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50억’ 염경환, 베트남 일식집 접었다 “아내가 취객에 따귀 맞아”

작성일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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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378434dc591061dd481c6317bcc923759a62a0144cc67133fb69033cce9aa50" dmcf-pid="f4YFHZDxn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1/segye/20250701072040762fsid.png" data-org-width="647" dmcf-mid="2k8dPx0Ce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1/segye/20250701072040762fsid.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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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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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코미디언 염경환이 '짠한형 신동엽'에서 쇼호스트로 출연해 베트남 식당 사업을 접고 한국에 돌아오게 된 이유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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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c6f854220ab0b35d258e5288368518ee6b605d83b4babee52e9f1138ad34d19" dmcf-pid="86H0Z1rRi6" dmcf-ptype="general">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이하 '짠한형')에서는 코미디언 지상렬, 염경환이 출연, 신동엽과 술을 마시며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p>
          <p contents-hash="9614a6de80fe6501c0af236714a0ab2e43318540281afa27c83bb1077134ea0c" dmcf-pid="6PXp5tmed8" dmcf-ptype="general">이날 염경환은 베트남 사업 얘기를 하다가 "베트남에서 큰 일식집을 운영했는데, 아내가 취객에게 따귀를 맞았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6df632e4c6b697031a3a2f3fbeef9b8b718a96fb99434e9f5cfb4cc5544869e" dmcf-pid="PQZU1Fsdi4" dmcf-ptype="general">그는 "그래서 바로 베트남으로 날아갔다"며 "교민인데 만취가 돼서 따귀를 때린 거였다"고 했다.</p>
          <p contents-hash="af46d3e13fc40cc2d177853170d144187972929948ba7a3ed3f41a3b16513983" dmcf-pid="QhRgdiqyRf" dmcf-ptype="general">이어 "아내에게 너무 미안하더라. 당신(아내)이 너무 힘든 것 같으니까 한국으로 돌아가자고 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da3464f70894b1abc60d90496ff5c56ba4b2479b50d0228bd8b88007ce88479" dmcf-pid="xleaJnBWRV" dmcf-ptype="general">신동엽은 "사과를 받았냐"고 물었고 염경환은 "사과를 못 받았다"고 했다.</p>
          <p contents-hash="b4180a39518cae8f48cc40163f223eb46489394d7598d8dff58d60f643feaad2" dmcf-pid="y8G3X5wMi2" dmcf-ptype="general">염경환은 "가족한테는 내가 이러면 안 되겠다 싶었다. 내 욕심으로 외국 생활도 하고 여러 가지 욕심이 있었는데 한국으로 돌아가야겠다 싶었다. 방송에 전념해야겠다 싶더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f5390bc65ae8b78cece8d678de5e1ff9edfa1b1fd1854d1a00ab02fae83dabb" dmcf-pid="W6H0Z1rRM9" dmcf-ptype="general">신동엽이 "베트남에서 여러가지 비즈니스를 했지만 잘 안 돼서 힘들었겠다"고 하자 염경환은 해외 나가서 적응하는 게 쉽지 않다"고 했다.</p>
          <p contents-hash="e0479885085bb5e83e3da78079092ebe7ee52637a7a3ba13ecc788f9c559d622" dmcf-pid="YPXp5tmeMK" dmcf-ptype="general">이어 "아내와 아이들은 거기 있고 나는 왔다 갔다 하면서 지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6bceb238f4d1c552a3d57abd24c7f4470c337203040f2c82f16b3a383557c68f" dmcf-pid="GQZU1FsdJb" dmcf-ptype="general">한편 염경환은 1993년 SBS 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2008년 6살 연하의 서현정 씨와 재혼해 두 아들을 두고 있다.</p>
          <p contents-hash="e9dd1c4b86e56a7de86c040962935a067e709a3d02fb7af96f946c78dc363ffa" dmcf-pid="Hx5ut3OJJB" dmcf-ptype="general">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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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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