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조의 컨디션’ 김가영, 애버리지 2.500 달성하며 LPBA 32강 진출 작성일 07-01 13 목록 <b>30일 하나카드 챔피언십 LPBA 64강<br>하이런 9점 앞세워 김채연에 25-13 勝<br>스롱·한지은·백민주도 32강 대열 합류<br>차유람·임정숙·김보미·최혜미는 64강서 고배</b><br><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07/01/0000713888_001_20250701094421199.jpg" alt="" /></span> </td></tr><tr><td> 김가영이 LPBA 32강전에 진출했다. 사진=PBA 제공 </td></tr></tbody></table> ‘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이 LPBA 64강전에서 애버리지 2.500을 달성하며, 무난히 32강에 안착했다.<br> <br> 30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2차투어 ‘하나카드 PBA-LPBA 챔피언십’ LPBA 64강전에서 김가영이 25-13(10이닝)으로 김채연을 꺾고 32강에 진출했다.<br> <br> 9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김가영 대회 첫 경기에서 김채연을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뽐냈다. 2-2로 동점이던 2이닝째 4점 4이닝째 1점을 올려 예열을 마치더니, 5이닝째 뱅크샷 2회 포함 9점 장타로 16-3으로 격차를 벌렸다. 이후 6이닝째 2점, 7이닝째 3점을 더해 21-6으로 앞서갔다. 김채연도 부지런히 점수를 올렸지만, 김가영은 9이닝째 3점을 올려 24-13으로 쐐기를 박았고, 10이닝째 남은 1점을 더해 25-13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br> <br> 김가영은 64강전에서 애버리지 2.500을 기록했다. 이는 김가영의 개인 최고 기록 2위에 달하는 기록으로, 개인최고 기록은 2025-26시즌 개막전(우리금융캐피탈 챔피언십) 준결승에서 기록한 2.750이다. 이날 김가영은 64강에서 애버리지 전체 1위에 오르며 한 경기서 가장 높은 애버리지를 기록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특별상인 ‘웰컴톱랭킹’(상금 200만원) 순위도 1위로 올라섰다.<br> <br>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는 정예진을 상대로 장타 2방(6점, 5점)을 앞세워 25-11(20이닝)로 완승했다. 한지은(에스와이)도 최연주를 상대로 7점 장타를 뽑아내며 25-10(22이닝)으로 승리했다. 지난 시즌 디펜딩 챔피언 김상아(하림)는 조예은을 24-16(25이닝)으로 이겼다.<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07/01/0000713888_002_20250701094421232.jpg" alt="" /></span> </td></tr><tr><td> 김가영이 LPBA 32강전에 진출했다. 사진=PBA 제공 </td></tr></tbody></table> 백민주(크라운해태) 김민아(NH농협카드) 김보라 김민영(우리금융캐피탈) 히가시우치 나쓰미(일본·크라운해태) 이신영(휴온스) 김예은(웰컴저축은행) 오지연도 애버리지 1점대를 기록하며 각각 최보람 황다연 이우경(에스와이) 전애린 전지우(하이원리조트) 고은경 서유리 손수민을 꺾고 32강 대열에 합류했다.<br> <br> 반면 2025-26시즌 개막전 준우승자 차유람(휴온스)을 비롯해 임정숙(크라운해태) 김보미(NH농협카드) 이미래(하이원리조트) 최혜미(웰컴저축은행) 김진아(하나카드) 임경진(하이원리조트) 김세연(휴온스) 서한솔(우리금융캐피탈) 등은 64강에서 탈락하며 일찌감치 대회 일정을 마쳤다.<br> <br> 대회 3일차인 7월1일에는 오후 12시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회에 돌입한다. 개막식 이후 낮 1시부터 PBA 128강 1일차가 다섯번에 나눠 진행되며, 오후 3시30분과 저녁 8시30분에는 LPBA 32강전이 함께 진행된다.<br> 관련자료 이전 '엄마 테니스 선수' 스비톨리나, 윔블던 또 도전...1회전 통과 07-01 다음 시속 246㎞ 광속 서브 ‘쾅’···페치 페르카르, 윔블던 역대 가장 빠른 서브 신기록 07-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