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까지 꺾었다' 한국 U-19 탁구 혼합복식, 결승 독점으로 금·은 확정 작성일 07-01 1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07/01/20250701101741091986cf2d78c68211234192162_20250701103409282.png" alt="" /><em class="img_desc">최지욱과 유예린</em></span> 아시아 청소년 탁구선수권대회에서 한국 U-19 대표팀이 혼합복식 부문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동시에 확정짓는 쾌거를 달성했다.<br><br>최지욱(대광고)-유예린(포스코인터내셔널) 조는 30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대회 U-19 혼합복식 준결승에서 북한의 전주평-조홍림 조를 3-1(11-7 11-9 8-11 11-7)로 꺾었다.<br><br>김가온(한국거래소)-박가현(대한항공) 조 역시 인도의 바타차르지 안쿠르-코테차 타네샤 조와 풀게임 접전을 펼친 끝에 3-2(11-9 8-11 11-7 3-11 11-3)로 이겨 결승에 올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07/01/20250701101755099016cf2d78c68211234192162_20250701103409292.png" alt="" /><em class="img_desc">김가온과 박가현</em></span>이로써 이번 대회 개인전에서 가장 먼저 우승자를 결정짓는 U-19 혼합복식은 한국의 두 조가 나란히 결승에 진출해 메달 색깔을 놓고 '집안싸움'을 펼치게 됐다.<br><br>한국 선수끼리 맞붙는 혼합복식 결승전은 7월 1일 오후 8시 45분에 시작할 예정이다.<br><br>지난 26일 개막한 이번 대회는 남녀 주니어(U-19)와 카데트(U-15) 선수들이 종목별로 경쟁한다.<br><br>28일 먼저 끝난 단체전에서 한국은 금메달 하나(여 U-15)와 은메달 하나(남 U-19), 동메달 2개(여 U-19·남 U-15)를 획득했다.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티빙, 세계 4대 테니스 대회 '윔블던 챔피언십' 생중계 07-01 다음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로 새 출발 07-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