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전 휩쓴”이승진 박흥식1 전인혁 황형범 PBA ‘중고신인’ 2차전 돌풍 이어간다 작성일 07-01 2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07/01/0005517307_001_20250701002110253.jpg" alt="" /><em class="img_desc"> 올시즌 PBA 개막전 ‘우리금융캐피탈챔피언십’에선 중고신인 9명이 16강에 진출, 막강한 세를 과시했다. 1일 개막하는 2차전 ‘하나카드배챔피언십’에서도 이들의 활약이 이어질지 주목된다. (왼쪽부터) 이승진 박흥식1 전인혁 황형범. (사진=PBA)</em></span><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개막전 16강에 9명이 ‘중고신인’,<br>이승진 4강, 김남수 박흥식1 8강,<br>“우리금융캐피탈배에서 자신감 얻어”<br>오태준 김남수 선지훈 노종현 원호수 ‘주목’</div><br><br>25/26시즌 프로당구 개먁전이 끝난지 6일만에 2차전(하나투어PBA-LPBA챔피언십)이 시작된다. 산체스를 꺾고 통산 2승을 거둔 초클루의 우승 여진이 아직 채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2차전이 열리는 셈이다.<br><br>2차전과 관련해서는 여러 관전 포인트가 있다. PBA에서는 조재호 강동궁 사이그터 등 1차전 때 일찌감치 대회를 마감한 강호들의 자존심 회복 여부다. 신입생 김준태가 첫 승을 기록할지도 관심을 끈다. LPBA에서는 ‘최강’ 김가영의 독주 여부다. 2차전까지 석권하면 9개대회 연속우승이 된다. ‘디펜딩챔피언’ 김상아의 타이틀 수성 여부도 지켜볼 일이다.<br><br>또하나 눈여겨 볼만한 대목이 PBA ‘중고신인’ 들의 활약이다.<br><br>1차전때는 유독 ‘중고신인’의 활약이 대단했다. 16강에 무려 9명이 진출했다. 이승진 박흥식1 김남수 오태준 선지훈 전인혁 노종현 원호수 황형범이다. 이 가운데 이승진 박흥식1 김남수는 8강에 올랐고, 이승진은 4강 진출이라는 자신의 최고 성적을 세웠다.<br><br>역설적으로 이들의 선전이 있었기에 조재호 사이그너 조건휘 팔라손(이상 128강 탈락) 강동궁 김영원 최원준1(이상 64강 탈락) 등 역대 우승자들이 대거 대회 초반에 탈락했다.<br><br>이들 중고신인 대부분은 19/20시즌부터 활약한 원년멤버로 그 동안 중위권 안팎의 성적을 기록했다. (원호수와 전인혁은 챌린지부터 시작, 1부투어로 승격) 팀리그에서 뛴 오태준은 두 번이나 결승 무대에 오른 강호지만, 개막전 16강 진출로 더더욱 자신감을 얻었다.<br><br>특히 이승진(55)과 박흥식1(46)은 직전 개막전에서 자신의 최고성적(이승진 4강, 박흥식1 8강)을 갈아치웠다.<br><br>이승진은 “지난시즌 성적이 좋았는데, 새 시즌 개막전 4강까지 오르며 자신감이 붙었다. 128강전 상대가 김준태 선수인데, 친한 후배라 오히려 마음 편하게 경기할 생각”이라고 했다.<br><br>개막전에서 16강에 진출한 전인혁도 “개막전 이후 많은 팬들에게서 격려와 응원을 받았다”며 “박한기 선수와 첫 경기를 치르는데, 자신감을 갖고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말했다.<br><br>1일 개막하는 PBA2차전에서 ‘중고신인’들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지켜볼 일이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종합] 김학래♥임미숙, 子♥맞선녀와 미니 상견례…"계속 만나보기로 했다"('사랑꾼') 07-01 다음 "책임지겠다더니 코인 탕진 후 잠적"…혼전임신 딸 버린 남친, 충격 정체 ('탐비') 07-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