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출신 양손 투수, 미국 마이너리그 올스타전 출전 작성일 07-01 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7/01/0001271203_001_20250701105809248.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시애틀 매리너스 산하 양손 투수 유랑엘로 세인티어</strong></span></div> <br> 양손으로 공을 던지는 '스위치 투수'가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 퓨처스 올스타전에 출전합니다.<br> <br> MLB닷컴은 오늘(1일) 퓨처스 올스타전 출전 명단을 발표하면서 "시애틀 매리너스의 유망주이자 양손 투수인 유랑엘로 세인티어(22)가 출전 명단에 포함됐다"고 전했습니다.<br> <br> 네덜란드 출신인 세인티어는 지난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국제 아마추어 드래프트에서 시애틀의 지명을 받았고 데뷔 시즌인 올해 시애틀 산하 마이너리그 싱글 A 에버렛 아쿠아삭스에서 뛰고 있습니다.<br> <br> 그는 선발로 12경기, 불펜으로 3경기에 등판해 4승 4패, 평균자책점 4.88의 성적을 냈습니다.<br> <br> 오른손으로는 180명의 타자를 상대해 피안타율 0.165를 기록했고, 왼손으로는 42명을 상대로 피안타율 0.360으로 다소 부진했습니다.<br> <br> 양손 투수는 많은 선수가 뛰는 미국프로야구에서도 매우 드뭅니다.<br> <br> 21세기 이후 MLB에서 스위치 투수로 활동한 선수는 2020년까지 뛴 팻 벤디트가 유일합니다.<br> <br> KBO리그에선 양손 투수가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br> <br> 2015년 당시 한화 이글스에서 뛰던 우완 투수 최우석이 양손 투수에 도전했지만, 뜻을 이루진 못했습니다.<br> <br> 각 구단 주요 유망주들이 기량을 펼치는 마이너리그 퓨처스 올스타전은 13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립니다.<br> <br> AP통신에 따르면, 역대 퓨처스 올스타전에 출전한 선수 중 86.5%가 MLB 무대를 밟았고, 21.4%는 빅리그 올스타에 선정됐습니다.<br> <br> (사진=AP,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ITZY 유나, 박신혜 친동생 된다‥‘미스언더커버보스’ 캐스팅[공식입장] 07-01 다음 "전세계 패럴림픽 태권도★ 총출동" 태권도진흥재단-WT 오늘부터 세계 파라태권도 훈련캠프 개최 07-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