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우승 도전‘ 알카라스, 윔블던 테니스 1회전 ‘진땀승’ 작성일 07-01 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여자 세계 1위 사발렌카도 2회전 ‘안착’</strong>[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테니스 메이저 대회 윔블던(총상금 5350만파운드·약 997억원)에서 남자 단식 1회전에서 세계 랭킹 2위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가 진땀승을 거뒀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5/07/01/0006053366_001_20250701084421997.jpg" alt="" /></span></TD></TR><tr><td>카를로스 알카라스(사진=AFPBBNews)</TD></TR></TABLE></TD></TR></TABLE>알카라스는 6월 3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개막한 대회 첫날 남자 단식 1회전에서 파비오 포니니(138위·이탈리아)를 3-2(7-5 6-7<5-7> 7-5 2-6 6-1)로 물리쳤다.<br><br>무려 4시간 37분의 접전을 벌인 끝에 승리를 거뒀다.<br><br>특히 이날 경기장은 32도까지 기온이 올라 역대 윔블던 개막일 최고 기온 기록이 수립됐다. 종전 기록은 2001년의 29.3도였다.<br><br>현지 시간 오후 1시 30분에 경기를 시작한 알카라스는 5세트 접전을 펼치면서 남은 경기 체력 관리가 주의 사항으로 떠올랐다. 알카라스의 2회전 상대는 예선을 거쳐 올라온 올리버 트라베트(733위·영국)다.<br><br>알카라스는 경기 후 “어느 대회에서나 첫 경기가 쉽지 않다”며 “특히 윔블던은 더욱 특별한 대회인 만큼 앞으로 더 나아진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br><br>여자 단식에서는 세계 랭킹 1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가 카슨 브랜스틴(194위·캐나다)을 2-0(6-1 7-5)으로 꺾고 2회전에 올랐다. 여자 테니스 최정상에 선 그의 이 대회 최고 성적은 2021년과 2023년 4강이다. 사발렌카의 2회전 상대는 마리 보즈코바(48위·체코)로 정해졌다.<br><br>에마 라두카누(40위)는 2023년 이 대회 우승자 마르게타 본드로우쇼바(73위·체코)와 2회전을 치르고, 이기면 3회전에서 사발렌카를 만날 가능성이 높다.<br><br>옐리나 스비톨리나(13위·우크라이나)는 아나 본다르(75위·헝가리)를 2-0(6-3 6-1)로 완파했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5/07/01/0006053366_002_20250701084422105.jpg" alt="" /></span></TD></TR><tr><td>아리나 사발렌카(사진=AFPBBNews)</TD></TR></TABLE></TD></TR></TABLE><br><br> 관련자료 이전 'AVR 2.500' 김가영 32강행… 차유람·임정숙 등은 탈락 07-01 다음 [인사] 마이데일리 07-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