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G 서비스 당분간 계속…내년 종료 이동통신 주파수 전부 재할당 작성일 06-30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Gnrn45rtb"> <p contents-hash="39b17173a688c954131017fde288c174fc7900b44145e8cbe22d9b1207ed0b17" dmcf-pid="tTeke9Gk1B" dmcf-ptype="general">조기 서비스 종료가 거론됐던 3G 서비스가 당분간 이어질 예정이다.<br><br>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내년 이용 기간이 종료되는 이동통신 주파수 전체 370㎒폭을 기존에 이용 중인 통신사에게 재할당하기로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br><br> 3G 주파수는 현재 최소 주파수 대역폭인 SKT 10㎒폭, KT 10㎒폭 등 총 20㎒폭을 사용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3G 서비스 이용률이 낮아 조기 서비스 종료가 거론되기도 했다. 과기정통부는 서비스의 연속성과 이용자 보호를 위해 전부 재할당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번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br><br> 롱텀에볼루션(LTE) 주파수인 350㎒폭은 일부 대역을 재할당하지 않는 경우에도 서비스는 제공될 수 있지만 최고 전송속도가 낮아지는 등의 통신 품질저하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br><br> 또한 다수의 5G 이용자들이 4G 주파수를 함께 이용하고 있는 상황 등 이용자 보호 측면을 고려해 전체 대역폭을 재할당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 전파법 시행령에 따라 통신사가 재할당을 받기 위해서는 주파수 이용기간 종료 6개월 전에 재할당 신청을 해야 한다.<br><br> 과기정통부는 이번 이동통신 주파수 재할당과 관련해 사업자 의견 수렴 4회와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연구반 9회 및 전파정책 자문회의 논의 등을 거쳤다.<br><br> 과기정통부는 5G 주파수 추가 공급 여부와 관련해서는 현재 사업자, 전문가, 관련 업계와 지속 논의 중이다. 구체적인 방향은 추가 의견수렴을 거친 후 세부 정책방안 발표 시까지 도출할 계획이다.<br><br> 과기정통부 측은 "정부는 이용자 보호를 위해 내년 이용기간 종료 예정인 이동통신 주파수 전체를 재할당하기로 했다"며 "6G 상용화, 인공지능(AI) 서비스의 발전, 주파수 이용현황 등을 고려해 세부 정책방안 및 신규 주파수 공급 여부를 연말까지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br><br> 김나인 기자 silkni@dt.co.kr<br><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efe86101b014590a3ffa76ea2bcc2dc9e887faf4e478cbcfc9855e5078d39ff" dmcf-pid="FydEd2HEX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주파수 사업자별 이용기간 종료 주파수 대역폭. 과기정통부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30/dt/20250630192708286gcfy.jpg" data-org-width="640" dmcf-mid="50HzHOdzt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30/dt/20250630192708286gcf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주파수 사업자별 이용기간 종료 주파수 대역폭. 과기정통부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6f4e4d2357f2a193954dbbf9da56c8c69309ef61a4f37f56b40aa523d866558" dmcf-pid="3WJDJVXDYz" dmcf-ptype="general"><b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해킹 사고' SKT, 지난해 정보보호투자비 7.3% 늘려 06-30 다음 오윤혜, 한덕수 명예훼손 혐의로 조사…"경찰청 구경 짜릿" [RE:스타] 06-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