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원서 '파라 태권도 캠프'…세계 정상급 장애인 선수 참가 작성일 07-01 13 목록 (무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태권도진흥재단은 세계태권도연맹(WT)과 함께 1일부터 전북 무주군 태권도원에서 2025 세계 파라(장애인) 태권도 훈련캠프를 연다고 밝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7/01/AKR20250701075200055_02_i_P4_20250701112229555.jpg" alt="" /><em class="img_desc"> 파라 캠프 포스터<br>[태권도진흥재단 제공]</em></span><br><br> 캠프에는 장애인올림픽(패럴림픽)에 참가한 선수와 지도자 등 50여명이 참가한다.<br><br> 재단은 태권도 기술과 겨루기 등의 신체 훈련과 함께 정신 수련, 도핑 방지, 스포츠 등급 분류, WT 파라 태권도 발전 등에 관한 강의를 진행한다.<br><br> 한국 파라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들과의 합동 훈련, 한국 문화체험 등의 기회도 마련한다.<br><br> 캠프에는 패럴럼픽 금메달 2개를 보유한 48kg급 카란사(페루), 파리 패럴림픽 70kg급 금메달리스트 칼리로프(아제르바이잔) 등 다수의 메달리스트 등이 참가한다.<br><br> 브라질의 페를라 코치 등 국제적 명성을 갖춘 지도자들이 선수들에게 기술도 지도한다.<br><br> 김중헌 재단 이사장은 "세계적인 파라 태권도 선수들이 세계 유일의 WT 중앙훈련센터인 태권도원에서 훈련을 통해 더욱 성장하는 기회를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br><br> kan@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새 이름 얻는다 07-01 다음 삼척 근덕중 카누부, 전국대회 우승…3명은 국가대표 선발 07-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