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R 2.500' 김가영 32강행… 차유람·임정숙 등은 탈락 작성일 07-01 8 목록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7/2025/07/01/0001086448_001_20250701084112240.jpg" alt="" /><em class="img_desc">김가영이 개인 최고 기록 2위로 LPBA 2차 투어 32강 진출에 성공했다. 사진은 지난달 30일 경기 고양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9시즌 2차 투어 하나카드 PBA-LPBA 챔피언십 LPBA 64강에 출전한 김가영의 모습. /사진=프로당구협회(PBA) 제공</em></span> </td></tr></tbody></table>'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이 애버리지 2.500을 달성하며 LPBA 32강 진출에 성공했다.<br><br>프로당구협회(PBA)는 지난달 30일 경기 고양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9시즌 2차 투어 하나카드 PBA-LPBA 챔피언십 LPBA 64강을 진행했다. 김가영을 비롯해 스롱 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 김민아(NH농협카드), 김상아(하림) 등은 32강 진출에 성공했다.<br><br>LPBA 9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김가영은 2차 투어 첫 경기인 32강에서 김채연을 압도했다. 김가영은 2-2 동점이던 2이닝째 4점, 4이닝째 1점을 추가했고 5이닝째 뱅크샷 2회 포함 9득점을 올리며 16-3으로 격차를 벌렸다. 김채연도 부지런히 점수를 추격했으나 점수 차를 좁히기엔 역부족이었다. 김가영은 9이닝째 3점을 추가하며 24-13으로 승리했다. <br><br> 김가영은 64강전에서 애버리지 2.500을 기록하며 한 경기서 가장 높은 애버리지를 기록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특별상인 웰컴톱랭킹(상금 200만원) 순위도 1위로 올라섰다. 또 개인 최고 기록 2위도 경신했다. 개인 최고 기록은 2025-26시즌 개막전(우리금융캐피탈 챔피언십) 준결승에서 기록한 2.750이다.<br><br> '캄보디아 특급' 스롱도 정예진을 상대로 장타 2방(6점, 5점)을 앞세워 25-11(20이닝)로 완승했다. 한지은(에스와이)도 최연주를 상대로 7점 장타를 뽑아내며 25-10(22이닝)으로 승리했다. 지난 시즌 '디펜딩 챔피언' 김상아는 조예은을 24-16(25이닝)으로 이겼다.<br><br>이외에도 백민주(크라운해태), 김민아, 김보라, 김민영(우리금융캐피탈), 히가시우치 나쓰미(크라운해태), 이신영(휴온스), 김예은(웰컴저축은행), 오지연도 32강 대열에 합류했다.<br><br>반면 2025-26시즌 개막전 투어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차유람(휴온스)을 비롯해 임정숙(크라운해태), 김보미(NH농협카드), 이미래(하이원리조트), 최혜미(웰컴저축은행), 김진아(하나카드), 임경진(하이원리조트), 김세연(휴온스), 서한솔(우리금융캐피탈) 등은 64강에서 탈락하며 일찌감치 대회 일정을 마쳤다.<br><br> 대회 3일 차인 1일에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회에 돌입한다. 개막식 이후 PBA 128강 1일 차가 다섯번에 나눠 진행되며 LPBA 32강전이 함께 진행된다.<br><br> 관련자료 이전 ‘애버리지 2.500’ 김가영, 9연속 우승 향해 순항 07-01 다음 ‘3년 연속 우승 도전‘ 알카라스, 윔블던 테니스 1회전 ‘진땀승’ 07-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