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패럴림픽 태권도★ 총출동" 태권도진흥재단-WT 오늘부터 세계 파라태권도 훈련캠프 개최 작성일 07-01 1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5/07/01/2025070201000062300005722_20250701110153370.jpg" alt="" /></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5/07/01/2025070201000062300005721_20250701110153377.jpg" alt="" /></span>[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이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 이하 WT)과 함께 '2025 세계 파라 태권도 훈련캠프'(이하 훈련 캠프)를 연다. <br><br>1일부터 열흘간 WT 중앙훈련센터인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프에는 K44(한팔 장애 중 팔꿈치 아래 마비 또는 절단 장애) 등급 선수로 패럴림픽 모든 체급에 걸쳐 체급별 각 4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K44에서 유일하게 패럴럼픽 금메달 2개를 보유한 여자 47kg급 레오노르 앙헬리카 에스피노사 카란사(페루), 2024년 파리패럴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남자 70kg급 이마마딘 칼리로프(아제르바이잔) 등 세계적인 태권도 패럴림피언이 대거 방한한다. 2020년 도쿄패럴림픽, 2024년 파리패럴림픽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브라질의 로드리고 페를라 코치 등 명망 있는 지도자들이 함께하는 만큼 파라 태권도 동반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br><br>이번 훈련 캠프에선 태권도 기술과 겨루기 등 실기 및 신체 훈련, 정신 수련, 도핑 방지, 스포츠등급 분류 프로세스, WT 파라 태권도 발전 등의 이론 강의를 진행한다. 도쿄-파리패럴림픽 2연속 동메달리스트 주정훈을 비롯한 한국 국가대표 선수들과의 합동 훈련, 한국 문화체험 등도 이어진다. <br><br>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태권도원은 세계 유일의 WT 중앙훈련센터로 태권도가 지속 발전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면서 "세계적인 파라 태권도 선수들이 태권도원에서의 훈련으로 더욱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하며 파라 태권도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br><br> 관련자료 이전 네덜란드 출신 양손 투수, 미국 마이너리그 올스타전 출전 07-01 다음 현대차 월드랠리팀, 그리스 랠리 우승 쾌거! 극한 코스서 2연속 1위 영예 07-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