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은퇴 보류? “밴쯔 다음경기 지켜보겠다” [로드FC] 작성일 06-30 18 목록 <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종합격투기 2승이 모두 KO<br>11년 파이터 커리어 끝낼까<br>로드FC 이대원v밴쯔 가시화<br>트로트가수 & 킥복서 이대원<br>윤형빈도 이대원 인정 & 흥미<br>씨름 & 복싱을 잘하는 개그맨<br>킥복싱 전승 무패 트로트가수<br>좋은 그림나올 윤형빈:이대원<br>절치부심할 유도 & 먹방 밴쯔<br>흥행카드가 여럿생긴 로드FC</div><br><br>개그맨 파이터 윤형빈(본명 윤성호·45) 종합격투기(MMA) 경력이 4151일(11년4개월20일)로 끝나지 않을 수도 있다.<br><br>서울특별시 장충체육관에서는 6월28일 로드FC 73이 모두 16경기 규모로 열렸다. 윤형빈은 계약 체중 79㎏ 5분×3라운드 스페셜 이벤트 매치로 이번 대회 흥행을 책임졌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6/30/0001076338_001_20250630221816327.png" alt="" /><em class="img_desc"> 개그맨 윤형빈이 2025년 6월 서울특별시 장충체육관 로드FC 73 종합격투기 스페셜 이벤트 매치 승리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 장충동)=김영구 기자</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6/30/0001076338_002_20250630221816376.png" alt="" /><em class="img_desc"> 개그맨 윤형빈이 2025년 6월 서울특별시 장충체육관 로드FC 73 종합격투기 스페셜 이벤트 매치에서 카운터 펀치로 구독자 205만 먹방 유튜버 밴쯔를 다운시키고 있다. 사진(서울 장충동)=김영구 기자</em></span>결과는 1라운드 1분 42초 TKO승. 펀치로 다운을 뺏은 윤형빈은 그라운드 앤드 파운드로 구독자 205만 먹방 유튜버 밴쯔(본명 정만수·35)를 제압했다.<br><br>스페셜 이벤트 매치가 끝난 장충체육관 특설케이지 안에는 가수 겸 킥복싱 파이터 이대원(34)이 들어왔다. 밴쯔와 로드FC 종합격투기 데뷔전이 성사될 분위기를 연출했다.<br><br>이대원은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 시즌1·2 출신이다. 입식타격기 선수로는 2016년부터 MKF 및 AFC 등 국내 무대에서 데뷔 2133일(5년10개월3일) 만에 8연승(2KO)을 거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6/30/0001076338_003_20250630221816419.png" alt="" /><em class="img_desc"> 트로트 가수 겸 입식타격기 파이터 이대원이 2020년 5월 남성잡지 맥스큐 화보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천정환 기자</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6/30/0001076338_004_20250630221816467.png" alt="" /><em class="img_desc"> 개그맨 윤형빈이 2025년 6월 서울특별시 장충체육관 로드FC 73 종합격투기 스페셜 이벤트 매치에서 구독자 205만 먹방 유튜버 밴쯔한테 다운을 뺏은 후 그라운드 앤드 파운드를 하고 있다. 사진(서울 장충동)=김영구 기자</em></span>윤형빈은 MK스포츠 및 격투기 전문기자 정성욱과 장충체육관 인터뷰에서 “일단은 밴쯔와 이대원의 로드FC 대결을 지켜보겠다”라며 종합격투기 은퇴를 확실하게 못 박지 않았다.<br><br>이대원은 장충체육관 특설케이지에서 “밴쯔를 이기고 윤형빈한테 도전하겠다”라며 로드FC 선수로서 포부를 밝혔다. 윤형빈은 ▲2014년 2월 ▲2023년 12월 ▲2025년 6월 로드FC 2승(2KO) 1패로 활약했다.<br><br>데뷔전은 쓰쿠다 다카야(34·일본)를 1라운드 4분 18초 KO로 이겼지만, 3598일(9년10개월8일) 만에 치른 복귀전은 이메무라 ‘소유 니키’ 료스케(30·일본)한테 1-2 판정패를 당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6/30/0001076338_005_20250630221816522.png" alt="" /><em class="img_desc"> 윤형빈이 2014년 2월 로드FC 14 라이트급 5분×2라운드 종합격투기 데뷔전 시작 4분 17초 만에 펀치 KO승을 거둔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천정환 기자</em></span>첫 시합은 라이트급(70㎏) 5분×2라운드 공식 전적으로 인정됐지만, 두 번째 매치는 계약 체중 80㎏ 100초(연장 100초 추가 가능) 시합이라 종합격투기 파이트 레코드가 아니다.<br><br>그러나 윤형빈 vs 밴쯔는 얼굴을 많이 다치면 안 되는 직업을 갖고 있는 만큼 팔꿈치로 상대 머리를 때릴 수 없도록 합의한 것을 제외하면 로드FC 정식 시합과 다르지 않았다.<br><br>로드FC 73 제1~9경기는 5분×2라운드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 참가 파이터 중 56.3%(18/32)보다 윤형빈과 밴쯔의 5분×3라운드 시합에 요구되는 스태미너 수준이 더 높았다는 얘기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6/30/0001076338_006_20250630221816587.png" alt="" /><em class="img_desc"> 개그맨 윤형빈이 2025년 6월 서울특별시 장충체육관 로드FC 73 종합격투기 스페셜 이벤트 매치에서 카운터 펀치로 구독자 205만 먹방 유튜버 밴쯔를 다운시키고 있다. 사진(서울 장충동)=김영구 기자</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6/30/0001076338_007_20250630221816644.png" alt="" /><em class="img_desc"> 개그맨 윤형빈(오른쪽)이 2022년 방영 씨름 예능프로그램 ‘천하제일장사’ 시즌1 단판 승부 8강전 1경기에서 Road to UFC 시즌4 준결승 윤창민을 이기고 있다. 사진=채널A/채널S</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6/30/0001076338_008_20250630221816684.png" alt="" /><em class="img_desc"> 개그맨 윤형빈(위)이 2022년 방영 씨름 예능프로그램 ‘천하제일장사’ 시즌1 4강전 제1경기 3번째 판에서 UFC 8승 파이터 강경호를 꺾고 있다. 사진=채널A/채널S</em></span>윤형빈은 서울 방학중학교 씨름부 출신이다. 2022년 씨름 예능 ‘천하제일장사’ 시즌1에서 Road to UFC 시즌4 준결승 윤창민(31)과 UFC 8승에 빛나는 강경호(38)를 차례로 꺾었다.<br><br>한국권투인협회(KBI) 생활체육대회에서 2021년 6월 제49회 대회 승리 및 2022년 8월 제53회 대회 챔피언을 지낸 것도 ‘개그맨 파이터 윤형빈’을 말할 때 반드시 언급할 커리어다.<br><br>윤형빈은 킥복싱 8승에 빛나는 트로트 가수 이대원과 종합격투기로 대결하는 것이 매력적인 그림이라는 것을 부인하지 않았다. 그러나 아직 로드FC가 일정과 장소 등 밴쯔 vs 이대원을 구체화하지 않은 단계인 만큼 더 이상의 자세한 언급은 자제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6/30/0001076338_009_20250630221816732.png" alt="" /><em class="img_desc"> 구독자 205만 먹방 유튜버 밴쯔와 개그맨 윤형빈이 2025년 6월 서울특별시 장충체육관 로드FC 73 종합격투기 스페셜 이벤트 매치 종료 후 서로 존중하며 인사하고 있다. 사진(서울 장충동)=김영구 기자</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6/30/0001076338_010_20250630221816782.png" alt="" /><em class="img_desc"> 트로트 가수 겸 입식타격기 파이터 이대원이 2020년 5월 남성잡지 맥스큐 화보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천정환 기자</em></span>밴쯔는 대전중학교 소속으로 2005년 제3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남자개인전 90㎏ 이하급 예선에 참가한 엘리트 유도선수다. 종합격투기 실력이 건재하다는 것을 증명한 코미디언 윤형빈, 입식타격기 전승 무패의 가수 이대원까지 로드FC는 다양한 흥행카드를 손에 넣게 됐다.<br><br><strong><div style="border-top: 4px solid #ed6d01;border-bottom: 1px solid #ed6d01;font-size: 18px;padding: 10px 0;margin:30px 0;">윤형빈 투기 종목 주요 커리어</div></strong># 종합격투기<br><br>2014년~ 2승 1패<br><br>공식 2승 0패<br><br>비공식 0승 1패<br><br>KO/TKO 2승 0패<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6/30/0001076338_011_20250630221816830.png" alt="" /><em class="img_desc"> 개그맨 윤형빈이 2025년 6월 서울특별시 장충체육관 로드FC 73 종합격투기 스페셜 이벤트 매치 승리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서울 장충동)=김영구 기자</em></span># 복싱<br><br>한국권투인협회 생활체육대회<br><br>2021년 6월 1승<br><br>2022년 8월 명예챔피언 등극<br><br># ‘천하제일장사’ 시즌1<br><br>2022년 방영 씨름 예능<br><br>8강전 vs 윤창민 1-0 승<br><br>4강전 vs 강경호 2-1 승<br><br><strong><div style="border-top: 4px solid #ed6d01;border-bottom: 1px solid #ed6d01;font-size: 18px;padding: 10px 0;margin:30px 0;">밴쯔 투기 종목 전적</div></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6/30/0001076338_012_20250630221816898.png" alt="" /><em class="img_desc"> 개그맨 윤형빈이 2025년 6월 서울특별시 장충체육관 로드FC 73 종합격투기 스페셜 이벤트 패배를 인정하며 무릎을 꿇은 구독자 205만 먹방 유튜버 밴쯔에게 고개와 허리를 숙여 존중을 표현하고 있다. 사진(서울 장충동)=김영구 기자</em></span># 종합격투기<br><br>2024년~ 1승 1패<br><br>KO/TKO 0승 1패<br><br>서브미션 1승 0패<br><br>#대전중학교 유도부<br><br>소년체전 90㎏ 예선<br><br><strong><div style="border-top: 4px solid #ed6d01;border-bottom: 1px solid #ed6d01;font-size: 18px;padding: 10px 0;margin:30px 0;">이대원 투기 종목 전적</div></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6/30/0001076338_013_20250630221816949.png" alt="" /><em class="img_desc"> 트로트 가수 겸 입식타격기 파이터 이대원이 2020년 5월 남성잡지 맥스큐 화보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천정환 기자</em></span># 입식타격기<br><br>2016년~ 8승 0패<br><br>KO/TKO 2승 0패<br><br># 종합격투기<br><br>로드FC 데뷔 예정 vs밴쯔<br><br>[서울 장충동=강대호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페퍼톤스, 서울서 클럽 투어 성공적 포문…'청량+경쾌' 긍정 에너지 06-30 다음 JYP, 아이돌 밴드 준한 '우생학' 발언에 "책임 통감"..당사자도 자필 사과 [전문][공식] 06-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