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우승 도전' 알카라스, 윔블던 테니스 1회전 '진땀승' 작성일 07-01 1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7/01/0001271134_001_20250701081513806.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카를로스 알카라스</strong></span></div> <br> 테니스 메이저 대회 윔블던에서 남자 단식 3년 연속 우승을 노리는 세계 랭킹 2위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가 1회전을 힘겹게 통과했습니다.<br> <br> 알카라스는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자 단식 1회전에서 파비오 포니니(세계 138위·이탈리아)를 3대 2로 물리쳤습니다.<br> <br> 4시간 37분 접전 끝에 포니니를 어렵게 따돌렸습니다.<br> <br> 이날 경기장은 32도까지 기온이 올라 역대 윔블던 개막일 최고 기온 기록이 수립됐습니다.<br> <br> 종전 기록은 2001년의 29.3도였습니다.<br> <br> 현지 시간 오후 1시 30분에 경기를 시작한 알카라스는 5세트 접전을 펼치면서 남은 경기 체력 관리에 더 신경이 쓰이게 됐습니다.<br> <br> 알카라스의 2회전 상대는 예선을 거쳐 올라온 올리버 트라베트(733위·영국)입니다.<br> <br> 알카라스는 경기 후 "어느 대회에서나 첫 경기가 쉽지 않다"며 "특히 윔블던은 더욱 특별한 대회인 만큼 앞으로 더 나아진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br> <br> 여자 단식에서는 세계 랭킹 1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가 카슨 브랜스틴(194위·캐나다)을 2대 0으로 꺾고 2회전에 올랐습니다.<br> <br> (사진=AP,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다크웹부터 뇌진단까지…기술특례로 코스닥 향하는 AI 기업들 [AI브리핑] 07-01 다음 유연석, 논란의 클럽 잠바 입었다(‘틈만나면’) 07-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