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우즈베키스탄 女대생 결혼 고민 작성일 07-01 1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fBBDmRuC1">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1dfa5524b1ad3da69678906fd04616712893e38025e1248889084a9db978961" dmcf-pid="24bbwse7T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물어보살’ 우즈베키스탄 女대생 결혼 고민 (사진: 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1/bntnews/20250701065503295mhbd.jpg" data-org-width="680" dmcf-mid="KELL5FsdS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1/bntnews/20250701065503295mhb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물어보살’ 우즈베키스탄 女대생 결혼 고민 (사진: KBS)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ffd5b0d7850ed7879ac27eb1c68c2cf6e5c2676ec2f2970e5f51366dd4367c6" dmcf-pid="V8KKrOdzlZ" dmcf-ptype="general"> 30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322회에는 한국에 계속 살고 싶지만 고향으로 돌아오라는 부모님의 의견 때문에 고민이라는 우즈베키스탄인의 사연이 공개됐다. </div> <p contents-hash="9ca279161faaccd58dd928d8d4d6c1e66f5ffff4300902f89093a38dab6eeae4" dmcf-pid="f699mIJqWX" dmcf-ptype="general">방송 초반, 23살 대학생이라는 사연자는 한국에서 지낸 지 5년째라고 소개했다. 이수근이 “한국말 진짜 잘한다”고 하자, 사연자는 한국어 실력이 늘게 된 데 가장 큰 영향을 준 사람으로 서장훈을 꼽으며, ‘연애의 참견’ 5년 치를 모두 시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을 너무 좋아해서 한국에 와서 생활하고 있는데, 이번에 졸업을 한다. 졸업하자마자 엄마가 우즈베키스탄으로 돌아오라고 하셔서 고민이다”라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1695fc28a37de89197af86ecb1eb13a1bb110a0cbc10bef7025636170e8c5bdd" dmcf-pid="4P22sCiBlH" dmcf-ptype="general">서장훈이 “처음에 왜 오게 됐냐”고 묻자, 사연자는 부모가 사업차 러시아에 있고, 이후 언니도 러시아에 가게 되면서, 혼자 동생들을 돌봐야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당시 ‘상속자들’을 보면서 위로를 받았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한국에 가면 행복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한국에 왔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9cb26e1325551efc015b85364b6896b3092fee3c02bd55cc57702b5d6cc98df2" dmcf-pid="8QVVOhnbyG" dmcf-ptype="general">“우즈베키스탄으로 돌아오라는 이유가 있는 거냐”는 이수근의 물음에, 사연자는 “우리 나라에서는 여자들이 일찍 결혼하는 문화가 있어서, 스무 살 이후에 보통 결혼을 한다. 지금 23살이라, 엄마가 노처녀 소리 듣기 전에 얼른 와서 결혼하라고” 라고 답했다.</p> <p contents-hash="cb85d76dfb5121bed2f9a029293b3775d630e4e5c5be3c0c3460ddf04851ba9d" dmcf-pid="6xffIlLKhY" dmcf-ptype="general">사람만 좋으면 국적 상관없다는 사연자에게 서장훈이 “좋은 방법이 있다. 여기서 한국 사람과” 만나면 되지 않겠냐고 하자, 사연자는 부모님이 국제결혼도 반대한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51dd267d394703e1fbe603d1189e763995c8dc618c08b2f861258cc09d99159b" dmcf-pid="PxffIlLKCW" dmcf-ptype="general">이수근이 우즈베키스탄에 괜찮은 신랑감이 있냐고 묻자, 사연자는 부모님을 통해 부산에 거주 중인 3살 연상 우즈베키스탄인 대학생을 소개받았다고 이야기했다. 만나보고 괜찮다고 전하자, 처음엔 부담 없이 만나보다가 대학 졸업 후 결혼하라고 하더니, 일주일 뒤 양가 부모끼리 대화를 나눈 후 3개월 뒤 결혼하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전했다. 사연자는 “갑작스럽고, 혼란스러웠다”고 당시 감정을 전했고, 남성에게 결혼을 못 하겠다고 연락하자 사연자가 거주하는 지역까지 찾아와 설득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82257f1093fe386daa4d1d723a97babf5d571e4a8384133a3b429275c99c409a" dmcf-pid="QM44CSo9vy" dmcf-ptype="general">사연자는 “연참(연애의 참견)에서 많이 들었다. 결혼을 급하게 하자고 하면 이상하다. 뭔가 있다”고 말했고, 이에 서장훈은 엄지손가락을 들어 보이며 감탄했다.</p> <p contents-hash="a408e5da2575c1536272997bdeda974a70fcf1d7571822362870c919a3e6d3d6" dmcf-pid="xR88hvg2hT" dmcf-ptype="general">서장훈이 집안 사정이 어떠냐고 묻자, 사연자는 “평균 정도”라며 “처음 올 때 도움을 받았고, 5년 생활 중 3번 돈 받았고, 나머지는 알바하면서 지내고 있다”며 모델, 식당 주방 등 다양하게 일을 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23fa38b218c8768bc4195bf474852ed342a9ad2eac3ccfc8b57fd1aefbded912" dmcf-pid="yYll4PFOWv" dmcf-ptype="general">이어 “한국에서 취직이 되면 이야기가 달라질 수도 있지 않겠냐”고 서장훈이 묻자, 사연자는 “나도 그 생각을 하고 있다”며, 국제무역학과 졸업 후 인턴을 준비하고 있으며, 한국어, 우즈벡어, 러시아어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6b6f357715272a8045844d933259e36af95955584ed44f5c620793caf7955bc2" dmcf-pid="WGSS8Q3ICS" dmcf-ptype="general">이에 서장훈은 사연자가 굉장한 고급 인력일 수 있다면서, “취직해서 규모가 있는 기업에 들어가면 사연자가 버는 돈이 가족 소득보다 많을 수 있지 않냐. 그러면 부모님 생각이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열심히 구직활동 해라. 그런 직장 구하면 (우즈베키스탄에) 자주 왔다 갔다 할 수 있다”고 조언을 건넸다.</p> <p contents-hash="266e5fb8b59d2223760c0822ef9baee4c894057e517ac4910cbf7acc93ee05b2" dmcf-pid="YHvv6x0CWl" dmcf-ptype="general">매주 월요일 밤 8시 30분 KBS Joy에서 방송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LG U+tv 1번, Genie tv 41번, SK Btv 53번, 그리고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고,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한 ‘무엇이든 물어보살’의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등) 및 포털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p> <p contents-hash="daf5c583460be5a8adcba6b42dc3508bb50d537447ac3400c462141105504997" dmcf-pid="GXTTPMphSh" dmcf-ptype="general">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br>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송은이·김숙, ‘비밀보장’ 10주년 기념 전시회 ‘쪽잠’ 개최 07-01 다음 “잔액이 200억?” '연봉 30억설' 염경환, 통장내역 들켰다? (ft.서장훈 2조설) 07-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