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월드에 ‘발리우드’도 편입 “인도 법인 설립” 작성일 06-30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pqXHUhLI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7a30674591597133089ca4e955c114f715a9446c91fc146d743bdade254d6cc" dmcf-pid="fUBZXuloO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케이팝 대표 기업 하이브가 인도 법인 설립을 통해 발리우드로 대변되는 현지 엔터테인먼트시장 직접 진출을 선언했다. 사진제공|하이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30/sportsdonga/20250630183134906zmfu.jpg" data-org-width="1200" dmcf-mid="9QiV2RUlE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30/sportsdonga/20250630183134906zmf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케이팝 대표 기업 하이브가 인도 법인 설립을 통해 발리우드로 대변되는 현지 엔터테인먼트시장 직접 진출을 선언했다. 사진제공|하이브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0314c3f20463d0706ffe51b0d72a15823a8785b8ee4817760953c86bf1c77bb" dmcf-pid="4ub5Z7SgOn" dmcf-ptype="general"> 케이(K)팝, 이젠 ‘발리우드’도 노린다. </div> <p contents-hash="7f28d028ec8efc7f939faa520f68d07bef82d97e61e914ec389946454e2f24c4" dmcf-pid="87K15zvari" dmcf-ptype="general">케이팝 대표 기업 하이브가 인도 법인 설립을 통해 발리우드로 대변되는 현지 엔터테인먼트시장 직접 진출을 선언했다. 하이브는 6월30일 “오는 9~10월께 현지 법인 출범을 목표로 실무 작업에 한창”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c251cb870c2ed2b0b5e0d6bc610e92b49d1e36dd93be1eddb12c65e5d34a168f" dmcf-pid="6do84JzTmJ" dmcf-ptype="general">14억에 달하는 인구에 기대 단일 시장 규모로선 중국에 비견되는 인도는 국내에도 널리 알려진 특유의 엔터테인먼트 체제 ‘발리우드’를 보유하고 있다. 넷플릭스에서 메가 히트를 거둔 인도 영화 ‘RRR’(라이즈 로어 리볼트)에서도 엿볼 수 있듯, 칼 군무와 합창이 어우러진 일명 ‘발리우드 코드’는 케이팝의 구성 요소들과도 ‘대비’를 이루며 ‘하나의 지역 장르’로 각광받고 있다. </p> <p contents-hash="4b7e019bd2ede87887c167eddaddbc0a92d109ac686c87d72ad4cec3aca60832" dmcf-pid="PJg68iqymd" dmcf-ptype="general">해외 법인 구축을 통한 하이브의 케이팝 세계화 전략은 북미, 일본, 중국 등 주요 거점에 이어 ‘지역 장르’를 지닌 국가 또는 대륙으로 진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인도 법인에 앞서 하이브는 지난 2023년 하이브 라틴 아메리카를 설립, 라틴 뮤직으로의 영역 확장을 선언한 바 있다. 가시적인 성과도 나왔다. 하이브는 지난 5월 라틴 음악을 기반으로한 남성 아이돌 그룹 론칭을 예고했다. </p> <p contents-hash="2cd452364c4eae94b03913b8242dfed9364fc1fa534930651f7a3f1fa4dde735" dmcf-pid="QiaP6nBWDe" dmcf-ptype="general">하이브 세계화의 전초 기지인 북미와 일본 경우 ‘성공 사례’도 나오고 있다.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와 보이 그룹 앤팀(&TEAM), 최근 데뷔한 아오엔(AOEN) 등이 대표적.</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bb2dd1997e37bb39dd26cb4de8991b595c71fd3e3ba8bb1f5ebcb8f22a524d8" dmcf-pid="xnNQPLbYm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하이브 세계화 전략의 대표 성공 사례로 자리매김한 캣츠아이. 사진제공|하이브X게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30/sportsdonga/20250630183136239mhqp.jpg" data-org-width="1200" dmcf-mid="2ytlhXEQs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30/sportsdonga/20250630183136239mhq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하이브 세계화 전략의 대표 성공 사례로 자리매김한 캣츠아이. 사진제공|하이브X게펜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9a28ee3dd3f3344f0ecc5e29b3c9902afda87b80e7afd388eaf5a1ae6cddad2" dmcf-pid="y50Tv1rREM" dmcf-ptype="general"> 공개 오디션을 통해 결성됐다는 공통분모를 지닌 이들 가운데, 올해만 놓고 보면 캣츠아이(KATSEYE)의 행보가 단연 눈에 띈다. </div> <p contents-hash="601fcc89eb89b9037be27351c1a1a42d51ece224d0fb5eaad78a485816e3c8e0" dmcf-pid="W1pyTtmemx" dmcf-ptype="general">캣츠아이는 지난 4월 디지털 싱글 ‘날리’(Gnarly)를 공개, 글로벌 양대 음원 순위표로 꼽히는 북미 빌보드 ‘핫100’, 영국 오피셜 싱글 ‘톱100’ 동시 진입에 성공하는 쾌거를 거뒀다. </p> <p contents-hash="bf5c5623e4adf07cca7e444b33fa3b3b4bdc1e9b97587f99a83caf9225706171" dmcf-pid="YtUWyFsdDQ" dmcf-ptype="general">하이브가 글로벌 음반사인 게펜레코드와 협업해 탄생시킨 캣츠아이의 ‘모든 것’은, 방시혁 의장이 기획했다. 하이브에 따르면 방 의장은 캣츠아이의 음악 안무는 물론, 비주얼 크리에이티브까지 전 과정을 직접 챙기고 있다. </p> <p contents-hash="e336dc148ed3d2e7fc1a9ba9f6f13779d726d6c1d89ba3bf59168761c10a1625" dmcf-pid="GFuYW3OJEP" dmcf-ptype="general">허민녕 기자 mignon@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류제명 차관 "국가 AI 자생력" 강조…"빅테크 종속 안돼"(종합) 06-30 다음 이효리, 시험관 발언→의상까지 갑론을박 속…"상처받는 사람 생겨, 말 조심하게 돼" [엑's 이슈] 06-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