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외모 아냐”, “혐오스러워”..외모 비하 막말→ ‘마스크걸’ 된 충격적 사연(오은영스테이)[종합] 작성일 06-30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nP7INVZg6">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5f68c609eddc1bf790e869d005f983fac92ee744e9d2eb7f5c55502d3ff47c5" dmcf-pid="WOAMtSo9j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30/poctan/20250630222155298teex.jpg" data-org-width="530" dmcf-mid="QkC5ceuSA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30/poctan/20250630222155298teex.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49f46e002918fa3d796e545ebfd5adb96f8243e87c4d3e76d8cfa857f598665" dmcf-pid="YIcRFvg2o4" dmcf-ptype="general">[OSEN=임혜영 기자] '마스크걸'이 외모 비하 발언으로 힘든 시간을 겪었다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133154f11b675a1752f28029b972b9e719ab07d724fe9a1215a7cf3c562e5705" dmcf-pid="GCke3TaVgf" dmcf-ptype="general">30일 방송된 MBN 개국 30주년 대국민 위로 프로젝트 ‘오은영 스테이’에서는 참가자들의 충격적인 사연이 공개되었다.</p> <p contents-hash="7c3e46360778ad45515bb8df4cffb9165f2482ec43a50eb8e284fad352602bb3" dmcf-pid="HhEd0yNfoV" dmcf-ptype="general">‘마스크걸’의 이야기가 공개되었다. ‘마스크걸’은 ‘막말’을 키워드로 꼽았다. 그는 “사람들에게 막말을 많이 들었다. 외모 비하. 3년 전부터 사람들에게 들었던 말이 ‘너 질린다’, ‘너 너무 혐오스럽다’이다.”라고 말했고, 문세윤은 “사람한테 그런 이야기를 하냐”라고 분노했다.</p> <p contents-hash="2fc8d0a37e98a029004005feca03a03c7285c28c964e3d044008d135d47ec2d7" dmcf-pid="XlDJpWj4o2" dmcf-ptype="general">‘마스크걸’은 “외출할 때 마스크를 쓰고 나간다. ‘여자로서 외모가 아니다, 떨이 상품으로도 너랑 안 만난다’ 이런 비하 발언을 직접적으로 들었다. 처음에는 너무 쇼킹했다. 일상생활을 하기 힘들었다. 겨우 다시 생활을 하는데 다시 그 말들을 여러 번 듣는 것이다, 처음에는 우연인 줄 알았다. 그다음부터는 ‘나한테 문제가 있나’ 싶었다. 실제로 상담도 다니고 병원 검사도 했는데 더 상황이 나빠졌다”라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fec03735f104e8663f259f0dc43c9ced964db1d0bcaf956f4da0c7caafd4817" dmcf-pid="ZSwiUYA8j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6/30/poctan/20250630222156636wjvx.jpg" data-org-width="530" dmcf-mid="xRpyL81mj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30/poctan/20250630222156636wjvx.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6660bc9b455598a5f1108163f826e1f8ef386b1ea60383e82f6c15964587c8f" dmcf-pid="5vrnuGc6oK" dmcf-ptype="general">‘마스크걸’은 결국 마스크 뒤로 숨게 되었다고 고백했다. 지난해 11월에 직장을 관둔 후 6개월 동안 숨어서 지낸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508faf202425938cf22c7592bc0fcc534b29514f1d26a79a2ab0e68cf0bb4a7d" dmcf-pid="1TmL7HkPgb" dmcf-ptype="general">‘마스크걸’은 “사춘기 때 학교 폭력이 시작됐다. 절친이라고 생각했던 아이가 제 뺨을 때렸다. 자기 말에 불복종했을 때라고 느꼈다. 부모님께 알렸을 때 ‘친구 사이 장난으로 왜 그러냐. ‘예민해’, ‘성격이 이상해’ 이런 말을 들었다. 괴롭힘당하는 나를 언니가 봤다. 많이 무서웠는데 언니가 용기를 줬다”라고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다.</p> <p contents-hash="a60e04382cb0262bbdc8a2ad8f2469467e1f9aade7127d84ab58af99086062c3" dmcf-pid="tysozXEQjB" dmcf-ptype="general">‘마스크걸’은 “언니만큼은 유일하게 나에게 진심으로 ‘나는 네가 태어나서 좋았어’ 한 사람이다. 언니에게 짐이 되기 싫어서. 건강해지고 싶다”라고 말했다. 다른 참가자들은 ‘마스크걸’에게 “애썼다”라고 따뜻한 위로를 건넸다.</p> <p contents-hash="76cb5a73fedd899a7ea64ed412ac2cd287d0bf05ada7e4472eac7fff749eb5fb" dmcf-pid="FWOgqZDxoq" dmcf-ptype="general">오은영은 “굉장히 오랫동안 이유 없이 상처받고 공격받았던, 마음의 아픔을 보호하려는 의미가 있다. 폭력을 한 사람이 나쁜 사람들이다. 상처를 준 그들에게 내 인생을 맡길 수 없다. 내가 귀한 사람이기 때문에”라고 조언했다.</p> <p contents-hash="ca05a344694e1e1309b6708c46fe0020550315ab5dea28afe11657a0fda32afe" dmcf-pid="3YIaB5wMaz" dmcf-ptype="general">‘마스크걸’은 홀로 있을 때도 마스크 쓰는 것을 유지했고, 캄캄한 밤에 답답한 듯 가슴을 치더니 소지품을 챙겨 밖으로 나갔다. ‘마스크걸’은 “위로를 받았는데도 제 이야기를 하는 것 자체가 힘들었다”라고 답답한 속내를 털어놨다.</p> <p contents-hash="b989da351fc366fc1db947cf3ffa7139fec28eac76d93b4cc2ef3b7dbcbdd4a1" dmcf-pid="0GCNb1rRg7" dmcf-ptype="general">/hylim@osen.co.kr</p> <p contents-hash="9d1c89853ef47b35e962f866ed2d0a2e5e245dfa415eeacc07aabef5f1c076fd" dmcf-pid="pHhjKtmeku" dmcf-ptype="general">[사진] MBN ‘오은영 스테이’</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BTS 정국 측 "자택 무단 침입 女 형사처벌 원해…수사 적극 협조" 06-30 다음 혜은이 "박원숙과 첫 만남, 싫었던 점 有" 속마음 고백 (같이삽시다) 06-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