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웹부터 뇌진단까지…기술특례로 코스닥 향하는 AI 기업들 [AI브리핑] 작성일 07-01 1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연내 상장 목표…공모자금으로 기술 개발·글로벌 공략</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N8nF0Iigd"> <p contents-hash="3d488e760b8c82551b9f6dcecac075f0557018f717517fe370317c43a8370836" dmcf-pid="qj6L3pCnAe" dmcf-ptype="general">[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이재명 정부가 인공지능(AI)을 핵심 국가 전략으로 내세우면서 'AI 상장' 열기도 뜨거워지고 있다. 데이터 분석, 뇌영상 진단, 온디바이스 최적화 솔루션 등 특정 AI 영역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들이 앞다퉈 코스닥 입성을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6fa4950a1b341f21bebd0cc3a722adc3b27ce5b82f2c88e4e48957060e51b39" dmcf-pid="BAPo0UhLk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상덕 S2W 대표가 지난 26일 오후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열린 연례 기술 컨퍼런스 ‘SIS 2025: MOVEMENT'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S2W]"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1/inews24/20250701081034333sdcu.jpg" data-org-width="580" dmcf-mid="uxhhPx0CA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1/inews24/20250701081034333sdc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상덕 S2W 대표가 지난 26일 오후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열린 연례 기술 컨퍼런스 ‘SIS 2025: MOVEMENT'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S2W]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ccd3ddbaaae503767f87d57687cbc6899c55de8a499b84b96068993e8ca40e9" dmcf-pid="bcQgpuloaM" dmcf-ptype="general">1일 업계에 따르면 빅데이터 분석 AI 기업 S2W는 최근 코스닥 상장 예비 심사 승인을 받고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했다. 올해 3분기 코스닥 입성을 목표로 한다. 공모를 통해 확보한 자금은 R&D 투자 확대와 글로벌 사업 확장에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9b8e1a7207c96b0ef2d6d0f70e3e1f2d10d5ca6ce9877dfbced4f9a8e3cc4bab" dmcf-pid="KkxaU7Sggx" dmcf-ptype="general">S2W 관계자는 "기업공개(IPO)를 통해 확보한 공모 자금으로 R&D 투자 확대와 해외 사업 확장에 주력하고자 한다. 아시아 지역의 공공부문을 선점하는 데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며 "엄격한 국제표준에 부합하는 기술적 신뢰를 형성한 후 해당국 민간시장에도 점진적으로 진출해 나가며 사업 영토를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37559f1732361e550fd6531b1720d397a863db28f51d17c7713706dfb2a0a13a" dmcf-pid="9EMNuzvaAQ" dmcf-ptype="general">S2W는 다크웹·텔레그램 등 히든채널 분석에 특화된 사이버 위협 대응 기술을 기반으로 공공 기관용 보안 솔루션 ‘자비스(XARVIS)’와 기업용 CTI 플랫폼 ‘퀘이사(QUAXAR)’를 개발했다. 최근에는 생성형 AI 기반 산업용 보안 플랫폼 ‘SAIP’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또 핀테크 기업 피노텍, 컨설팅 기업 시그넷파트너스와 금융권 인공지능 전환(AX) 및 보안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 실명 인증, 사기 탐지 모델 등 금융 보안 분야로 AI 기술 적용을 넓히고 있다.</p> <p contents-hash="4dd7b98616199a66dd84312958a5fb0bc5a4137098ab461fc8cc12aab6e068a0" dmcf-pid="2DRj7qTNjP" dmcf-ptype="general">의료 AI 기업 뉴로핏도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하고 이르면 다음달 코스닥 입성을 노린다. 뉴로핏은 뇌 MRI·PET 영상 분석에 특화된 AI 기술을 기반으로 알츠하이머 등 퇴행성 뇌질환의 진단과 치료 효과 모니터링이 가능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다.</p> <p contents-hash="a2fda56ca9871d601d989f3b58cc653b354590e89d95362264f7781472e74d25" dmcf-pid="Vj6L3pCnj6" dmcf-ptype="general">대표 제품으로는 뇌 영역별 구조를 자동 측정하는 영상 분할 소프트웨어 ‘세그엔진(SegEngine)’, 뇌 위축 정도를 분석하는 의료기기 ‘뉴로핏 아쿠아(AQUA)’, PET 영상 정량 분석 도구 ‘스케일 PET(SCALE PET)’ 등이 있다.</p> <p contents-hash="bd3496c1ecf48ee9d74025863918a8286b5dcf6a517ee5a2456c2359a6ffde50" dmcf-pid="fAPo0UhLo8" dmcf-ptype="general">공모를 통해 확보하는 자금 중 약 196억 원을 제품 고도화 및 신제품 개발에, 약 28억 원을 영업 채널 확대 및 마케팅에 각각 투입할 계획이다. 글로벌 알츠하이머 치료제 시장의 확대와 함께 AI 기반 영상 분석 솔루션 수요가 늘고 있어 관련 산업 성장에 따른 수혜도 기대되고 있다.</p> <h3 contents-hash="66079a6488f8eadaae0c1d578876412be0e32b2e013064908b2d328976302879" dmcf-pid="4cQgpuloA4" dmcf-ptype="h3">네이버가 찜한 노타…"연내 코스닥 입성 목표"</h3> <p contents-hash="1412f4a9213ca1f0dd434d498e761fc8f35a032976a85b9b1dfa193f1d057eb1" dmcf-pid="8kxaU7Sgkf" dmcf-ptype="general">온디바이스 AI 선도기업 노타는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하고 심사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네이버 벤처캐피탈 네이버D2SF를 비롯해 삼성, LG 등으로부터 누적 500억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하며 주목을 받았다.</p> <p contents-hash="1bc6eb0e7a70d0c2daf0081945e60efda7be77b8ebe840a5e703e06b359ee2a1" dmcf-pid="6EMNuzvaAV" dmcf-ptype="general">노타는 AI 모델 최적화 플랫폼 ‘넷츠프레소'를 기반으로 엣지 환경에서 고성능 AI 모델을 경량화·배포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스마트폰, IoT 기기, 차량 등 자원이 제한된 디바이스에서도 AI를 효율적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p> <p contents-hash="a466a5a5ec09ba4353e005fe5dd919965eb5e459ed052c7c860c8be5df8d7b3f" dmcf-pid="PDRj7qTNA2" dmcf-ptype="general">노타는 시각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하는 영상 관제 솔루션 ‘노타 비전 에이전트(NVA)’, 교통 흐름과 신호 최적화를 위한 지능형 교통 시스템(ITS) 등 다양한 온디바이스 AI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 기술은 모빌리티, 스마트시티, 제조, 의료, 리테일 등 산업 전반에 적용되고 있다. 엔비디아, 퀄컴, 삼성전자, 암(Arm) 등 글로벌 반도체 선도기업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으며 두바이 교통국과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상용화 가능성도 입증했다.</p> <p contents-hash="9488b59e303edb5a2d36d9ff8ccb62b9eac110682c53da676b8cb8690ee91351" dmcf-pid="QweAzByjg9" dmcf-ptype="general">노타 관계자는 "연내 코스닥 입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연구개발, 운영 자금, 시설 투자 등에 공모 자금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중동, 그중에서도 아랍에미리트(UAE)를 중심으로 ITS 솔루션 확장을 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64e12117829b179140bb58248239eaafc8d323b49b527c3d499629c6109b68d" dmcf-pid="xrdcqbWAg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채명수 노타 대표(왼쪽)와 모하메드 알 무다레브 두바이 도로교통국(RTA) CEO가 두바이 AI Week 2025 행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노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1/inews24/20250701081035608qroc.jpg" data-org-width="580" dmcf-mid="7oJkBKYca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1/inews24/20250701081035608qro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채명수 노타 대표(왼쪽)와 모하메드 알 무다레브 두바이 도로교통국(RTA) CEO가 두바이 AI Week 2025 행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노타] </figcaption> </figure> <address contents-hash="462ef57af4a6922f28cd3576ffa8cc01ce668e4fb99e03d746d7b44d5f02eb79" dmcf-pid="ybHuDrMUAb" dmcf-ptype="general">/윤소진 기자<span>(sojin@inews24.com)</span> </address>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보이넥스트도어, 日 앙코르 콘서트 성료 "♥원도어와 함께 청춘의 BGM 이어갈 것" 07-01 다음 '3년 연속 우승 도전' 알카라스, 윔블던 테니스 1회전 '진땀승' 07-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