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트럼프 전 맏며느리와 재혼?…'초호화 요트' 준비 중 작성일 07-01 1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1/2025/07/01/0004503439_001_20250701090419659.jpg" alt="" /><em class="img_desc">타이거 우즈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바네사 트럼프와의 사진. 사진=타이거 우즈 SNS</em></span><br>[서울경제] <br><br>'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50)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의 전 부인인 바네사 트럼프(47)와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br><br>29일(현지시간) 미국 애슬론스포츠에 따르면 연예 전문 매체 '리얼리티 티'는 우즈와 바네사 트럼프가 곧 결혼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내부 관계자에 따르면 우즈는 바네사와 오래 전부터 깊은 관계를 이어왔으며 주변에서는 두 사람의 약혼이 임박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결혼도 조만간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br><br>한 관계자는 "우즈는 바네사와의 관계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며 "두 사람은 단기간의 열애가 아닌 장기적인 인연을 전제로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br><br>우즈는 올여름 바네사와 바네사의 친구들을 위해 지중해 크루즈 여행을 준비 중이며 초호화 요트 대여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br><br>우즈는 지난 3월 자신의 SNS에 바네사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열애를 인정했다. 당시 그는 "사랑이 하늘을 가득 채우고, 당신이 내 곁에 있어 삶이 더 좋아졌다. 우리는 함께하는 삶의 여정을 기대하고 있다"고 적었다.<br><br>트럼프 대통령도 타이거 우즈와 전 며느리의 연애를 축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타이거가 몇 달 전 나에게 전화해 이 이야기를 전했다. 우리는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지난달에도 함께 골프를 두 번 쳤다"며 "타이거는 훌륭한 사람이고 훌륭한 선수다. 그가 이 소식을 전했을 때 '좋은 일'이라고 말했다. 둘 다 행복하게 놔두자"고 말했다.<br><br>우즈는 2004년 엘린 노르데그렌과 결혼해 아들과 딸을 두었으나 2010년 이혼했다. 이후 스키 선수 린지 본과 공개 연애를 했지만 결별했고 레스토랑 지배인 에리카 허먼과 5년 넘게 동거했으나 법적 다툼 끝에 헤어졌다.<br><br>바네사 트럼프는 모델 출신으로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결혼해 다섯 자녀를 두었으며 2018년 이혼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女 당구, 김가영 울렁증 주의보!' 2차전 첫 판부터 애버 2.5, 이번에도 무적인가 07-01 다음 이영애, 장애인 가정 위해 재능기부 07-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