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 "생후 12개월 아들, 사교육 3개"…♥김영훈 교육열 폭로

작성일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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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황보라가 12개월 아들 우인 군의 사교육에 대해 밝혔다./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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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황보라가 12개월 아들 우인 군의 사교육에 대해 밝혔다.
 지난 3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배우 황보라, 최성국, 김승현, 손보승의 자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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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황보라가 12개월 아들 우인 군의 사교육에 대해 밝혔다./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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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방송에서 황보라의 생후 12개월 아들 김우인, 최성국의 생후 20개월 아들 최시윤, 김승현의 생후 9개월 딸 김리윤, 손보승의 생후 37개월 아들 손이훈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수업을 받았다. 
 우인 군은 놀이 수업 중에도 계속해서 뻥튀기를 먹었다. 최성국은 "얘는 이 와중에도 먹냐"고 했고, 황보라는 "먹는 걸 너무 좋아한다"고 답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김지민은 "저번에 우인이랑 한강 공원에 갔는데, 얼굴만 한 오렌지 하나를 그 자리에서 다 먹더라"라고 전했고, 최성국은 "진짜 잘 먹는다"며 공감했다. 
 우인 군의 계속되는 뻥튀기 '먹방'에 황보라는 "아주버님 닮아서"라고 말했고, 우인 군이 뻥튀기를 먹는 모습과 그의 삼촌 하정우가 영화 속 먹방하는 모습이 함께 공개돼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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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황보라가 12개월 아들 우인 군의 사교육에 대해 밝혔다./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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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인 군은 다른 놀이보다 특히 카메라에 관심을 가졌고, 황보라는 "카메라를 진짜 좋아하더라"라고 전했다.
 할아버지 김용건, 엄마 황보라, 삼촌 하정우가 모두 배우인 우인 군의 특별한 관심에 출연진은 모두 깜짝 놀랐다. 강수지는 "감독이 되려는 모양이다. 너무 신기하다"고 말했고, 김국진 역시 "배우 집안 내력이 남다르다"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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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황보라가 12개월 아들 우인 군의 사교육에 대해 밝혔다./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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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보라는 식사 시간이 돌아오자 아들 우인 군을 아기 식탁에 앉힌 뒤 "사교육의 힘을 보여주자"고 했다.
 스튜디오에서도 황보라는 남편 김영훈을 언급하며 "우인 아빠가 벌써 사교육 세 개를 시킨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우인 군이 받는 사교육 3종을 소개하며 "다 노는 거다. 셋 다 교육이다. 혼자 밥 먹는 거 가르쳐주고 감각이랑 대근육, 소근육 발달시키고 그런 교육을 받게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황보라는 2022년 11월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 동생인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 김영훈 대표와 10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지난해 5월 40세의 나이에 난임을 극복하고 아들 우인 군을 품에 안았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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