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은이 “박원숙, 상황 안 좋은데 자꾸 사진 찍어줘…너무 싫었다” (‘같이 삽시다’)

작성일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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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4e384bad2ed23fc2e79b12090b623e99b9ebfef783e43bcdf6baa210f055c27" dmcf-pid="p6atOa2XF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사진 I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30/startoday/20250630222706355ggad.jpg" data-org-width="700" dmcf-mid="3e9re9Gku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30/startoday/20250630222706355gga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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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사진 I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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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혜은이가 7년 넘게 감춰왔던 속마음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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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f429e948d7feb2eccf82ef9d50429c7dd9e68faebf289288a3a3bb1d2cc672b" dmcf-pid="uQj3Cjf53P" dmcf-ptype="general">30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박원숙, 혜은이, 홍진희, 윤다훈의 스위스 여행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bf4a58d4abc47d9651099c410aad0344cfe8eba786817141576561137bda9500" dmcf-pid="7xA0hA4136" dmcf-ptype="general">이날 박원숙, 혜은이, 홍진희, 윤다훈은 리기산 정상에서 아래를 내려다봤다. 혜은이는 “나 자신이 너무 초라하고 보잘것없게 느껴진다. 아직 풀지 못한 미움들이 있는데 여기 와서 그런 것들을 다 버려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d79591b2c79e59962f1923c13e83ed41e13bcb6befd7a9abdcec68297bfd25a0" dmcf-pid="zMcplc8tp8" dmcf-ptype="general">이후 혜은이는 ‘같이 삽시다’ 첫 출연 당시를 회상하며 “그때 여러모로 상황이 안 좋았다. 그런데 박원숙이 자꾸 사진을 찍어주더라. 그게 너무 싫었다”고 말했다. 힘든 상황에서 웃는 얼굴로 사진 찍는 게 버거웠다는 것.</p>
          <p contents-hash="4891289e50086ee384d2900bfb51594d4ed946c61db0c6bb4473cf8dad85bbaf" dmcf-pid="qjlf1lLK04" dmcf-ptype="general">그러면서도 “회를 거듭할수록 박원숙에게 죄송했다. 아무도 하지 않는 일을 하며 사진에 담아주는 게 애정 표현이었더라”라고 박원숙에게 고마움을 전했다.</p>
          <p contents-hash="ee52131b58c1029fceadde3fbc4417285fe0421077f9469a5c22773f7ab9b2cb" dmcf-pid="BAS4tSo90f" dmcf-ptype="general">이에 박원숙은 “그때 혜은이가 힘든 걸 알았지만 내 눈에는 너무 예뻐 보여서 그 순간을 남기고 싶었다. 그게 좋은 의도였어도 상대방에게 상처가 될 수 있구나”라고 미안해했다.</p>
          <p contents-hash="959dadcac67e4223120741d9cb536b15283658be8094664315785062015124f3" dmcf-pid="bcv8Fvg20V" dmcf-ptype="general">한편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p>
          <p contents-hash="e3aa0eafac44853aa01a861351fb0337268fb3ef6041933202bd212b34cbfa2a" dmcf-pid="KkT63TaVF2" dmcf-ptype="general">[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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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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