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팀 청룡기 '추풍낙엽'… 상동고 2회전 진출 성공할까 작성일 07-01 1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강릉고·설악고 1회전서 줄줄이 고배<br>오늘 상동고 vs 선린인터넷고 맞대결</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4/2025/07/01/0000128990_001_20250701000751637.jpg" alt="" /></span>강릉고, 설악고 등 제80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에 출사표를 던진 도내 팀들이 줄줄이 1회전에서 고배를 마신 가운데 1일 상동고가 도내 유일 2회전 진출에 도전한다.<br><br>강릉고는 지난 29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대회 1회전 부산고와의 경기에서 3대6으로 패했다. 강릉고는 지난해 8강에서 부산고를 만나 승리한 전적이 있어 이번 대회 1회전 통과도 기대를 모았지만 부산고에게 발목을 잡혔다.<br><br>강릉고는 1회초부터 부산고에게 점수를 내주며 흔들렸다. 강릉고 선발 김태흥이 부산고 하현승에게 우중간 1타점 2루타를 맞으며 선취점을 내줬고 곧이어 1점을 더 내주며 0대2로 점수가 벌어졌다. 3회말 강릉고도 반격에 나서며 2대2 동점을 만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4회초 다시 1실점을 내주며 3대2 리드를 내줬고, 강릉고 에이스 투수 이의천과 김연재가 등판했음에도 점수차를 좁히지 못하며 패했다.<br><br>같은날 열린 설악고와 비봉고의 1회전에서도 설악고가 2대9, 7회 콜드게임으로 패배했다. 설악고는 1번 타자 정지운과 2번 타자 정지훈이 3안타 1타점씩을 기록하며 분전했으나 경기 결과를 바꾸긴 역부족이었다.<br><br>한편 청룡기에 남은 유일한 도내 팀인 상동고는 1일 오전 9시 신월 야구공원 야구장에서 선린인터넷고와 1회전 맞대결을 펼친다. 김정호 기자<br><br>#청룡기 #상동고 #2회전 #도내팀 #추풍낙엽<br><br> 관련자료 이전 속타는 아내의 하소연 "타인으로 100점, 남편으로 0점...남에게만 좋아" ('결혼지옥') 07-01 다음 오늘부터 헬스장·수영장 소득공제 07-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