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떠나 예능으로... 이종범 "감독직 원했다면 '최강야구' 선택 안 했을 것" 작성일 06-30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LMtPLbYW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6f10e1163746916654f10db4b4717b1199d03bb410544db0989732ac7b72bd6" dmcf-pid="uoRFQoKGv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30/tvreport/20250630175043569knkw.jpg" data-org-width="1000" dmcf-mid="p46Xfd7vW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30/tvreport/20250630175043569knkw.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57ad139e910bba1818c4e9ad458cf4f2761ee6ec20b408fbe2a5a421a490b98" dmcf-pid="7ge3xg9HTs" dmcf-ptype="general">[TV리포트=이혜미 기자] JTBC '최강야구' 측이 새 감독으로 '바람의 아들' 이종범을 선임한 것을 두고 입장을 밝혔다.</p> <p contents-hash="3fd36a628472509591a287efc6b04dc134e89dcdc448ff2ff25e18bf78a98177" dmcf-pid="zad0Ma2Xhm" dmcf-ptype="general">30일 '최강야구'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한국 야구계의 전설 이종범 감독이 프로구단을 떠나는 힘든 결정을 내리면서 합류해 준 것에 감사하다"며 "저작권 침해 사태로 촉박하게 섭외하는 과정에서 본의 아니게 구단과 프로야구 팬들에게 불편함을 드려 송구하다. 한국 야구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는 야구 콘텐트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ff2988dd1d27072665c84215ec1aeff2ee29fd3e9aa5d7f2de8f13c78dc27165" dmcf-pid="qNJpRNVZWr" dmcf-ptype="general">제작사 C1엔터테인먼트와의 갈등으로 새롭게 재편된 '최강야구'는 오는 9월 새 시즌 방송을 앞두고 있는 상황으로 프로야구 KT 위즈의 타격코치로 활동했던 이종범은 새 감독으로 선임해 뒷말을 낳았다.</p> <p contents-hash="b585686aa1e02bb58b7fe04bc3f5f806ef7cee8e83f088f8fe579fe9ead4c10d" dmcf-pid="BVzCUVXDvw" dmcf-ptype="general">현역 프로야구 코치가 예능 프로그램을 위해 팀을 떠난 이례적인 상황에 질타가 쏟아진 가운데 논란의 중심에 선 이종범 감독은 "먼저 KT 위즈를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다. 시즌 도중 구단을 떠나는 결정은 결코 쉽게 내린 것이 아니다. 제안을 받고 많은 걱정에 며칠을 심사숙고했고, 이강철 감독님께 상의를 드렸다"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8438a745424ef1002558f506de065189ade77798b626194dd8b2d3ec2b1fec51" dmcf-pid="bfqhufZwWD" dmcf-ptype="general">이어 "내 결정이 팀의 공백을 비롯해 야구계의 이례적인 행보로 비난받을 수 있다는 걸 알고 있었다. 감독 제안을 받았을 때 나는 마침 구단에서 능력 있는 후배 코치들의 성장을 위해 한 발짝 물러난 상황이었다. 후배 코치들이 너무 잘 해주고 있는데, 내 존재가 오히려 부담이 될 수 있다는 걱정이 나에게도 부담이었기에, 이 부분을 감독님께서도 헤아려 주셨다"며 이강철 감독의 반응도 전했다.</p> <p contents-hash="8804fadbabc511a4cd590c192328c36d44667bca851832b11f824ed6499a3610" dmcf-pid="K4Bl745rTE" dmcf-ptype="general">이 감독은 또 '최강야구' 감독 제안을 수락한 이유에 대해 "6월 초 '최강야구' 담당PD와 식사를 하며 감독 제안을 받았지만 현직 코치 신분이기 때문에 사양의 뜻을 표했다. 그런데 며칠 후 몇몇 은퇴한 후배들에게 연락이 와, 내가 구심점이 돼 '최강야구'를 이끌어 주길 부탁받았고, 여러 날을 고민했다. '최강야구'가 한국 프로야구 흥행에 많은 역할을 해온 것을 잘 알고 있었기에 이강철 감독님께 상의를 드렸고, 감독님이 내 생각과 입장을 너그럽게 이해해 주신 덕분에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10de176149313b25d91f9e487130a359193e88d5e79a4febd147c7be750a66fe" dmcf-pid="98bSz81mCk"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그는 "'최강야구' 감독직을 수락하면 많은 욕을 먹을 수 있다는 것은 잘 알고 있었다. 감독직 자체만을 원했다면 '최강야구'를 선택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최강야구'를 살리는 것은 한국 야구의 붐을 더욱 크게 할 수 있다고 본다. 특히, 새로 출범하는 '최강야구'는 유소년 야구 등 아마 야구에 대한 지원도 약속했다. 예능이고, 은퇴 선수라고 해도 야구를 진심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 진심이 담긴 열정적인 야구를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97501dfc9ad3a42c7af0c092cc4d03e63fa95cd5dcf458301e0d3e92251c70a8" dmcf-pid="26Kvq6tsWc" dmcf-ptype="general">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노재원 만의 색으로 완성한 ‘오징어 게임3’…전 세계가 ‘남규 홀릭’ 06-30 다음 페퍼톤스, '2025 페퍼톤스 클럽 투어' 서울 공연 성황…'청량·경쾌' 긍정 에너지 선사 06-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