윔블던 테니스 대회 경기장서 '반이스라엘' 시위 작성일 07-01 1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7/01/PAP20250630151001009_P4_20250701074115034.jpg" alt="" /><em class="img_desc">윔블던 테니스 대회 경기장에서 시위하는 사람들의 모습. <br>[AP=연합뉴스]</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윔블던 테니스 대회가 개막한 6월 3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반이스라엘 시위가 벌어졌다. <br><br> AP통신은 1일 "팔레스타인을 지지하는 단체가 윔블던 대회 조직위원회에 '바클리와 후원 관계를 중단하라'고 주장하며 시위를 벌였다"며 "이는 영국 금융그룹인 바클리가 이스라엘 정부와 거래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br><br> 20여명으로 구성된 시위대는 올잉글랜드 클럽 정문에서 이와 같은 주장을 펼쳤다. <br><br> 시위에 참여한 칼리드 잘마이는 AP통신과 인터뷰를 통해 "바클리는 이스라엘에 무기를 공급하는 무기 회사들의 은행"이라며 "(서방 은행들이) 러시아와 관계를 끊은 것처럼 이스라엘과 거래도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br><br> 시위대는 '바클리는 윔블던과 대량 학살의 후원사'라고 적힌 피켓도 들어 보였다.<br><br> emailid@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특별 기고] 한국 마라톤, 2028 LA 올림픽 출전을 기대한다 07-01 다음 한국 탁구, 아시아청소년선수권 주니어 혼합복식 금·은 확보 07-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