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술 “박하나와 결혼 전 감독 해임…단단해지는 계기”(‘동상이몽2’) 작성일 07-01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UqeX5wMp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4f1c9ab8399c803c89d5e6f1e64f7444517ff3e9e1bc4a8e1086d4a02690cd4" dmcf-pid="buBdZ1rRp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동상이몽2’. 사진lS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1/startoday/20250701080603400btsh.jpg" data-org-width="540" dmcf-mid="q5gh6Q3I0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1/startoday/20250701080603400bts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동상이몽2’. 사진lSBS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12da26b636eb6f12f7c001ab9698f3b551083c0793401328afd6fc2b8999e9a" dmcf-pid="K7bJ5tmep8" dmcf-ptype="general"> ‘동상이몽2’ 김태술 감독이 슬럼프에 대해 이야기했다. </div> <p contents-hash="38192e953942c1097160779bafb4ab6818fa4ca8e5cb837b8174cde7c8d29c1e" dmcf-pid="9zKi1Fsdp4" dmcf-ptype="general">지난 달 3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 2’)에는 데뷔 22년 차 배우 박하나와 농구계를 대표하는 스타플레이어로 사랑을 받은 김태술이 예비부부의 일상을 최초로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p> <p contents-hash="49a712dee144f01f407a1f60706a29ac69db010b4b07fbb6777605c1432fb79e" dmcf-pid="2q9nt3OJ0f" dmcf-ptype="general">이날 박하나는 “운명인 것 같다”라면서 “제가 열심히 살았나 생각이 들 정도로 제 맘에 쏙 드는 짝꿍을 만났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2e658b7a4e60013edcd07cf059816c7097e02c57ce9705289b8e382a8e3d4db5" dmcf-pid="VB2LF0IiUV" dmcf-ptype="general">서로를 ‘짝꿍’과 ‘짝지’라고 부른다는 두 사람. 김태술은 박하나에 대해 “우리 짝지는 굉장히 따뜻한 사람이고 정도 많고 주변 사람도 잘 챙기고 예쁘다”라고 표현해 박하나를 웃게 했다. 박하나 역시 “짝꿍은 굉장히 자상하고 현명하고 멋있다. 잘생겼다”며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을 보였다. 그 어느 때보다 달달한 분위기에 MC 김숙은 “지금까지는 이몽이 없을 것 같다”고 했다.</p> <p contents-hash="62f122ef28500ee8af06a68f31b46b73fcd5c781539fc2cdb71db81d28f266e9" dmcf-pid="fbVo3pCnu2" dmcf-ptype="general">박하나가 살던 이층집에 신혼집을 꾸민 두 사람은 반려 앵무새 세 마리와 함께 생활하고 있었다. 이날 ‘요리 금손’ 박하나가 집밥 한상을 뚝딱 만드는 동안 김태술은 칼각으로 빨래를 정리해 감탄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22ab0a167bb6fc87a9862bd81ec106a79e3460830a4c45412d25fa21d6178402" dmcf-pid="4Kfg0UhLz9" dmcf-ptype="general">박하나는 “이 남자가 너무 사랑스러운 거다. 운동선수에 대해 무뚝뚝하고 남성적이라는 선입견이 있었던 것 같다. 근데 오빠가 살림을 잘하는 거다”라면서 “주변에 ‘운동선수 만나라. 살림 정말 잘 한다’ 자랑을 할 정도”라며 김태술을 칭찬했다. 이에 농구 선배 서장훈은 “김태술이 유독 잘 한다. 다 그렇지 않다”며 ‘1등 신랑감’ 인증을 자처했다.</p> <p contents-hash="37f860a633f5ffeebad7555a498cb297138845175e91f810e8823a28fa1d6e0e" dmcf-pid="8zKi1FsdzK" dmcf-ptype="general">그런가 하면 박하나는 순식간에 12첩 반상을 차려내며 요리 큰손의 면모를 보였다. 이에 대해 박하나는 “부족한 걸 못 참는다. 혼자 살더라도 푸짐하게 건강하게 차려먹는 게 저에 대한 보상인 것 같다”라면서 어린 시절 어려웠던 가정 형편에 대해 이야기했다. 박하나는 “저도 모르게 결핍으로 남았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혼자 있을 때도 거창하게 해먹어야 ‘나 성공했어’ 이런 느낌이 드는 것 같다”고 속마음을 밝혔다.</p> <p contents-hash="18ae3e870d895ca25edd6419748096c94aaad0276ad3d76f8361015753e7786c" dmcf-pid="6q9nt3OJFb" dmcf-ptype="general">또 바쁜 부모님 대신 할머니 손에 자랐다는 박하나는 “가족에 대한 결핍도 있다 보니 화목한 가정에 대한 환상이 있었다. 나만의 울타리가 생겼으면 좋겠다는 꿈을 오래 꿨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어 박하나는 “오빠 덕분에 하루에 한 번씩 깔깔대며 웃게 됐다. 이게 굉장히 행복하다”고 해 보는 이로 하여금 응원과 축하의 마음이 들게 했다.</p> <p contents-hash="c77adc358921dc13b6af3c0d1a3d57c823370bdedf209e4ca75acebea241474f" dmcf-pid="PB2LF0IipB" dmcf-ptype="general">한편, 최연소 프로 농구 감독으로 팀을 이끌다 5개월 만에 해임된 김태술은 이에 대한 속마음을 최초로 고백했다. 먼저 김태술은 2014년 좋은 대우를 받고 팀을 옮기자마자 찾아왔던 슬럼프에 대해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f14077321c77ea95b77110c91df6df55143537b46a9d3bb50385a3d9c0ceaae3" dmcf-pid="QbVo3pCnUq" dmcf-ptype="general">그는 당시 쏟아진 차가운 반응들에 괴로운 나날을 보냈다면서도 “근데 희한하게 상처가 나으면서 굳은살이 생기고, 굳은살이 저를 보호해주는 갑옷이 됐다”고 했다.</p> <p contents-hash="b60676918ad169d67ac9a74d54a88da7f5ecfcdce9d4be5de1ede54a4ac9f753" dmcf-pid="xKfg0UhL3z" dmcf-ptype="general">그는 “저를 지탱하는 문장이 있다면 ‘어차피 다 잘 된다’이다”라면서 “해임 결정 났을 때도 기분이 좋진 않지만 어차피 이 또한 지나갈 것이고 또 다른 곳에서 충분히 해낼 사람이란 걸 아니까 타격이 크지는 않았다”며 속마음을 밝혔다.</p> <p contents-hash="5600bc7ee2a32bec4a04aa43d22f8c743b22075a7a94c2a27161249cb11a8f8b" dmcf-pid="ymCFNA41p7" dmcf-ptype="general">박하나는 “이런 부분이 오빠를 존경하게 되는 계기였다. 저였다면 일어서지 못했을 것 같다”고 했고, 김태술은 “힘든 시간을 함께 넘기면서 하나가 좋은 사람이란 걸 또 한 번 느끼면서 단단해지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더욱 굳건해진 두 사람의 애정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136699732bb040579dd70b64ffe0f8fd5874d61857b6836dec6872489bfe6a2c" dmcf-pid="Wsh3jc8t7u" dmcf-ptype="general">그런가 하면 이날 김태술은 프러포즈 이벤트를 준비했다. 진심이 담겼지만 다소 서툰 프러포즈에 박하나는 “감동적인 프러포즈를 생각했는데…또 해줄 거지?”라고 했고, 혼수나 결혼 예물에도 효율성을 따지며 계속해서 박하나와 ‘동상이몽’을 보였던 김태술은 “근데 두 번 하는 건 또 효율적이지 않으니까”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34e6d2084428aa8e94aae550a4ca8f66a89cb5780746cd2782d463850ff44d6d" dmcf-pid="YOl0Ak6FUU" dmcf-ptype="general">한편, 다음 주 방송에는 목소리만 들으면 누구나 아는 스타 성우 부부 정형석, 박지윤이 전격 합류한다. 오는 7일 오후 10시 10분 방송.</p> <p contents-hash="44aca322f0a62d4db7c75309689af07b27cacfc9589af8c9be4ad9b59dfa0939" dmcf-pid="GISpcEP3zp" dmcf-ptype="general">[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1박 2일’ 이준 “‘1박 2일’은 하드코어야!” 07-01 다음 밥 먹기 학원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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