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보정 플레이리스트” 김예찬-서희, ‘너에게 주고 싶은 세 가지’, ‘Try Again’ 재해석

작성일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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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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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메이크 프로젝트 ‘추억 보정 플레이리스트’가 연이어 음원을 선보이며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지난 28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김예찬이 참여한 ‘추억 보정 플레이리스트’ Ep.2 음원이 공개됐다. 이어 오는 7월 5일 오후 6시 서희가 가창한 Ep.3가 발매될 예정이다. ‘추억 보정 플레이리스트’는 아티스트 브랜딩에 특화된 엔터테인먼트사 ATCM이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해 선보이는 리메이크 프로젝트 앨범이다. 우리의 추억 속에 자리 잡은 명곡들을 새로운 아티스트의 목소리로 재해석해, 음악을 통해 그 시절의 추억을 아름답게 보정해 준다. 먼저 발매된 Ep.2에는 ENA 커버 인플루언서 서바이벌 ‘언더커버’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김예찬이 재해석한 ‘너에게 주고 싶은 세 가지’가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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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예찬은 박혜경 원곡을 자신만의 투명하고도 깊이 있는 음색으로 새롭게 표현했다. 순수한 사랑을 노래하는 그의 독보적인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이어 오는 7월 5일 발매되는 Ep.3에는 단단한 힘과 감성을 겸비한 보컬 서희가 재해석한 재현의 ‘Try Again’이 담겼다. 서희는 19살이라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 성숙하고 깊이 있는 표현력과 흔들림 없는 보컬로 섬세한 감정의 원곡을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 파워풀한 음색과 밀도 높은 호흡이 더해지며, 서희만의 ‘Try Again’이 새롭게 탄생했다. 김예찬은 ‘언더커버’ 출연 당시 허스키하면서도 청량한 음색과 치열하게 다듬은 실력으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시청자들 사랑을 받았다. 이후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서희 역시 ‘언더커버’에서 안정된 기량과 폭발적인 표현력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으며, 무대 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가능성을 입증했다. ‘추억 보정 플레이리스트’는 앞으로도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협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발매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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