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플라이급 왕좌 새 주인공 나올까…신성 조슈아 반, ‘4차 방어’ 판토자에 도전장 작성일 07-01 11 목록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07/01/0000713873_001_20250701074815186.jpg" alt="" /></span> </td></tr><tr><td> 사진=UFC 제공 </td></tr></tbody></table> <br> 화려한 임팩트를 남긴 초신성이 내친김에 정상까지 노린다. 챔피언은 경계의 목소리를 늦추지 않는다.<br> <br> 세계 최고 종합격투기(MMA) 무대 UFC의 플라이급(56.7㎏) 챔피언 알레샨드리 판토자가 타이틀 4차 방어에 성공하며 8연승을 달렸다. 다음 상대는 미얀마 출신 조슈아 반이다. 프로 데뷔 3년8개월 만에 UFC에서만 8승1패를 기록할 정도로 저력이 넘친다.<br> <br> 판토자(30승5패)는 지난 29일(한국 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317: 토푸리아 vs 올리베이라’ 코메인이벤트에 출전, 랭킹 4위 카이 카라-프랑스 상대로 3라운드 1분55초 리어네이키드 초크에 의한 서브미션승을 기록했다.<br> <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07/01/0000713873_002_20250701074815235.jpg" alt="" /></span> </td></tr><tr><td> 사진=UFC 제공 </td></tr></tbody></table> <br> 그는 1라운드부터 강력하게 압박해 테이크다운을 성공했고, 압도적으로 경기를 장악한 끝에 손쉬운 승리를 거뒀다. 9년 전 맞붙었던 디 얼티밋 파이터(TUF) 때보다 더 쉽게 이겼다.<br> <br> 이제 파운드 포 파운드(P4P) 랭킹 정상을 원한다. P4P는 전 체급을 통틀어 실력이 가장 뛰어난 선수를 정하는 랭킹이다. 판토자는 현재 9위다. 판토자는 “이번이 네 번째 타이틀 방어”라며 “더 나은 랭킹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br> <br> 같은 체급 강자들을 연거푸 제압했다. 랭킹 1위 브랜든 로이발(2회), 2위 브랜든 모레노(3회), 4위 카라-프랑스(2회), 6위 마넬 캅, 7위 알렉스 페레즈, 9위 스티브 얼섹에게 모두 이겼다. 현 챔피언 중 가장 많은 방어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br> <br> 아시아에서 새로운 도전자가 나타났다. 반(15승2패)은 이날 판토자의 바로 전 경기에서 랭킹 1위 브랜든 로이발을 만장일치 판정(29-28, 29-28, 30-27)으로 꺾고 타이틀 도전권을 쟁취한 바 있다. 치열한 혈전 끝에 3라운드 막판 녹다운을 성공시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br> <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07/01/0000713873_003_20250701074815280.png" alt="" /></span> </td></tr><tr><td> 사진=UFC 제공 </td></tr></tbody></table> <br> 데이나 화이트 UFC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경기의 승자가 타이틀 도전권을 얻을 거라고 말했기 때문에 반이 넘버원 컨텐더”라며 “오늘 밤 팬들의 반응은 엄청났다”며 반의 챔피언 도전을 확정지었다.<br> <br> 반은 옥타곤에 올라와 챔피언 판토자와 마주 섰다. 반은 “판토자는 훌륭한 챔피언이지만 아직 나와 싸워보진 못했다”며 도전장을 날렸다. 이에 판토자는 “반은 타이틀에 도전할 자격이 있다”며 도전을 수락했다.<br> <br> 새로운 도전자를 맞이한 판토자는 다시 도전자 마인드로 불타올랐다. 그는 “내가 23살일 땐 식당에서 접시를 닦았는데 이 친구는 세계 타이틀에 도전한다”며 “그가 가장 어려운 도전자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 그는 젊고 굶주렸다”고 도전자를 경계했다.<br> <br> 이어 “나는 더 이상 챔피언이 아니라 도전자”라면서 “다시 또 한번 이 벨트를 원한다”고 강조했다.<br> <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07/01/0000713873_004_20250701074815373.jpg" alt="" /></span> </td></tr><tr><td> 사진=UFC 제공 </td></tr></tbody></table> 관련자료 이전 USPEER, 첫 싱글 앨범 ‘SPEED ZONE’ 활동 성료! 음반→음악방송 호성적 07-01 다음 '초심'으로 돌아간 백승호 "북중미 향해 뛴다" 07-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