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나, 결혼 발표→김태술 감독 경질…"타격 크지는 않았다" ('동상이몽2') 작성일 07-01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tUYTOdzy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faa15e5a5226fb3090c5436915f8b60319d348613c22bb0554018fed94b22d3" dmcf-pid="9JgP4Byjl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1/tvreport/20250701124933433nyix.jpg" data-org-width="1000" dmcf-mid="FccexVXDl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1/tvreport/20250701124933433nyix.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bc93b88c1760cf025944ec184fa17c123d5f1f2c455f985e2511769a57e19d6" dmcf-pid="2iaQ8bWACw" dmcf-ptype="general">[TV리포트=이지은 기자] 배우 박하나와 전 농구감독 김태술이 알콩달콩한 일상을 공개했다.</p> <p contents-hash="11a830fbec4e9bdd5b320aa4ff6d25c20769d331a1738b84f03e5929c06876eb" dmcf-pid="VnNx6KYcWD" dmcf-ptype="general">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는 '시청률 요정' 데뷔 22년 차 배우 박하나와 농구계를 대표하는 스타플레이어로 사랑을 받은 김태술이 예비부부의 일상을 최초로 공개했다.</p> <p contents-hash="82558307ed76a8d823a1ac778a5ad7533f31e6adb5254b35e008f92d2314ec52" dmcf-pid="fLjMP9GkCE" dmcf-ptype="general">이날 박하나는 "운명인 것 같다. 제가 열심히 살았나 생각이 들 정도로 제 맘에 쏙 드는 짝꿍을 만났다"라고 김태술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서로를 ‘짝꿍’과 ‘짝지’라고 부른다는 두 사람. 김태술은 박하나에 대해 "우리 짝지는 굉장히 따뜻한 사람이고 정도 많고 주변 사람도 잘 챙기고 예쁘다"라고 표현했고, 박하나는 "짝꿍은 굉장히 자상하고 현명하고 멋있다. 잘생겼다"라고 소개했다.</p> <p contents-hash="34dc93b812666e21b5ae9fddbd6ef72848c4d1bd7c8d2708f451d35343033b5c" dmcf-pid="4oARQ2HEWk" dmcf-ptype="general">박하나가 살던 이층집에 신혼집을 꾸민 두 사람은 반려 앵무새 세 마리와 함께 생활하고 있었다. 이날 '요리 금손' 박하나가 집밥 한상을 뚝딱 만드는 동안 김태술은 칼각으로 빨래를 정리해 시선을 모았다.</p> <p contents-hash="0f6617d815a3696dfbf67ea00ad4b8cfd3cae3fb2bb3828f67de139c1dd33829" dmcf-pid="8gcexVXDWc" dmcf-ptype="general">박하나는 "이 남자가 너무 사랑스러운 거다. 운동선수에 대해 무뚝뚝하고 남성적이라는 선입견이 있었던 것 같다. 근데 오빠가 살림을 잘하는 거다"라면서 "주변에 '운동선수 만나라. 살림 정말 잘 한다' 자랑을 할 정도"라고 김태술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농구 선배 서장훈 역시 "김태술이 유독 잘 한다. 다 그렇지 않다"라고 인정했다.</p> <p contents-hash="943897c49266d6634e237febd148c027fa45e58b688bf83ae0f0ef027e9a6302" dmcf-pid="6akdMfZwyA" dmcf-ptype="general">이날 박하나는 순식간에 12첩 반상을 차려내며 요리 큰손의 면모를 보였다. 이에 대해 박하나는 "부족한 걸 못 참는다. 혼자 살더라도 푸짐하게 건강하게 차려먹는 게 저에 대한 보상인 것 같다"라며 "저도 모르게 결핍으로 남았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혼자 있을 때도 거창하게 해먹어야 '나 성공했어' 이런 느낌이 드는 것 같다"라고 어려웠던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77c22ece1328e2561e63a44cd425470ef31a3acb30b63a29598614819eb56f4" dmcf-pid="PNEJR45rS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01/tvreport/20250701124934704hiom.jpg" data-org-width="1000" dmcf-mid="bUL8VzvaW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1/tvreport/20250701124934704hio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d573e279d706733872c8c7adefb3d4b2cf917fa332d6e48047f0deb9fe0d571" dmcf-pid="QjDie81mWN" dmcf-ptype="general">이어 "가족에 대한 결핍도 있다 보니 화목한 가정에 대한 환상이 있었다. 나만의 울타리가 생겼으면 좋겠다는 꿈을 오래 꿨던 것 같다"라며 "오빠 덕분에 하루에 한 번씩 깔깔대며 웃게 됐다. 이게 굉장히 행복하다"라고 만족감을 내비치기도.</p> <p contents-hash="39632ecf95279185d92afefa97a2af6ba654ade64f460277afad00e151eebeb2" dmcf-pid="xAwnd6tsla" dmcf-ptype="general">한편, 김태술은 최연소 프로 농구 감독으로 팀을 이끌다 5개월 만에 해임된 바 있다. 이에 대해 김태술은 "근데 희한하게 상처가 나으면서 굳은살이 생기고, 굳은살이 저를 보호해주는 갑옷이 됐더라"라며 "저를 지탱하는 문장이 있다면 '어차피 다 잘 된다'이다. 해임 결정 났을 때도 기분이 좋진 않지만 어차피 이 또한 지나갈 것이고 또 다른 곳에서 충분히 해낼 사람이란 걸 아니까 타격이 크지는 않았다"라고 속내를 밝혔다.</p> <p contents-hash="2676d59c01d042f60b2a85d2c4590c6073de0744c995110f613d534939579319" dmcf-pid="yG1lIEP3lg" dmcf-ptype="general">박하나는 "이런 부분이 오빠를 존경하게 되는 계기. 저였다면 일어서지 못했을 것 같다"라고 말했고, 김태술은 "힘든 시간을 함께 넘기면서 하나가 좋은 사람이란 걸 또 한 번 느끼면서 단단해지는 계기가 된 것 같다"라며 깊어진 애정을 표현했다.</p> <p contents-hash="bda11f961ec7e24d657d540df71a0b03a92268c3781ef4923b4f91dcd3529545" dmcf-pid="WHtSCDQ0vo" dmcf-ptype="general">그런가 하면 이날 김태술은 프러포즈 이벤트를 준비했다. 다소 서툰 프러포즈에 박하나는 "감동적인 프러포즈를 생각했는데…또 해줄 거지?"라고 했고, 혼수나 결혼 예물에도 효율성을 따지며 계속해서 박하나와 '동상이몽'을 보였던 김태술은 "근데 두 번 하는 건 또 효율적이지 않으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63d1a4e1e99848dd255de85ec19d63a0e7d2632c678316fb4335ae7b42cc7f35" dmcf-pid="YXFvhwxpvL" dmcf-ptype="general">한편, 박하나와 김태술은 지난달 21일 서울 모처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p> <p contents-hash="46df098cfbe7d35af598e22ae5dcc2d1826df65bcf0e946b2341592233fbc42c" dmcf-pid="GZ3TlrMUSn" dmcf-ptype="general">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SBS '동상이몽2'</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서경석 "연예인 최초 한국사 100점 만점, 최태성도 쉽지 않다" 07-01 다음 혜리, 댄서 우태와 열애설…소속사 "사생활, 확인 어려워" 07-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