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전임신' 명문대 딸의 실종…책임지겠다던 남자친구 정체는? (탐정들의 영업비밀)

작성일 06-3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5개월 만의 재회’…가출한 딸, 지하방에서 발견된 충격 사연 문희경 “신원호 감독·이우정 작가께 감사”…일일 탐정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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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HN 김세연 인턴기자)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이 명문대에 합격했던 20살 딸의 극적인 실종 및 재회 과정을 공개한다.
 30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탐정들의 영업비밀'의 '사건 수첩' 코너에서는, 서울에서 자취하며 학비와 용돈을 스스로 마련해 온 모범생 딸이 갑작스럽게 연락을 끊고 사라진 사연이 펼쳐진다.
 의뢰인은 비싼 과외 없이도 명문대에 입학했던 딸이 한동안 소식이 뜸해지자 우려를 안았다. 이후 집을 찾은 딸은 임신 3개월이라는 사실을 알렸고, 친모와의 갈등이 극심해졌다.
 딸의 남자친구는 "책임지겠다"며 직접 무릎을 꿇었으나, 가족의 반대와 딸의 출산 결정으로 인해 갈등이 점점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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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후 딸은 병원에 가기로 했던 약속 날 감쪽같이 사라졌고, 5개월 간 행방불명에 빠졌다. 추적 끝에 의뢰인과 탐정단은 허름한 빌라 지하방에서 극도로 야윈 딸을 마주한다. 하지만 현장에는 딸의 남자친구나 아이의 흔적이 전혀 발견되지 않았고, 곧 딸의 입에서 누구도 예상치 못한 진실이 전해진다.
 방송에서는 임신 상태로 집을 뛰쳐나간 딸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 그리고 그녀가 직접 들려주는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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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일일 탐정으로는 배우 문희경이 함께한다.
 만화가 김풍은 문희경에게 "요즘 한류스타로 인기가 대단하시다"고 치켜세웠고, 문희경은 "신원호 감독님, 이우정 작가님께 너무 감사드린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문희경이 참여한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30일 오후 9시 30분 채널A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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