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서경석, 공인중개사 이어 연예인 최초 한국사능력검정시험 100점 작성일 07-01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QHenx0Co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800ed6f3917d8dbc062f18b09141f433197a2611b3440c07e7b39045d080a96" dmcf-pid="6xXdLMpho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1/sportstoday/20250701122712575wuuv.jpg" data-org-width="600" dmcf-mid="4XiXtYA8g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1/sportstoday/20250701122712575wuu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KBS1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693511b7d6432ad9850d83efc94466b98de971d66c80a3b4adb4f9ecfdf6cef" dmcf-pid="PxXdLMphkx"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코미디언 서경석이 공인중개사 자격증에 이어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만점을 받은 비하인드를 전했다.</p> <p contents-hash="c9a363327cdf6865580874be479473f31c89222ec9ae88a8132d19122d6a0f4f" dmcf-pid="QMZJoRUlaQ" dmcf-ptype="general">1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 초대석' 코너에는 서경석이 출연했다. </p> <p contents-hash="d8a6bdc25c7af784d1b0e6c582358fdced4828911fe04fe021d00c7ced9b6392" dmcf-pid="xR5igeuSgP" dmcf-ptype="general">이날 서경석은 지난 2월 제73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서 100점을 받은 것을 떠올렸다. 그는 "하늘이 내린 점수"라며 "그날 컨디션이 어떤지, 내가 좋아하는 내용이 얼마나 나왔느냐다. 모든 기운이 그날 나에게 왔다"고 전했다. 또한 "제 입으로 얘기하긴 그렇지만 역사 전문가 최태성 선생님도 제대로 시험 보면 만점 쉽지 않을 거다. 친구니까 편하게 얘기한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3fb3c6a7b7914311d6bfedcb439d32a9f2bce5c4368ee5d2c599481d2af880bc" dmcf-pid="yYnZFGc6a6" dmcf-ptype="general">서경석은 "어릴 때부터 역사를 좋아했다. MBC '느낌표'에서 해외를 유출된 문화재를 찾아오자는 콘셉트가 있었는데 열심히 하면서 우리 문화재의 소중함을 느꼈다. 국민 모금을 통해 일본으로 반출된 문화재를 가져오고 진주시에 기증했다. 그때 역사를 제대로 배워 보고 싶다고 생각했다가 일상에 치여 시간이 흘렀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8d06b7e34a3fc39bda2d452a21b71605cf429e9aabf8de97f445ac3ccccfa77f" dmcf-pid="WGL53HkPo8" dmcf-ptype="general">그는 "총 네 번 시험 봤다. 처음 시험 봤을 때는 가채점 결과 81점이 나왔다. 80점이 넘으면 1급이다. 1급이 목표였기 때문에 됐구나 했는데, 세상에 점수가 나왔는데 79점이었다. 2점짜리 문제 하나를 더 틀렸는데 이유가 뭐였나 했더니 OMR 카드 체크를 잘못했다"며 "만만하게 보면 안 되겠다 싶어서 시간이 좀 걸리고 괴롭더라도 바로바로 답안지에 표기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7ec7d5755fd1445fac79625ed709701469fdec0da9e202a0157bc24f71fa200" dmcf-pid="YHo10XEQj4" dmcf-ptype="general">이어 "두 번째 시험에서는 94점을 받았다. 1급을 딴 거다. 그만해도 되는데 두 번의 시험을 보면서 제 노하우를 개인 채널에 영상을 올렸더니 수험생 분들이 같이 하자고 했다"며 "이왕 하는 거 더 높은 점수를 받자해서 99점을 받았다. 아쉽지 않고 이제 그만하려고 했고 100점은 하늘이 내려야 하는 거다. 그만 하려고 했는데 '서경석 모임'이라는 서경석 이름을 가진 사람들의 모임이 있었다. 내가 만든 건 아니지만 회원이 열 분 계신다. 그 모임에 맏형이 사회복지법인의 대표다. 복지센터에 나오시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소싯적에 놓쳤던 공부를 하고 싶어하신다더라. 한국사 강좌가 있다고 하길래 내가 돕겠다 해서 재능기부 강의가 마련됐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a0bc0bdc8552422d14b5471942e3560b4c014d6cfb9f3862a52d4fb55bbd47e4" dmcf-pid="GXgtpZDxAf" dmcf-ptype="general">그는 "열 분이 시험에 응시해 그중 여섯 분이 자격을 획득했다"며 "그분들이 정말 열심히 하셨다. 저도 더 열심히 연구해서 그분들께 알려드리고 저도 그 시험을 같이 봤다. 71세이신 분은 94점을 받으셨고, 저는 100점을 받았다"고 해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p> <p contents-hash="de650f121311b325d9a03fd390b1ee8d741909181930db013573fcaa3da66d20" dmcf-pid="HZaFU5wMkV" dmcf-ptype="general">한편 서경석은 서울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해 1993년 MBC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지난 2020년 공인중개사 시험에 도전해 1차 시험 합격 후 2021년 12월 2차 시험까지 통과하며 자격증을 취득한 바 있다. </p> <p contents-hash="cda823f759ea63ef26faa42cee25271375cdb21b55776a4318c533cf4248d8db" dmcf-pid="X5N3u1rRN2"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유미's 픽] "수량보다 성능"…쿠팡 뛰어든 정부 GPU 사업 심사 앞두고 기싸움 '치열' 07-01 다음 '소주전쟁' 제작사 "최윤진 현장연출, 신인작가 각본 탈취..오탈자도 똑같아" [공식입장] 07-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