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신혼집 받고 비밀번호 공유? 결혼 접어야" [RE:TV]

작성일 07-0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무엇이든 물어보살' 30일 방송</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svb245r0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0ea57141fab256c251812c33f930536ce082ea764d612db0f132a4a5ce3c5e9" dmcf-pid="BOTKV81mU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1/NEWS1/20250701053145674kcbw.jpg" data-org-width="727" dmcf-mid="7Du4PMphz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1/NEWS1/20250701053145674kcb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0c62add933a9fe2fcff6c5cea6bc29e8c1176df200e6dc31c844aff97738fd7" dmcf-pid="bIy9f6ts0q"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사주에 집착하는 예비 시어머니가 고민이라는 사연이 등장했다.</p>
          <p contents-hash="03f5542a0e6ee5bdad3234f5ef837279d381a7861ffa5f316543111df3f22f35" dmcf-pid="KCW24PFOpz" dmcf-ptype="general">지난 30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결혼 전부터 시작된 시어머니의 사주 집착과 강요가 고민이라는 사연이 나왔다.</p>
          <p contents-hash="3dd890680093b96b38221edbf69bdfffec21c40255151b043f9660d6cf9452ce" dmcf-pid="9OTKV81mp7" dmcf-ptype="general">MC 이수근이 해당 사연을 소개하면서 신혼집을 사주는 대신 시키는 대로 하라고 압박하는 시어머니의 행동을 나열했다.</p>
          <p contents-hash="e76b8bb04cd2e36221a9a930d573cb61b8a098a1624b4efce8aee844a48f4412" dmcf-pid="2Iy9f6tszu" dmcf-ptype="general">특히 "집을 해주는 대신 예비 며느리가 약속을 지켜야 할 게 있다. 허니문 베이비 만들기, 주말에는 시댁 식사, 제사는 무조건 참석, 시어머니 생일 주에는 반드시 해외여행, 남편에게 잔소리 금지, 손수 밥 차려주기, 신혼집 비밀번호 공유하기"라고 해 충격을 줬다. 이런 상황에 남자 친구는 "엄마 비위만 잘 맞추고 좋게 좋게 살자"라고 한다는 것.</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a88e951f755238a5c7e65496ece034a8930b5d3557d801336cde3766d32074b" dmcf-pid="VCW24PFO7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1/NEWS1/20250701053147218ekkl.jpg" data-org-width="500" dmcf-mid="zCvb245rU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1/NEWS1/20250701053147218ekk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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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c9b45da61c7ed35c0961a3163a4a0534d7b91d83ee015802ca0063fce0da649b" dmcf-pid="fhYV8Q3Izp" dmcf-ptype="general">이수근이 "사연자는 시어머니 돈보다 간섭이 더 싫은 것 같다. 고부 갈등이 살면서 더 커질 텐데"라며 우려를 표했다.</p>
          <p contents-hash="5b95e681fed7c2ff87ce17a19767f947be78e6dfe930ce7925e2801560ff09d4" dmcf-pid="4lGf6x0Cp0" dmcf-ptype="general">이 가운데 MC 서장훈이 입을 열었다. "간단하게 말하겠다. 진짜 이 모든 걸 감당할 만큼 이 사람과 함께하고 싶다고 하면 결혼하는 거다. 그 정도는 아니고, 간섭받으며 살고 싶지 않으면 그냥 (결혼) 접어라. 내용만 보면 그냥 접어야 하는 내용이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p>
          <p contents-hash="7d531168441f97cd470193ce1eeeaeb28d7613c8567b7993e50ca3caee273492" dmcf-pid="8SH4PMphu3" dmcf-ptype="general">이수근도 거들었다. "서로 사랑해도 결혼해서 이혼하는 경우가 많은데, 벌써 이렇게 불만이 있으면 이 결혼이 맞을까?"라는 생각을 밝혔다. 서장훈이 "남편 태도도 문제"라면서 "앞으로도 엄마 말만 따르라고 할 것"이라고 우려했다.</p>
          <p contents-hash="b7323a7bcd2e71407460c27bce06ec0690547f56fd324372b88bfd88dc92d37d" dmcf-pid="6vX8QRUl3F" dmcf-ptype="general">llll@news1.kr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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