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겜3' 감독 "무당 왜 넣었냐고? 韓 상징…정치권에도 있지 않나" [엑's 인터뷰] 작성일 06-30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vv1o6tsu7">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ef385b6bce32c250c3cafdbe257690e73c6da4084fa321fbae5502285185826" dmcf-pid="8wwvQqTNz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30/xportsnews/20250630210009044lbbx.jpg" data-org-width="1000" dmcf-mid="fi4JZCiBU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30/xportsnews/20250630210009044lbbx.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fdaca09e518095f3c03767bf5be8ee21e65869430517db491fa2f54d4606b85" dmcf-pid="6rrTxByjpU"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황동혁 감독이 '오징어 게임3' 속 활약이 아쉬웠던 무당 캐릭터에 대해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a7fc9cf74aa108ebcf4d98756cf3405a328cfbef4d9b645db0d9df2288795524" dmcf-pid="PmmyMbWA3p" dmcf-ptype="general">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의 황동혁 감독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p> <p contents-hash="1baf1b12c021e72e040eaa589b3a7afebe93d54fe0edcb01738cb71ff5a5d044" dmcf-pid="QssWRKYcz0" dmcf-ptype="general">'오징어 게임3'는 자신만의 목적을 품고 다시 참가한 게임에서 가장 친한 친구를 잃고만 기훈(이정재 분)과, 정체를 숨긴 채 게임에 숨어들었던 프론트맨, 그리고 그 잔인한 게임 속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마지막 운명을 그린 이야기다.</p> <p contents-hash="fe209731284e1c66eac2b7ebc8f8bcbec64261f2042399c3a4cda7642e2c84fb" dmcf-pid="xOOYe9Gk33" dmcf-ptype="general">44번 참가자인 용궁 선녀(채국희)는 신발이 떨어진 무당으로, 극 중 기훈과 참가자들에게 예언인지 저주인지 모를 의미심장한 말을 늘어놓는 인물이다. 그가 시즌2에서 살아남으면서 한국의 샤머니즘을 담은 독특한 캐릭터인 용궁 선녀의 시즌3에서의 활약을 기대하는 팬들이 많았다.</p> <p contents-hash="9e9b097c97856881987ba33103f5712c06d44b451598bea954351dcb4d4399e2" dmcf-pid="y22RGse7FF" dmcf-ptype="general">그러나 캐릭터가 대거 투입된 탓인지 용궁 선녀의 활약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평이 많았고, 이에 대해 황동혁 감독은 "시즌1의 한미녀처럼 이상한, 돌아이 같은 캐릭터를 만들고 싶었다"고 말문을 열었다.</p> <p contents-hash="10ae5fa6816fd2ae900ecfd09aac610c3a96f8629e18401a2e887e5054c015a1" dmcf-pid="WVVeHOdzpt" dmcf-ptype="general">이어 황 감독은 "무당이 한국 사회의 상징적인 존재라고 생각한다"며 "무속과 무당이 중심이 되지 않나. 전 대통령실도 그렇고, 지금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서도 나오고 있다. 그런 샤머니즘을 담고 싶었다"라고 해당 캐릭터를 설정한 이유를 밝혔다. </p> <p contents-hash="ab9fbca917e4b8a101a64d1bd10bb9e31f4191741f48e5a2f22cdb4e4529b168" dmcf-pid="YffdXIJqp1"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황 감독은 "예전에 영기가 빠진 무당에게 할머니가 사기를 당하신 적이 있다"고 실제 경험을 전하면서 "또 극 중에서 신기가 들어왔을 때는 운명을 보기도 한다. 그런 불길한 징조를 알려주는 묘한 재미를 주고 싶어서 만든 캐릭터였다"라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2ff7876b839c5890db1479e1c75377b08b1060a5644a859dec9dc76a5871c872" dmcf-pid="G55zDiqy75" dmcf-ptype="general">한편, '오징어 게임3'는 넷플릭스에 전편 공개됐다. </p> <p contents-hash="da1041eb23a9d7f2d44cfbc406d6934734ac2ce6fa485e4ab7c4b0c2c4d9b7f1" dmcf-pid="H11qwnBW3Z" dmcf-ptype="general">사진 = 넷플릭스 </p> <p contents-hash="bd36e19647729738b70f41c0c89590dcbd4324db8f897dfe3cd65333d3bb468d" dmcf-pid="XttBrLbYuX" dmcf-ptype="general">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최수종♥하희라, 이혼 소송 중 맞불륜?...충격적인 폭언까지(잉꼬부부) 06-30 다음 이효리, “착하게 살다 매력 잃어…마음 가는 대로 살기로” 28년차의 진솔한 고백 06-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