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사기당한 변호사에 "사람 보는 눈 없어"…팩폭

작성일 06-3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무엇이든 물어보살' 30일 방송</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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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bf6fd09d4ac6c38514fd012c2a02eedf8b75e0a7c049568be3118736a231b80" dmcf-pid="WYTuzXEQu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30/NEWS1/20250630212233090bjhn.jpg" data-org-width="727" dmcf-mid="Q7cWGse77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30/NEWS1/20250630212233090bjh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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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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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8e10cdf1c9421763b03c3b5ac6107bd47934d06644982a04656ba925b6891c6a" dmcf-pid="YGy7qZDx7o"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의뢰인에게 사기당한 변호사가 고민을 토로했다.</p>
          <p contents-hash="c2883254656dc3db0444d484c565ae5872987a7eb113859d8665b582c210e10b" dmcf-pid="GHWzB5wMFL" dmcf-ptype="general">30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판사 출신 변호사가 등장해 "요즘 의뢰인들이 날 속이는 경우가 계속 생겨서 사람을 얼마나 믿어야 하나 회의감에 찾아왔다"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45d81720c5ea4c69603bd75d56a33098a536f82da0d0cb47dcf0a5f329f01dda" dmcf-pid="HXYqb1rRFn" dmcf-ptype="general">그는 "의뢰인이 성범죄가 없었다고 주장했는데, 나중에 법정 가 보니까 당시 증거가 나오더라. 또 스토킹을 전혀 안 했다고 했는데, 법정에서 통화 내용 보니까 증거가 다 나왔다. 재판장님이 '왜 이렇게 말이 다르냐?' 하면 당황한다"라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1fe015eb742dbdb3f961cbd9a4919afd3a7194d61f2c17d662cd1cafcbe23892" dmcf-pid="XZGBKtmeui" dmcf-ptype="general">특히 "직접적으로는 수임료도 속는다. 갑자기 의뢰인이 와서 '내일모레 재판인데 빨리 도와 달라' 하면서 일부만 선입금한다. 그리고 잔금을 계속 미룬다"라며 "수임료를 못 받은 게 꽤 된다. 헛걸음한 적도 많다"라고 해 탄식을 자아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50f3b66cfa2caffe8303978c85ce474ebb9eb0d54b06a45f3afd0f818dbd2fa" dmcf-pid="ZRQcEJzT0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30/NEWS1/20250630212234657jgyn.jpg" data-org-width="500" dmcf-mid="x02LgPFOz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30/NEWS1/20250630212234657jgy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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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c3dfa0b059b468c56b295d50f9c75a75459d1b01647b9e544620bfb12276ccc0" dmcf-pid="5exkDiqy3d" dmcf-ptype="general">그의 고민을 듣던 MC 이수근이 "너무 믿는 거 아니야? 사람 보는 눈이 없는 것 같아"라며 '팩폭' 해 웃음을 자아냈다. MC 서장훈도 거들었다. "판사일 때는 의뢰인을 직접 안 만나지 않나? 누가 판사한테 사기를 치겠나? 그런데 돈을 다 줄지 안 줄지 변호사 입장에서는 어떻게 아냐고"라면서 헛웃음을 지었다.</p>
          <p contents-hash="b9c51eb2c4c5b6464e8140dedebf3fb5b76f9375a506887b55e8bd02e166d7ba" dmcf-pid="1dMEwnBWUe" dmcf-ptype="general">llll@news1.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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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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