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2025 세계대학 태권도 페스티벌' 7월 개막… 26개국 참가 작성일 06-30 2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1,500여명 선수단·지도자 참가… 올림픽 랭킹 포인트 공식대회로 주목<br>미국·일본 등 전 세계 태권도 인재 '집결'… 문화교류 기대감 높여</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6/30/0000315067_001_20250630225508978.png" alt="" /></span><br><br>(MHN 이주환 기자) 세계 26개국 대학 태권도 선수들이 오는 7월 대구에 모여 국제 무대에서 기량을 겨루며 우정을 나눈다.<br><br>30일 계명대에 따르면 '대구 2025 세계대학 태권도 페스티벌'이 오는 7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체육관에서 개최된다.<br><br>이번 대회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과 세계태권도연맹(WT)이 공동 승인한 국제대회로 올림픽 랭킹 포인트를 부여하는 공식 경기이다. 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가 하계유니버시아드로 통합된 이후, 세계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의 전통을 잇는 유일한 국제무대로 주목받고 있다.<br><br>대회에는 미국, 캐나다, 인도, 대만, 일본 등 총 26개국에서 1,500여 명의 선수단과 지도자가 참가할 예정이며, 경기는 공인품새(G1·Division2·Division3), 자유품새(G1), 겨루기(G1) 종목으로 구성된다. 참가 범위는 대학 소속 엘리트 선수뿐만 아니라 태권도 클럽팀까지 확대되어 다양한 계층의 참가자들이 경쟁하게 된다.<br><br>개최지인 계명대는 대구·경북 지역에서 유일하게 태권도학과와 태권도센터를 동시에 보유한 대학으로, 우수한 체육 인프라와 운영 경험을 인정받아 대회 유치에 성공했다.<br><br>계명대 관계자는 "승부를 넘어 각국 문화를 공유하는 장이 되고, 청년세대가 스포츠를 매개로 우정을 쌓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br><br>사진=세계대학태권도페스티벌<br><br> 관련자료 이전 결혼 미룬 하니, 상처 고백 “이것만 믿고 달려왔는데” 오은영 해답 들을까 (오은영 스테이) 06-30 다음 '경질 이겨낸' 박하나♥김태술 "내 짝꿍 멋있고 잘생겨" 달달함 한도초과('동상이몽2') 06-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