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3’ 황 감독, 해피엔딩 고백에 “망작” 비판 쏟아져 작성일 07-01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6sIQMphS2">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bc8618e330f4025c956f766cba6cb3bce432c75f4598b57d20ee1bd1389c7c1" dmcf-pid="QPOCxRUlT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징어게임3’ 황 감독, 해피엔딩 고백에 “망작” 비판 쏟아져 (사진: 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1/bntnews/20250701072403265htcr.jpg" data-org-width="610" dmcf-mid="6pZ1Ak6Fy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1/bntnews/20250701072403265htc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징어게임3’ 황 감독, 해피엔딩 고백에 “망작” 비판 쏟아져 (사진: 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397a1cfa5dbcf4147b7ea3117fc1dc6dc93af5e43721b1b68d344cc5ae618a5" dmcf-pid="xQIhMeuSlK" dmcf-ptype="general"> <br>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3가 공개된 가운데, 황동혁 감독이 원래는 해피엔딩을 구상했다고 밝힌 인터뷰가 화제가 되고 있다. </div> <p contents-hash="0e294787e0cb31cf8dff128bfc51fecc69d3bbe4acd8f6ff88ac2bf7a70f6def" dmcf-pid="yTV4WGc6Wb" dmcf-ptype="general">황동혁 감독은 최근 진행된 인터뷰에서 “처음 시즌2, 3을 생각했을 때는 해피엔딩을 생각했다. 기훈이가 게임을 끝내고 나와서 딸을 만나러 가는 엔딩을 생각했다”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42d789d08be3cd35cf80e58b6a891b6c8008d996e4e545e3a8141c2a872628ba" dmcf-pid="Wyf8YHkPTB" dmcf-ptype="general">그러나 본격적인 집필 과정에서 생각이 바뀌었다고 설명했다. “집필을 하고 나서는 생각이 바뀌었다. 세상이 살기 어려운 곳으로 변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자본 이기주의다”라며 “우리 미래 세대에게 어떤 세상을 물려줄 것인가를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bed6ee68254fc2e2a77836078a1ae3a5cddd97a6f4eefa1a9860b3e9836a115" dmcf-pid="YW46GXEQhq" dmcf-ptype="general">특히 ‘아기’ 캐릭터에 대해서는 “아기는 우리 미래 세대를 상징하는 심벌이었고, 그 아이를 위해 기훈이 희생하는 것에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가 다 있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8789751b6a9e5b63b848f2af6dd93936c4e3f759a9470607c484cfeb4bc08365" dmcf-pid="GRlvdiqySz" dmcf-ptype="general">황 감독은 시즌3 공개 후 호평과 혹평이 갈리는 반응에 대해 “사실 몸이 좀 안 좋았다. 해외 프로모션 일정 때문에 한 달 동안 잠을 제대로 못 잤다”며 “반응은 최대한 안 봤고 주변의 이야기는 들은 정도다”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3b815c45c255947798ba9351e818eac59d964e33982f3f027cb777f306c04dcb" dmcf-pid="HeSTJnBWC7" dmcf-ptype="general">그러면서도 “어느 정도는 이해가 다 간다. 어떤 반응이든”이라며 “시즌1 때는 기대가 없어서 충격과 신선함이 있었을 것 같은데, 시즌2와 3는 기대감이 형성됐고 원하는 것들이 다 다르게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be9a435f313407a5c9eaef6fb0fc0b40e26714b92570f39116ae156bd4bdb3f3" dmcf-pid="XdvyiLbYTu" dmcf-ptype="general">황동혁 감독의 인터뷰가 공개되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다양한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p> <p contents-hash="3e69efb5ba34fe7304d1dbe64751b748a914abdfaee4bfc8482115eee60e77d9" dmcf-pid="ZJTWnoKGhU" dmcf-ptype="general">일부 누리꾼들은 원래 구상했던 해피엔딩이 더 나았을 것이라는 아쉬움을 표했다. “보통 첫 생각이 맞습니다. 성기훈이 다 깨부수고 딸 구하러 가는 스토리가 맞아요”라는 댓글이 대표적이다.</p> <p contents-hash="c05ad96265c14f0e844c9bd4b23817f548fbac42a17024599d8256c2b4c740c2" dmcf-pid="5iyYLg9Hvp" dmcf-ptype="general">또한 “그냥 망작임. 적당한 유치함의 결말이 베스트지. 자기가 하고 싶은 결말을 하려고 다 짬뽕시키면 그게 망작의 길이지”, 도대체 박규영이랑 이진욱은 왜 나왔던 것이며 위하준은 뭘 하려고 다른 사람들 목숨 잃어가면서 거기까지 찾아갔음?“, “아기는 무조건 나오지 말았어야 하고” 등의 지적이 나왔다.</p> <p contents-hash="84549b6902f88843e4e7ef61997962955bca773340ee811502a45a4554917590" dmcf-pid="1nWGoa2XW0" dmcf-ptype="general">일각에서는 시리즈 자체를 시즌1에서 마무리했어야 한다는 아쉬움도 표출됐다. “그냥 1편에서 끝냈어야… 그래야 명작소리 듣지”, “음악이나 영화나 1편은 대중성으로 성공했는데 2편 3편에 괜히 제작자의 예술성이니 철학이니 심오함이 들어가서 결국에 꼭 망침” 등의 비판도 제기됐다.</p> <p contents-hash="b3b5b1ac4b8441011e3cd639d22d592f8ee4b7b006786e2708e8890ca5489e42" dmcf-pid="tLYHgNVZy3" dmcf-ptype="general">황동혁 감독은 이번 인터뷰에서 “성기훈이 없는 ‘오징어 게임’이. 한 사람으로 이야기를 전달하고 싶었던 거라. 더 이상 ‘오징어 게임’이 나올 여지는 없는 거다”라고 선을 그으며 시리즈의 완전한 종료를 시사했다.</p> <p contents-hash="ded48cf9a450cecbf2c72fb7d31cd8cae55cde958bcb8cfa6a19391f7d3a0ba4" dmcf-pid="FoGXajf5hF" dmcf-ptype="general">6년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 것에 대해서는 “홀가분하다”면서도 “언제 이런 작품을 만들어볼 수 있겠나. 그런 의미에서는 허전하고 아쉽기도 하다”고 소감을 밝혔다.</p> <p contents-hash="b0bdbe3b4474b594adc9bd13ed1b2577221adb4934d450fdc9f188c3ff748f22" dmcf-pid="3gHZNA41Ct" dmcf-ptype="general">‘오징어 게임’ 시리즈는 시즌1과 시즌2 통합 누적 조회수 약 6억 시청수를 기록하며 한국 작품으로서는 전례 없는 글로벌 성공을 거뒀다. 하지만 시즌3의 결말을 두고는 여전히 시청자들 사이에서 뜨거운 논쟁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p> <p contents-hash="bb1de8883e4212f2e63df20de3abbd11b9595b77222dcf0e4b321a4624b429a9" dmcf-pid="0aX5jc8tv1" dmcf-ptype="general">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br>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전역하자마자 폭발’…뷔, 75개국 구글 1위 ‘글로벌 슈퍼스타’ 07-01 다음 ‘오만추2’ 신봉선 “♥이상준, 배우려고 애쓰는 모습 예뻐” 07-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