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대상·범위 대폭 확대…연 150만원 지원 작성일 07-01 1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대학 강사·각종 체육 교실 선생님·일반 동호회 재능기부자까지 확대<br>이달부터 구리·광명·시흥·김포·안성시 시작으로 시군별 순차 접수</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9/2025/07/01/0002973982_001_20250701092213780.png" alt="" /><em class="img_desc">ⓒ</em></span>[데일리안 = 윤종열 기자] 경기도는 올해부터 지급 대상과 범위를 확대한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의 참여자를 이달부터 시군별로 접수한다고 1일 밝혔다.<br><br>신청 대상은 도내 24개 시군(용인, 고양, 남양주, 성남, 부천, 안산, 여주 미참여)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개인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120% 이하의 현역선수, 지도자, 심판, 선수관리자 및 체육행정종사자다.<br><br>경기민원24이나 모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직접 방문은 주소지 시군 체육부서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하면 된다.<br><br>도는 지원 대상을 기존 현역선수, 지도자, 심판, 선수 관리자에서 올해부터는 대학 강사, 각종 체육 교실 선생님, 일반 동호회의 재능기부자까지 대폭 확대했다. 선수 출신으로 체육회, 종목단체 및 등록·지정 스포츠클럽에서 근무하는 행정종사자까지 신청할 수 있다.<br><br>세부 기준도 전문 선수의 경우 도(道) 규모 이상 대회 1회 출전으로, 생활체육 지도자의 경우 도 규모 대회 입상으로 낮췄고, 심판의 경우도 도 규모 이상 대회 매년 1회 이상 참가로 완화했다.<br>.<br><br>오는 15일부터 구리·광명·시흥·김포 등순차적으로 접수를 시작한다. 도는 선정된 인원들에게 연말까지 2회에 걸쳐 150만원을 나눠 지급한다.<br><br>최흥락 경기도 체육진흥과장은 “올해 사업 확대로 더 많은 체육인이 혜택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자료 이전 랭킹 1·2위 신진서·박정환, 하나은행 슈퍼매치 결승 격돌 07-01 다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원더플라스틱, '친환경 협력' 협약 07-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