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등교 안 시키고 내 외도 의심 전 부인, 재결합 요구" 남편 고민 작성일 07-01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zS05yNf3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4fa54ee5b1f73d67164be17681c6b812c4a3de59f31a24b0fa6abedfb864b4d" dmcf-pid="uqvp1Wj4p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1/NEWS1/20250701114232971ofhp.jpg" data-org-width="917" dmcf-mid="0LZqpZDx3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1/NEWS1/20250701114232971ofh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갈무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fb87b2096db774c60d406decba333eced2ff56d4e63a5c21c4be7311e389ac1" dmcf-pid="7BTUtYA801"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망상에 빠진 전 아내로부터 느닷없이 재결합을 요구받았다는 남성이 고민을 토로했다.</p> <p contents-hash="106d1f3f2eea1606db8f73cb1be1af6fd7db62b0d81817e77e89d3d11a0ef2fa" dmcf-pid="zbyuFGc6U5" dmcf-ptype="general">30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등장한 사연자는 아이를 학교에 보내려 하지 않고, 외도를 의심하는 아내와 이혼했다며 가정사를 고백했다.</p> <p contents-hash="047e880ebb20e470afbf463263a213dd892f4e3ca1fb00a9489d04d00d84c23e" dmcf-pid="qKW73HkPFZ" dmcf-ptype="general">그는 "전 아내는 왜 아이를 학교에 안 보낸 거냐"라는 물음에 "망상이 심해서다. 학교를 못 믿겠다더라. 몇 년 전 어버이날 부모님 옷을 사 왔는데 옷 산 게 잘못됐다면서 같이 교환하러 가자더라. 저는 인천에서 수원으로 출퇴근했던 때였다. 야간 근무를 하려면 집에서 잠을 자야 했다. 아내의 부탁을 거절하고 출근했다"라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1b8535318faa1b84858e841917f2948d4cc9463a798c2b991b07e10fe34c032a" dmcf-pid="B9Yz0XEQUX" dmcf-ptype="general">그 일을 계기로 아내가 아이를 학교에 보내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사연자는 "며칠 후 학교에서 연락이 왔다. 아이가 학교에 안 왔다고. 3일째 학교를 안 보내면 아동 학대 및 방임으로 처벌이 가능하다더라"고 했다. </p> <p contents-hash="6a411fbf7c2b592a6596e10d68f5a6927da92fde7bbb6d375f499dc8898214c1" dmcf-pid="b2GqpZDxpH" dmcf-ptype="general">이어 "담임 선생님과 통화 후 다음 날 보내기로 약속하고 마무리 지었다. 다음 날 딸의 등교를 돕고 있는데 집사람은 학교를 왜 보내냐, 못 보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53cd304f6da2822be0ddc3aebeb229be2796dcd44cb952f051138ca970dc825" dmcf-pid="KVHBU5wMzG" dmcf-ptype="general">경찰에 신고까지 했지만 아내의 태도는 완강했다. 서장훈은 "아이가 계속 학교에 다녔을 텐데 왜 느닷없이?"라고 물었고, 사연자는 "1학년 때는 문제 없이 다녔다. 어버이날 문제로 인해 그렇게 됐다. 저도 너무 답답하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b1dd4f45ccbc76a5ece5f28f29c503bb78a8c25376528875b58e4a6ab7029f3" dmcf-pid="9VHBU5wMFY" dmcf-ptype="general">갈등이 커지며 결국 두 사람은 갈라서게 됐다. 사연자는 "이혼하면서 접근 금지 신청까지 했다. 서로 보고 싶을 수 있으니 통화는 자주 시켜줬다. 통화하고 나면 경찰에서 연락이 왔다. (전 아내가) '아이 목소리가 이상하고 걱정된다'면서 아동 학대로 저를 신고한 거다"라고 털어놨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034e1fe1ec246fdc10192e5638d219cf9e66bdb956a9c234aa2dc3b6ea20b58" dmcf-pid="2fXbu1rRz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1/NEWS1/20250701114234939jvfl.jpg" data-org-width="917" dmcf-mid="pxT3ZTaVu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1/NEWS1/20250701114234939jvf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갈무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2964f9dea170dace6d3c67435adc9e5c6b1cfe012c22a6ba52aa92885c1bfa1" dmcf-pid="V4ZK7tme0y" dmcf-ptype="general">서장훈이 "(전 아내에게) 원래 무슨 문제가 있었냐"라고 묻자 "결혼하고 나서 이야기하더라. 자기가 병원에 갔다 왔다고. 심한 건 아닌데 우울증이 좀 있다고. 약 먹고 나았다고 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28dfa1d9c74f583b712d620d1d756b4f45d020eac3bb03fc4e715f919675df82" dmcf-pid="f859zFsd7T" dmcf-ptype="general">아내는 망상에 빠져 배우자의 외도를 의심하기도 했다. 사연자는 "제가 다니는 회사가 남초 회사인데 '어떤 X 만났냐'더라. 제가 휴직계를 내고 집사람이랑 병원 진료를 받으려고 갔는데 저를 못 믿겠다더라. 보호자인데도"라며 답답해했다.</p> <p contents-hash="d14ab737c5d0f05dac6405154eab181ff8b8afeed150522e5785b7fcaa83af77" dmcf-pid="4612q3OJ3v" dmcf-ptype="general">사연자는 "이혼 후 양육권, 친권은 내가 가져왔다. 재산도 아내가 유책 배우자로 인정되어 제가 75%, 아내가 25%로 마무리됐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ddda2c659ed54eaac6f577a70ba4432ab2cef207007651735776acfb0e555232" dmcf-pid="8PtVB0IiFS" dmcf-ptype="general">이혼 후 1년 만에 아내를 집으로 초대했다는 그는 이날 이후 아내가 집에서 버티며 재결합을 요구하며 며칠을 버텼고, 강제 퇴거 집행으로 내보낸 것으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27d45de6fc162a563769abbe7e91f2b9608de67b80a05dd3177b128416410ef0" dmcf-pid="6QFfbpCnzl" dmcf-ptype="general">서장훈, 이수근은 "사랑했던 사람이고 아이의 엄마니까 달래서 병원에 보내든 치료를 받게 하는 게 좋을 것 같다"라고 조언했다.</p> <p contents-hash="b195f1ddb03b7c9e9a0082a5b8d32ee5e232c62cb19b1a9c2522850209322a46" dmcf-pid="Px34KUhLuh" dmcf-ptype="general">rong@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치타, 더 핫해진 ‘힙합 퀸’…6일 신곡 ‘핫라인’ 발매 07-01 다음 노란조끼+효자손…이정은, '좀비딸' 원작 고증 '대박' 07-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