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AX로 ‘밝은 세상’ 만든다”

작성일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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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LG유플러스 직원들이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소개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1/ned/20250701113939854ymfd.jpg" data-org-width="1280" dmcf-mid="1jAfbpCnU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1/ned/20250701113939854ymfd.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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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 직원들이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소개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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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는 인공지능 전환(AX)과 연결로 밝은 미래를 열어간다는 내용이 담긴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열세 번째로 발간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보고서에는 국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표준 ‘GRI 스탠다드 2021’와 함께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 지표도 반영됐다.
 해당 보고서는 두 개의 페이지로 구성됐다. ‘AX기술과 연결의 가치’로 고객의 밝은 미래를 열어간다는 LG유플러스의 브랜드 목적과 활동, 생물다양성 관련 활동 등이다.
 첫 번째 페이지에는 인공지능(AI) 기술 자체보다 기술을 이용하는 이해관계자에게 더 집중하면서 ‘사람 중심 AI로 만드는 밝은 세상’을 만들어가겠다는 LG유플러스의 지향점이 실렸다.
 이를 위해 고객이 안심하고 신뢰하는 AI 기술에 집중하고, 이를 토대로 고객에게 딱 맞는 경험을 만들어 나간다. 이어 고객의 모든 일상을 함께하는 AI를 거쳐, 궁극적으로는 세상과 인류를 밝게 만드는 AI를 만들어 가겠다는 ‘4A 인텔리전스 전략’이 소개됐다.
 두 번째 페이지에는 국내 통신사 최초로 생물다양성 리스크에 대해 평가한 결과가 담겼다. 생물다양성 리스크 평가는 자연 관련 재무 정보 공개 태스크포스 가이드라인을 준용해 생물다양성 관련 리스크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바탕으로 생물다양성 보호 및 산림 파괴 방지 방침을 수립했다.
 특히 보고서는 ‘이중 중대성 평가 프로세스’에 따라 작성됐다. LG유플러스가 경영활동을 추진하면서 환경·사회에 미치는 영향, 외부 환경·사회 이슈가 회사에 재무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위험 등 다섯 가지 주요 이슈를 선정했다.
 세부적으로 ▷AI 기술혁신으로 고객 감동·사회적 가치 제고 ▷통신 서비스 안정성과 네트워크 품질 강화 ▷서비스 안전과 정보보안 강화 ▷온실가스 배출과 에너지 사용 절감·재생에너지 전환 확대 ▷ICT 기술 활용 친환경 통신서비스 제공 등이다.
 나아가 보고서에는 네트워크 품질, 서비스 안전, 정보보안 등 통신 기본기 강화를 위한 전사 보안협의체 운영, 서비스 안정성 역량 제고 활동, 통신 설비·작업장 위험성 평가 등 노력이 담겼다.
 박경중 LG유플러스 대외협력 담당은 “사람 중심 AI 기술과 통신의 본질인 연결의 힘을 토대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와 함께 ‘2024 한국회계기준원 지속가능성 기준위원회(KSSB) 제2호 기후 관련 공시 보고서’를 발간했다. 지난해 첫 발간에 이어 두 번째로 발간된 해당 보고서는 기후 관련 위험·기회 분석과 재무적 영향을 심층적으로 검토한 내용을 담았다. 고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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