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순이 내한 시작” 스칼렛 요한슨, 유재석 만나 8년 만에 회포 푼다

작성일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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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스칼렛 요한슨(뉴스엔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1/newsen/20250701063007180wrnl.jpg" data-org-width="658" dmcf-mid="qLkgyGc6o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1/newsen/20250701063007180wrnl.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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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칼렛 요한슨(뉴스엔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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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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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스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1/newsen/20250701063007527nztl.jpg" data-org-width="658" dmcf-mid="bHDNYXEQN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1/newsen/20250701063007527nztl.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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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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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엔 배효주 기자]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의 주인공, 스칼렛 요한슨이 내한한다.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의 가렛 에드워즈 감독, 특수 작전 전문가 ‘조라’ 역의 스칼렛 요한슨, 고생물학자 ‘헨리 박사’ 역의 조나단 베일리, 제약회사 임원 ‘마틴’ 역의 루퍼트 프렌드 등 주요 출연진은 7월 1일부터 내한 일정을 소화한다.
 이번 내한은 ‘쥬라기’ 시리즈 사상 처음이다. 이들은 이날 오후부터 이어지는 기자 간담회 및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의 내한 행사를 통해 한국 팬들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앞서 스칼렛 요한슨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하며 직접 내한 소식을 전하는 등, 내한 역사상 본 적 없는 이색 행보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지난 2017년 영화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 이후 8년 만에 두 번째로 한국을 찾게 된 그는 유재석, 조세호와의 인연도 언급하며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을 예고해 화제를 모았다.
 뿐만 아니라 한국과의 특별한 인연을 가진 가렛 에드워즈 감독 또한 한국 팬들과의 재회를 앞두고 있다. 그는 첫 장편 데뷔작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통해 공개한 것을 계기로 '고질라'와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등의 대형 프로젝트 연출 기회를 얻었다고 밝힌 만큼, 이번 내한을 통해 한국 팬들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전할 예정이다.
 오는 7월 2일 개봉하는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인류를 구하기 위해 과거 쥬라기 공원의 비밀 연구소가 있는 지구상 가장 위험한 섬에 들어가게 된 ‘조라’와 ‘헨리 박사’가 그동안 감춰져 온 충격적 진실을 발견하고 공룡들의 위협 속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이야기다.
 주인공 ‘조라’ 역을 맡은 스칼렛 요한슨은 최근 공개된 인터뷰에서 “'쥬라기 공원'을 극장에서 봤던 기억이 영화 인생의 시작 중 하나였다. 웅장한 사운드와 시각 효과, 놀라운 공룡들까지 현실처럼 생생하게 느껴졌고, 그 감상은 평생 제 마음에 남아있었다”면서 “시작하고 나서 5분 안에 죽는 캐릭터라도 좋다. 이 영화에 정말 출연하고 싶다”고 했다고 전해, 작품을 향한 그의 뜨거운 열정과 애정을 짐작케 했다.
 7월 2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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