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마른 전유성 "16㎏ 빠지고 5m 걷기도 힘들어…'사망' 영상 나돌더라"

작성일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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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8d7ec6e2227e2abbb33b8c82ad248923da18a1cfe12cd7c01946d219629d8db" dmcf-pid="6aO3Ma2X3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조동아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30/NEWS1/20250630181426117ibib.jpg" data-org-width="1400" dmcf-mid="47KoTtmez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30/NEWS1/20250630181426117ibi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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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조동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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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5387c517904d57e002ceff4ee24aaba6329716780348c7ed2008c1687cca2abe" dmcf-pid="PNI0RNVZFu"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개그맨 전유성(76)이 근황을 전하며 여러 차례 투병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2dc9f35716caa697ccfb489d414d869989e9ee215322a5484475c453320a4c76" dmcf-pid="QjCpejf5UU" dmcf-ptype="general">29일 유튜브 '조동아리' 채널에는 '살아있는 개그계의 화석 모셨습니다. 유성처럼 나타나 획을 그은 영원한 개그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p>
          <p contents-hash="9f7934ffc397deadaf8d1dacf95c94a38c31e5a080082b12df9a319480de42d6" dmcf-pid="xecGVeuSzp" dmcf-ptype="general">지석진이 "요즘도 술 한잔씩 하시냐"고 묻자, 전유성은 "내가 많이 말랐잖아. 틱톡에 보면 죽었다고 영상이 3개 나오더라. 미친놈들 할 게 없어서 살아있는 사람을 가짜뉴스로 (죽이냐)"라며 얼굴을 찌푸렸다.</p>
          <p contents-hash="79a88c0d831548b24f4039ee6b84a16436a118cd87ef27a9c340df3a6c94f5ad" dmcf-pid="yGueIGc6z0"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정말 열받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죽었다고 치고 조의금을 미리 보내달라고 할까, 할인도 좀 해주고. (기왕이면) 내가 쓰고 죽으면 좋겠다 싶어서"라고 농담해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p>
          <p contents-hash="85e898cb4fb501b3d85e48c35df6b5fa8b3df814a61411822a6c9507e16c3886" dmcf-pid="WH7dCHkPF3" dmcf-ptype="general">전유성은 "사실 작년에 급성폐렴으로 입원했었다"며 "또 부정맥으로도 안 좋았을 때가 있었는데 그땐 몸무게가 하루에 정말 1㎏씩 빠져서 근육도 다 없어졌다. 16㎏이 빠졌다. 그걸 보고 내가 죽었다고 한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f69e58a43975c8ca794e41af479caf72558b8f8e4fed4ca55a753b1b82625a6" dmcf-pid="YXzJhXEQuF" dmcf-ptype="general">이어 "원래 5월에 공연도 하려고 했는데 몸 상태가 너무 안 좋아졌었다. 이렇게 좋다가도 갑자기 컨디션이 확 떨어지면 5m 걷기도 힘들 정도다. 그래서 혹시 또 그럴까 봐 공연을 못했다. 그래도 언젠가는 꼭 하고 싶다"고 희망을 밝혔다.</p>
          <p contents-hash="5e5822d5b51e3c37bedadf19677b55cd3c1678b1e46386bd5cec3f5913b24e76" dmcf-pid="GZqilZDxpt" dmcf-ptype="general">syk13@news1.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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