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월드랠리팀, 그리스 랠리 우승 쾌거! 극한 코스서 2연속 1위 영예 작성일 07-01 1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오트 타낙 '노면 적응력' 빛났다…포모어 안정주행으로 3위<br>"극한의 조건서 우승 기쁨…하반기 N브랜드 성장 다짐"</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7/01/0000315187_001_20250701110608554.jpg" alt="" /></span><br><br>(MHN 박승민 인턴기자) 현대차 월드랠리팀이 극한의 환경으로 유명한 그리스 라미아 코스에서 다시 한 번 저력을 발휘했다.  <br><br>현대차는 지난달 26일부터 29일(이하 한국시간)까지 그리스 라미아에서 열린 '2025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 7라운드에서 소속팀 선수들이 1위와 3위를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br><br>그리스 랠리는 총 345.76㎞에 달하는 험난한 자갈길과 협소한 산악 구간으로 구성돼, 월드랠리챔피언십 중에서도 까다로운 코스 중 하나로 손꼽힌다.  <br><br>현대 쉘 모비스 월드랠리팀 소속 오트 타낙, 티에리 누빌, 아드리안 포모어는 각자의 'i20 N Rally1' 차량으로 출격했다.  <br><br>오트 타낙은 6번째 스테이지 이후 빠른 코스 적응을 보이며 선두로 올라섰고, 결국 최종적으로 1위에 올랐다. 반면, 아드리안 포모어는 흔들림 없는 경기 운영을 바탕으로 3위를 차지했다.  <br><br>현대차 월드랠리팀은 "지난해 같은 대회에서 얻은 우승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도 경주차 상태를 최상으로 유지해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br><br>이번 그리스 랠리 결과, 현대 월드랠리팀은 드라이버들의 활약에 힘입어 총 50점의 점수를 획득했으며, 제조사 부문 순위 2위를 유지하게 됐다.  <br><br>현대차 관계자는 "전통적으로 도전적인 그리스 랠리에서 2년 연속 우승을 거둬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N브랜드와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br><br>사진=연합뉴스<br><br> 관련자료 이전 "전세계 패럴림픽 태권도★ 총출동" 태권도진흥재단-WT 오늘부터 세계 파라태권도 훈련캠프 개최 07-01 다음 NCT DREAM, 쿨하게 즐기며 가장 빛나는 방법 07-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