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등대공장' 노하우로 스마트물류 솔루션 사업 본격화 작성일 07-01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국내 최대 복합물류기업 로지스밸리와 사업 협력 업무협약 체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eWdwmRuRP"> <p contents-hash="63bcbaf38bcd557dac4d045e4ebf335a08fe6606f4280a83cb938b6bfde56e1c" dmcf-pid="zdYJrse7R6"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전화평 기자)LG전자가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 중인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사업 영역을 빠르게 성장하는 스마트물류 분야로 확대한다.</p> <p contents-hash="75feec0d8f8a09a28df95674db9a5687476d3f4838e1f85e5292e335192eb1f6" dmcf-pid="qJGimOdzR8" dmcf-ptype="general"><span>LG전자는 최근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LG디지털파크에서 물류기업 로지스밸리(LogisValley)와 ‘스마트물류센터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span><span>밝혔다.</span></p> <p contents-hash="eb199013923357593cb483facd2385d9e0c3c1ca8302bc5fd20aa910d82c5c6b" dmcf-pid="BqkBeJzTJ4" dmcf-ptype="general"><span>협약식에는 LG전자 정대화 생산기술원장(사장)과 백기문 ID사업부장(전무), 임영빈 로지스밸리 그룹 회장과 김필립 로지스밸리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spa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de88dea30bb8eed6aa880a4b3b7468bcfbaa84a37600c9a17b4e673e6427a49" dmcf-pid="bBEbdiqyJ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왼쪽부터 김필립 로지스밸리 대표이사, 임영빈 로지스밸리 그룹 회장, 정대화 LG전자 생산기술원장(사장), 백기문 LG전자 ID사업부장(전무).(사진=LG전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1/ZDNetKorea/20250701100525493etdi.jpg" data-org-width="640" dmcf-mid="ufmVLg9Hn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1/ZDNetKorea/20250701100525493etd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왼쪽부터 김필립 로지스밸리 대표이사, 임영빈 로지스밸리 그룹 회장, 정대화 LG전자 생산기술원장(사장), 백기문 LG전자 ID사업부장(전무).(사진=LG전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32b8e343c8068209e6cffee383074ef190cd792214cdc46dd1d06bfbde66fab" dmcf-pid="KbDKJnBWMV" dmcf-ptype="general">로지스밸리는 국내 최대 복합물류기업으로, 국내외 다양한 고객을 대상으로 물류센터 개발 및 임대, 물류 컨설팅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한편, 글로벌 각지에 직영 물류센터 50여곳도 운영하고 있다.</p> <p contents-hash="5f16b58c94e83bd4526b8fae18c32ca9bd4a5573b2ad692cae3984edff529d39" dmcf-pid="9Kw9iLbYL2" dmcf-ptype="general">이번 협약은 LG전자 생산기술원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가운데 자율주행로봇, 디지털 트윈 등 기술력과 로지스밸리의 물류센터 관련 설계∙건설∙운영 노하우를 접목해 고객의 니즈에 최적화한 맞춤형 스마트물류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공동의 목표 아래 이뤄졌다.</p> <p contents-hash="bfc96d362d55273e194ebfe366150de944eaacefb347a8fb76fc619052385386" dmcf-pid="29r2noKGn9" dmcf-ptype="general">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물류 솔루션 고도화와 글로벌 고객을 대상으로 한 공동 영업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로지스밸리가 건설하는 물류센터에 LG전자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이 최적의 시너지를 내도록 물류센터 설계 초기 단계부터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f2cea3e9e20de04f580b4ee76e0eb20c61d1d2984e33158ac28b3f95fd229d50" dmcf-pid="V2mVLg9HnK" dmcf-ptype="general"><strong>스마트팩토리, 물류 공정 자동화</strong></p> <p contents-hash="d1edbde3af93e9a775c82f11fe505aa63fe57e77ade8c9208d89d0740af8ab49" dmcf-pid="fVsfoa2XMb" dmcf-ptype="general">LG전자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은 ▲산업용 로봇 ▲디지털 트윈 활용하는 생산시스템 설계·모니터링·운영 ▲빅데이터 및 생성형 AI 기반 공정·안전·품질 관리 등을 두루 포함한다. 효율성과 정확성이 핵심 가치인 물류 분야에 적용되면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다.</p> <p contents-hash="cf1d95eda5b439adb48cf37e18b6559737831609a160bd8af8ae5495b0b101f4" dmcf-pid="4fO4gNVZdB" dmcf-ptype="general">먼저 로봇 팔이 달린 자율주행로봇을 비롯한 LG전자의 폭넓은 로봇 라인업을 기반으로 박스 피킹(박스 단위 포장) 작업 등 많은 인력이 필요한 물류 공정을 자동화한다. 비전 AI로 포장, 물동 분류 작업 등에서 발생하는 오류도 최소화한다.</p> <p contents-hash="41f6c6704331816340e9100246f362a571053fef043f772b1931823b52fcb9d5" dmcf-pid="84I8ajf5eq" dmcf-ptype="general">또한 스마트팩토리를 운영하며 수많은 제조용 부품을 체계적으로 관리∙공급한 노하우를 토대로 물류센터 내 물품들을 최적의 공간 효율로 분류∙적재하고 이를 로봇으로 출고하는 자동화 솔루션도 제공 가능하다.</p> <p contents-hash="75db07d3e2d9452869cfa42b5f20b59d8e35321943fa89dc5b020aeec3fa4f06" dmcf-pid="68C6NA41iz" dmcf-ptype="general">디지털 트윈(현실 사물, 시스템 등을 디지털 세계에 복제) 기술도 장점이다. 가상의 물류센터를 만들고 물동 흐름 등을 사전 시뮬레이션해 물류센터 구조에 최적화한 로봇 솔루션을 설계할 수 있다. 디지털 트윈으로 물류 현장도 실시간 모니터링해 물류 흐름을 중단시킬 요인을 사전에 감지, 효율을 높인다.</p> <p contents-hash="20700112ba1ed3c9dc53628f3cb92b6a861c4bc66ba07f9a060d3d255d9e7842" dmcf-pid="P6hPjc8tM7" dmcf-ptype="general"><strong>자체 물류 효율 높여</strong></p> <p contents-hash="8ede3810c2de6f4b9a85a8953963f73c09f45076fb85cbe5c031aafc1d359825" dmcf-pid="QPlQAk6FLu" dmcf-ptype="general">양사는 스마트물류 솔루션의 외부 공급 외에도, 로지스밸리 직영 물류센터와 LG전자 가전 물류센터에 맞춤 솔루션을 적용해 자체 물류 효율을 높이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5d684a41433ed18c4bb0a265244f3b8f69c61173e97ed585b12f593c8b16f421" dmcf-pid="xQSxcEP3eU" dmcf-ptype="general">시장조사기관 포춘비즈니스인사이트에 따르면, 글로벌 스마트물류 시장은 2025년 약 881억 달러에서 연평균 13.4% 성장해 2032년 약 2천128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p> <p contents-hash="6bfe9ba2e5955f2665334db69e91a211fc8b284a88bcf9bff5d6ffaf633c0d18" dmcf-pid="yQSxcEP3ep" dmcf-ptype="general">한편 양사는 로지스밸리가 베트남 하노이시 서호(West Lake) 지역에서 진행하는 복합 상업시설 개발 프로젝트에 LG전자의 상업용 디스플레이 제품을 공급하는 사업 협력도 체결했다.</p> <p contents-hash="5be0e10912f21896a8875efa3d85cb02b7d2b6d7531465664edec364f6e3a1b4" dmcf-pid="WxvMkDQ0e0" dmcf-ptype="general">LG전자는 ▲호텔 객실에서 OTT 로그인 없이 콘텐츠를 즐기도록 하는 ‘호텔TV’ ▲136형 초대형 마이크로 LED에 컨트롤러, 스피커를 내장해 업무공간에 적합한 ‘매그니트 올인원’ ▲AI 요약, AI 챗봇 기능 등을 탑재해 교육 현장에서 편리한 ‘전자칠판’ 등 다양한 상업 공간에 최적화한 디스플레이 라인업과 이를 운영·관리하는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모은 플랫폼 ‘LG 비즈니스 클라우드’를 갖추고 있다.</p> <p contents-hash="69deb2d30df0c661943230c105dd20cc09a9a5205262918e4c6531785578aad9" dmcf-pid="YMTREwxpR3" dmcf-ptype="general">LG전자 생산기술원장 정대화 사장은 “등대공장을 구축∙운영하며 축적한 물류 운영 노하우를 앞세워 빠르게 성장하는 스마트물류 분야에서 신뢰받는 비즈니스 파트너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16e27f5ce4e3ec0634bfaf46a46c77147620533119a23bf26e55ae7a13da8e8" dmcf-pid="GRyeDrMUJF" dmcf-ptype="general">로지스밸리 그룹 임영빈 회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당사의 스마트물류 플랫폼 기술과 LG전자 생산기술원의 스마트팩토리 기술을 융합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8f61fb68ad59a50fc43c210214d5f2427b7300fa2d4f95dd0fbd073727f3c53" dmcf-pid="HeWdwmRuRt" dmcf-ptype="general">전화평 기자(peace201@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2나노에 묶인 삼성 '엑시노스' 로드맵…최적화가 성패 가른다 07-01 다음 '당구 여제' 김가영, 애버리지 2.500으로 LPBA 32강 진출 07-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