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최연소 기록 작성일 07-01 23 목록 <b>본선 24강전 제1국 <흑 6집반 공제ㆍ각 3시간><br>◌ 이창호 九단 ● 강동윤 九단</b><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5/07/01/0003914206_001_20250701005115636.jpg" alt="" /></span><br> <b><제11보></b>(130~164)=“하루 종일 치고받고 싸우다가 결국 이창호가 이기는 스포츠야.” 지난 보에서 후일담으로 잠시 소개한 영화 ‘승부’ 속 대사이기도 하다. 전성기 때 반상 세계를 호령한 이창호는 LG배 최다 우승자일 뿐만 아니라 메이저로 분류되는 세계 대회에서도 가장 많이 우승했다. 1992년부터 2005년까지 17차례 정상에 올랐다. 2위는 이세돌의 14회, 3위는 조훈현의 9회, 공동 4위는 신진서·커제·구리의 8회. 또한 이창호는 30년 넘게 깨지지 않고 있는 최연소 우승 기록(16세 5개월 29일)도 보유 중이다. 강동윤은 두 차례 메이저 우승을 차지했다.<br><br>131은 기분을 좀 냈다. 최선이라고는 할 수 없으나 멋진 맥임에는 분명하다. 132로 참고도 1이면 2가 호수. 12까지 거의 외길로 흑이 반면으로 10집 이상 남기는 형세다. 요컨대 지금 시점에서는 어떻게 두더라도 뒤바뀌지 않을 차이만큼 우세하다.<br><br>135도 좋은 수순. 142까지 쌈지 뜨고 사는 모습이 몹시 괴롭다. 146~164도 백으로서는 쓰라린 삶. 하지만 어찌할 도리가 없다. (142…▲)<br><br> 관련자료 이전 [TV조선] ‘악녀’엄인숙·고유정의 실체 07-01 다음 [오늘의 경기] 2025년 7월 1일 07-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