 '탈주'(감독 이종필),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감독 김태곤), '행복의 나라'(감독 추창민) 등 여러 영화들 사이 471만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얻었다. 이로 인해 조정석은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을 받으며, 데뷔 이래 첫 백상을 수상하게 됐다. </p> <p contents-hash="cf9bcc097f5270449586b8a97eec745395f95613260c9338c6fa5cc757694a68" dmcf-pid="zX4F745r0W" dmcf-ptype="general">또 7월 여름 코미디 영화로 관객을 만나게 된 조정석은 "여름에 개봉하게 됐다. 운이 나에게 계속 있었던 게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로 계속 여름 극장에서 관객을 찾을 수 있어서 좋았다. 올여름도 잘 됐으면 좋겠다"라며 "흔히 설명하는 말이지만 재미와 감동 두 가지가 담긴 작품"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39147f0baf39fa710522960c690e3b5a217c7a85abc4c16add7227700fbf4ed4" dmcf-pid="qZ83z81m3y" dmcf-ptype="general">사진=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DB, 롯데엔터테인먼트, NEW</p> <p contents-hash="5b059c37db848542f98cbe97985c0a80aebef76eb1e5a53340c3ad815d9cc3fd" dmcf-pid="B560q6ts7T" dmcf-ptype="general">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페퍼톤스, '2025 페퍼톤스 클럽 투어' 서울 공연 성황…'청량·경쾌' 긍정 에너지 선사 06-30 다음 샤오미 '레드미 노트 14 5G' 출격…공시지원금 적용하면 사실상 '0원폰' 06-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